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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6개월 2개월차에 저희집에 와서 오자마자 분리수면을 했는데 이제 컸다고 아침마다 문긁어서 나오면 5분놀다 몸 어디든 기대서 바로 잠드네요 제 잠은 다 깨워놓고.ㅋㅋ 언제 이렇게 컸는지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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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도검사 살이 좀 많이 쪘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비만은 아니라네요😏 관절을 위해 조금씩 다욧하면서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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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보감 미션중 내새끼 웃긴 이야기라기보다 제 얘기에 가까울듯요. 일은 오늘 아침 산책길이였어요. 오늘 아침 2도였거든요.. 춥다하면서 탄이 옷을 입혀나갔습니다. (추워도 옷 입는거 싫어해요. 간식 하나 줬습니다.) 후딱 들어오자싶어 적당히 뜀과 섞은 산책을 빠른 시간에 하자싶었어요. 엊저녁에 사료를 얼마 안먹어서 아침에 똥이 잘 안나오겠군.. 하면서 갔어요. 드디어, 자주 누는 산책길에 궁디 디밀고 자세 잡길래 봉투를 꺼냈는데!!!!!!!!! 아니 똥이 사라진거에요~!!!!낙엽사이를 뒤져봐도 똥이 안보이더라구요.ㅡㅡ 어?하면서 발을 딛고 더 찾아보았지만 안보여서 누는 척만하고 안눴나?싶었어요. 어쩌다~어쩌다 한번씩 그럴때가 있었거든요. 봉투를 손에 든채 산책을 더하는데~!!!!! 낙엽끄는 소리가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아무도 없는데.. 나랑 탄이만 있는데.... 두리번거리고..서...설마...하는 순간... 네..그렇습니다.. 탄이는 똥을 눴더라구요.. 똥찾겠다고 했을때 밟았나보더라구요..😱😱😱 신발바닥에 낙엽이 잔뜩 묻어 따라왔지모에요..🤣🤣🤣🤣 그렇다고 급 산책종료하기도 그렇고, 어차피 묻은거.. 조금 더 하면서 낙엽에 똥 좀 덜어내고 들어왔는데 ㅋㅋ 내새끼똥이라 그런가 똥냄새 덜나더라구요. 먹은게 없어서 그랬나ㅋㅋㅋㅋ 똥 밟은 재수 있는(?) 날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 풍경사진은 오늘 아침~가을 끝물같죠? 탄이사진은 그저께 사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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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꼬시는 중... 출근준비하는데 강이가 안보여서 오디갓나 ~ 햇더니 침대에서 출근하지 말라고 꼬시는 중 :) ㅋㅋㅋㅋ♥ 하...출근하지말고 옆에 눕고싶따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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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입양하고 싶은아이 (사교성좋은아이) 깨솜이가 겁이 너무많고 어렸을때부터 아파서 친구가 한마리도 없어요 엄빠바라기가 되어버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