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 ㅠ) 분리불안 훈련 질문이요ㅠ 도와주세요ㅠㅜ

엘리맘00
2024-11-11

말티푸(8월말생) 아가를 이제 훈련 시키려합니다
혼자 있는 연습이요 ㅠ

(앉아 , 코, 하우스 ,, 요정도는 이제 곧잘 하고
배변훈련도 해서 패드에만 볼일을 보고 있긴 하거든요)

저는 울타리에 두고 키우지않고 위험한(?)곳에
울타리를 쳐놓았어요;; 화장실 베란다 화분등등

이제 얘를 두고 집밖으로 볼일도 좀 보고 해야할텐데;;
지난 주일에 밥한번 먹으러 나갔다가 펫캠보고
하울링이 심해서. 너무 목놓아 울길래 ㅠ
맘약해서 못먹고 놀래서 30분만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ㅠ

궁금한부분이 5분, 10분, 30분 이렇게 시간을 늘려 외출햐보라 하시던데, 한번에 ! 하루에! 이렇게 반복하면 되나요?

좀더 효과적인, 좋은 방법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

P.s. 노즈워크 담요 준비해놨습니다
유투브 강아지 영상도 준비하겠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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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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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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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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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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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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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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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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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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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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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23rE535723rE5
저희강아지 7월 중순생이구요 아직 어려서 울꺼에요 저희 멍멍이두 그랬는데 점점 개월수늘어가면서 그것고 줄어들구요. 무조건 혼자있게되면 환장하는 간식과 놀이들 (디스펜서 , 노즈워크 , 콩 토이 등등) 만만의 준비를 합니다. 제가 집에잇으면 간식은 없습니다. 제가 없우면 간식을 줍니다 맘껏..저희도 조금씩 나아지는중이라 외출도 좀 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어려 시간이 좀 필요하지않을까 싶네요.ㅠㅠ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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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맘00엘리맘00
네ㅠ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간식을 주면 안되는군요??!! 꾸욱 ㅡ 참고 찬찬히 노력해야할거 같은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 난감.. 합니다 ㅠ ㅜ ㅠ ㅜ 제가 이렇게 맘약할줄 몰랐어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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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맘죠아맘
아이가 주인이 없어도 편하다.재미있다.졸려서 잘란다. 뭐 그런게 필요할건데요. 평상시에 얼마나 재미있고 편안게 해주시는지 아이가 주인을 많이 찾나보네요. 성향이 다들 너무달라서 울면해결되는아이 짖으면해결되는아이 자면해결되는아이 다양하더라구요. 나갈때 규칙적으로 노즈워크도 여러가지 놔둬보시고 인사없이 나가셔야 합니다. 겨울이라 옷입으면 아니깐 옷도 밖에서 입으시구요. 천천히 시간을 늘리시구요. 단. 돌아왔을때. 엄마가왔다는둥 이름을 좋게 부른다는둥 안아준다는둥 그런거 하시면 다 필요없습니다. 다녀와서 설겆이를하시던지 화장실청소를 하시든지 아무것도 아닌상황을 연기하셔야 아이도 뭐가지나간지모르고 이게일상인걸 알고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근데 집은 편안한공간이라는 데이터는 반듯히 심어주고 외출훈련하셔야 해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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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맘00엘리맘00
아.. 어렵네요 ㅠ. 들어와서도 바로 이뻐해주면 안되는군요ㅠ 나갈때도 조용히.. 굳은 각오로(?) 진행해봐야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 ㅜ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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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아맘죠아맘
@엘리맘00어렵지 않아요. 기본훈련 하신다고 하시면 1단계 밥훈련부터 해보세요. 알려드릴께요^^~ 나갈때 조용히보다는 아무일없이 나가시면 되요^^ 아이가 똑똑해 보이네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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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맘00엘리맘00
@죠아맘네!! 꼭 해내보겠습니다^^ ㅎ 똑똑한건지 영악한건지ㅡ; 배변패드 훈련하려고 오줌 잘 쌀때마다 간식(사료한알) 줬더니, 세상에나.. 이젠 오줌 싼 곳에서 싸는척을 하더라고요. 그러고 빤히 쳐다보는 ㅎㅎ 간식달라고 ㅎㅎ 요아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혼자 있을때도 덜 힘들었음 하는 맘에요 ㅠ ㅎ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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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 ㅠ) 분리불안 훈련 질문이요ㅠ 도와주세요ㅠㅜ

엘리맘00
2024-11-11

말티푸(8월말생) 아가를 이제 훈련 시키려합니다
혼자 있는 연습이요 ㅠ

(앉아 , 코, 하우스 ,, 요정도는 이제 곧잘 하고
배변훈련도 해서 패드에만 볼일을 보고 있긴 하거든요)

저는 울타리에 두고 키우지않고 위험한(?)곳에
울타리를 쳐놓았어요;; 화장실 베란다 화분등등

이제 얘를 두고 집밖으로 볼일도 좀 보고 해야할텐데;;
지난 주일에 밥한번 먹으러 나갔다가 펫캠보고
하울링이 심해서. 너무 목놓아 울길래 ㅠ
맘약해서 못먹고 놀래서 30분만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ㅠ

궁금한부분이 5분, 10분, 30분 이렇게 시간을 늘려 외출햐보라 하시던데, 한번에 ! 하루에! 이렇게 반복하면 되나요?

좀더 효과적인, 좋은 방법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

P.s. 노즈워크 담요 준비해놨습니다
유투브 강아지 영상도 준비하겠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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