중성화 못할뻔 했어요

말랑한모찌
2024-10-21

오늘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 되서 부랴부랴 챙기고 제가 현금으로 모아둔 애기 수술비 챙기려고 딱 보는데 15만원밖에 없는거예요... 그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누가 가져간지 알아요 제 동생이 옛날부터 엄마돈 내돈 조금씩 훔쳐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욜에 친구랑 축구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제 돈을 훔쳐간 것 같아요 75만원 있었는데 15만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더 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그 15만유ㅓㄴ하고 애기 비상병원비 모아둔걸로 해서 겨우 병원가서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저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만 나오고 가족들 다 못 믿겠고... 진짜 하...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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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두부랑 산책하면서 꼬북칩 사올께요!😁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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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생일🥳🎉🎂🎊🎁🎈🐶❤️🩷🩵 크림 5번째 생일을 다같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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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복권당첨🤭 평소처럼 미션참여하고 아무생각없이 긁고있었는데 베라 당첨되었어요!! 저런 그림만 보여두 심장 쿵캉쿵캉거리는거 다들 공감하시저🥺 아무튼 너무 감사해요 오늘 손이 좀 금손이었나봐요!! 쿠폰받으면 후기쓰고 예삐 산책하면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베라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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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궁금해요~ 물만두님 글에 댓글 달려는데 작성권한이 없데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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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강아지 너무 산만해요... 3개월 된 포메인데 정말 너무 산만합니다 ㅠㅠ 가끔 애가 미친 것 같아요... 미친 듯이 혼자 뛰고 뛰면서 짖고 뛰다가 울타리에 머리 박고... 앉아 기다려는 조금 하는데 손만 가져다 대면 미친 듯이 핥고 난리나요 (그나마 입질 교육 조금 해서 덜 물어요) 귀엽긴 한데 이게 정상인가요...? 원래 이 나이 때는 이렇게까지 산만한가요 ㅠㅠ 도저히 진정도 안 되고 서열 교육 해 봐도 목 잡고 있을 때만 조용하고 손 놓으면 바로 다시 미친듯이 뛰어요... 이 때 강아지들 잠이 엄청 많다는데 얘는 잠도 안 자요 ㅠㅠ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안 자서 건강에 안 좋을까봐 걱정이에요 나이 먹으면서 조금 차분해지나요?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산만하게 구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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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두부랑 산책하면서 꼬북칩 사올께요!😁 보감이 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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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꼬북칩 당첨 !! 멍냥보감 매일 잘쓰고잇어요 🥰 이런 소소한 이벤트 넘 재밌네요 잘먹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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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후기!!!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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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멍냥럭키챌린지 당첨~!! 보감 언니 잘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벤트 더 많이 참여할게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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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안절부절못하고 헐떡거리는 우리아기ㅜ 이제 한살반정도 됐는데 오늘따라 애가 헐떡거리고 숨 차 하는거 같고 심장도 벌렁벌렁하고 저 가는곳 다 따라다니고 안절부절못하는건지..자꾸 파고들고 유난히 그래요ㅠ최근에 병원에서 간이 작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일까요?앉았을때 다리도 떠는거 같고ㅠ더위때문은 아닌거같은데 에ㅓ컨틀어도 똑같아여ㅜ 아니면 지난번에 천둥쳐서 무서워했다는데 비와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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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펫보험 유기견 할인 제도와 차별.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견을 입양한 보호자입니다. 펫보험 가입을 위해 DB 펫보험에 문의를 드렸는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유기견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에서 발급한 입양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기관의 지정 여부와 직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강원도 고성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입양한 유기견의 경우, 그곳이 지정된 보호센터로 조회되지 않아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말은 곧 시·도·군청에서 입양한 유기견들은 할인을 받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가에서 보호하고 지원금을 지급받는 유기견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한이 있다는 점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왜 유기견 할인 제도를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그 혜택을 제한하는지 의문입니다. 같은 유기견 보호자로서 차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DB 펫보험 가입을 고려 중이신 유기견 보호자분들께서는 이 부분을 꼭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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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아공~~힘내세요 ~~~~그럼 중성화 수술 못했나요?~~~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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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아뇨 ㅠㅠ 하긴 했어요! 남은돈으로 어찌저찌 하게 됐는데... 그냥 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ㅠㅠ 이따 4시에 애기 데리러 가요 ㅎㅎ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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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말랑한모찌화가 엄청 나겠어요~~저라도 그런 처지면 진짜 동생오면 돈 내놓으라고 대판 싸울줄도 모르겠네요~~화를 좀 삭히고 4시면 내시끼 수술하러가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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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이제 중딩인데 손버릇이 진짜 안 좋아서 ㅠㅠ 저도 화내고 싸우고 싶은데 엄마가 동네 시끄럽다고 오히려 저보고 동생 비위 맞춰주라고 하네요...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울 애기 수술 잘 되서 행복해여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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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한두푼도 아니고 60만원을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지켜야 할 건 있는건데.. 상습적으로 훔친다는걸 보니 말한다고 들을 것 같진 않아요. 다음부턴 꼭 통장에 넣어두시거나, 현금이 필요하다면 잠금장치 있는 보관함 같은곳에 넣어숨겨두셔야 할듯하네요..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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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동생 나이에 이제 중2예요.. 저랑 6살 차이.. 상습적으로 여러번 돈 훔쳐서 쓰곤 했는데 엄마도 그걸 알면서 뭐라 안 하고 어차피 알아도 뻔뻔히 행동 한다고 뭐라 안 하고 오히려 저보고 비위 맞춰주라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앞으로 통장에 꼭 넣어놔야겠어요 하... ㅠㅠㅠ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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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엄마 말씀이 틀리다고 봐요~~그버릇은 안고쳐지면 어른까지 기요~~본인이 열쇠를 잠구던가 아니면 은행에 맡기는게 좋을것 같아요~~카드만들때 요즘은 도장으로 안하고 사인으로 통장을 만드니 안심이죠~~~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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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말랑한모찌아니 부모라면 응당 자기 자식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바로잡아줘야 하는건데 왜 그러실까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하는데 말이죠.. 암튼 혼자서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그래도 수술 잘 되어서 다행이에요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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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중학교 치고는 큰 금액인데 이건 엄마 께서 버릇을 고쳐야 해요~~~~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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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그쵸 ㅠㅠㅠ 저도 엄마가 잘못했다 생각하는데 제가 그런걸로 뭐라 하면 엄마가 저한테 엄청 뭐라하세요 ㅠㅠㅠ 그래서 대화도 안 통하고... 전 진짜 답답해 죽겠어요 ㅠ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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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엔젤루나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말이 안 통해요... 저는 답답하고 화만 나죠... 제 마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애기 수술 잘된 것 만으로 만족하죠.. ㅎㅎ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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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말랑한모찌말을 터 놓고 이야기 할사람도 없고 엄청 혼자서 끙끙 앓는 병이 생기고 그게 바로 자신의 스트레스에요 부모님을 믿고 말하는데 부모님까지 그렇게 말씀 하시면 본인은 누구도 믿을수 없고 이야기 해봤자 똑같은 판댜을 하기 때문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그냥 아무한테도 말안하게되고 자기혼자 끙끙 앓고 혼자서 뭐든 해결할라는 마음의 병이 생겨요~~본인도 몸 조심하시길 바래요~~~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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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또또♡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어쩌면 마음의 병이 생긴걸지도 모르는데... 이번 일도 느낀게 진짜 가족들 아무도 못 믿겠고 애기 말고는 아무런 신경도 안 쓰고 싶더라구요... ㅎㅎ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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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맘죠아맘
모찌가 수술이 잘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걱정했어요 ㅎ 케어 잘하세요.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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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못할뻔 했어요

말랑한모찌
2024-10-21

오늘 10시까지 오라고 해서 9시 30 되서 부랴부랴 챙기고 제가 현금으로 모아둔 애기 수술비 챙기려고 딱 보는데 15만원밖에 없는거예요... 그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누가 가져간지 알아요 제 동생이 옛날부터 엄마돈 내돈 조금씩 훔쳐서 쓰고 그랬거든요 근데 저번주 토욜에 친구랑 축구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제 돈을 훔쳐간 것 같아요 75만원 있었는데 15만원 밖에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만 나서 엄마한테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오히려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더 어이가 없었죠... 그래도 그 15만유ㅓㄴ하고 애기 비상병원비 모아둔걸로 해서 겨우 병원가서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저 진짜 너무 화나고 눈물만 나오고 가족들 다 못 믿겠고... 진짜 하...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다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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