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몽실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ㅠㅠ!

몽실이집사_
2025-01-09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갑자기 걱정이 되어 글을 쓰게 됐어요. 몽실이의 행동이 평소와 달라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했구요.. 만약에 병원에 가게 된다면, 어떤 체크를 요청드려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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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항상 그랬듯 오늘도 제 몸위에 올라와서 저를 깨웠어요. 침대 위에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여러번 반복하길래, 눈을 뜨고 앉아서 봤는데 안방 문이 닫혀있었더라구요. 거실로 못 나갔었던 것 같아요.

오전 5시 30분, 평소보다 1시간 빠르게 사료를 줬어요. 밤새 화장실 사용한 흔적도 없었고, 집도 깨끗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사료도 먹는 걸 확인했어요.

오늘 저는 일찍 출근했고, 남편이 8시쯤 출근하며 연락을 했어요.
남편이 일어나보니, 화장실에 소변2번, 대변1번 본 흔적이 있었는데 문제는..
아이가 변을 여러 군데 떨어뜨린 것 같다는 거였어요. 화장실 문앞에 발매트가 있는데, 발매트 안에 변을 보고 매트로 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변은 거실, 작은방에도 있었다고 하네요 ㅠㅠ 묽은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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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평소 모습은 아래 4가지 정도 입니다!
1) 2-3 주에 한 번 꼴로 사료토/헤어볼 토를 해왔습니다
(사료토의 경우, 급하게 먹어 토하는 것 같아요. 삶은 계란 흰자를 손톱만큼 준 적이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토했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사료만 주고 있어요)
2) 주말 저녁에만 습식을 주고, 음수량 괜찮은 듯 하여, 변 상태도 괜찮습니다. 평소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쓰는 아이에요.
3) 잠은 따로 자지만, 새벽에 항상 몸에 올라와 깨웁니다
4) 평소,,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거름망을 입으로 물고 장난칩니다



지인에게 여쭤보니, 이런 경우가 없다 하여 멍냥보감에 문의드리게 되었어요..
걱정이 되어서 오후 반차를 냈구요

병원에 데려가야 할 것 같긴 한데, 남편은 밤새 안방에 갇혀 있어서 급하게 화장실 이용하느라 떨어뜨린것 같다고 하여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고 합니다.

비슷한 케이스가 많진 않겠으나, 혹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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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무물어요 25년 4월 17일에 태어난 브리티쉬 아기 고양이입니다 처음 데려온 이틀까지는 얌전히 지방석에서만 자고 놀아도 장난감만 툭툭거리고 어쩌다 한번 같이 침대에서 자는 정도였는데 요즘 너무 심히게 노는것 같아요 노는걸 떠나서 사람 손발을 물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가 간지러워서 그런가 하고 넘겼어요 아프지도 않았구요 ㅜㅜ 근데 요즘은 진짜 장난감인줄 아는건지 움직이지 않아도 물고 이젠 팔다리까지 물어요 뒷발로 팡팡거리면서 ㅠㅠㅠ 이제는 진짜 아프거든요.. 그냥 무는 것도 아니고 물고 잡아댕겨요 그냥 물어뜯는거나 마찬가지애요 개아프고 잘 때도 무니까 잠도못자고 진짜스트레스에요 손 물면다른 장난감으로 유도해도 다시 돌아오고 물 때 반응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혼자서 겁나 물고 개아파욯으으ㅓ엉ㅇ 물때 자리 피해버려도 발 움직이니까 또 쫓아오고 ㅠㅠ 어떡해요??

댓글 5조회수 508

고양이

두부는 길고양이에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댓글 2조회수 536

고양이

푹신하겠다 고양이가 안마하는걸 베고자고있어요 너무귀엽당^^

댓글 1조회수 555

고양이

고양이 영양제 시작 시기,종류 11주차 고양이를 키우는 초보집사입니다 고양이는 언제부터 어떤영양제를 먹이는게 좋나요? 필수로 먹여야하는게있나요? 현재는 사료만 주고있어요

댓글 0조회수 600

고양이

넘 귀여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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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무물어요 25년 4월 17일에 태어난 브리티쉬 아기 고양이입니다 처음 데려온 이틀까지는 얌전히 지방석에서만 자고 놀아도 장난감만 툭툭거리고 어쩌다 한번 같이 침대에서 자는 정도였는데 요즘 너무 심히게 노는것 같아요 노는걸 떠나서 사람 손발을 물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가 간지러워서 그런가 하고 넘겼어요 아프지도 않았구요 ㅜㅜ 근데 요즘은 진짜 장난감인줄 아는건지 움직이지 않아도 물고 이젠 팔다리까지 물어요 뒷발로 팡팡거리면서 ㅠㅠㅠ 이제는 진짜 아프거든요.. 그냥 무는 것도 아니고 물고 잡아댕겨요 그냥 물어뜯는거나 마찬가지애요 개아프고 잘 때도 무니까 잠도못자고 진짜스트레스에요 손 물면다른 장난감으로 유도해도 다시 돌아오고 물 때 반응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혼자서 겁나 물고 개아파욯으으ㅓ엉ㅇ 물때 자리 피해버려도 발 움직이니까 또 쫓아오고 ㅠㅠ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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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한테 선풍기 쐬면 바보라네요 요즘 워낙 덥다 보니 유모차에 선풍기라도 달아줄까 고민되더라고요..ㅠ (쿨매트는 이미 했어여!) 근데 아는 언니가 강아지한텐 땀구멍이 없어서 선풍기는 의미가 없다고 가르치듯이 말하면서 저를 완전 개알못에 바보취급(?)하더라고요..;; 저는 그저 강쥐가 더위 먹을까봐 걱정되서 그런건데..ㅠ 강아지 유모차 선풍기를 쓰는게 그냥 제 만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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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망사콘 비숑부분3등(공동)♡ 크림이한테 발도장꾸욱🐾🐾 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 보감언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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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다들 첫 목욕 언제 해주셨나요? 저희 애기 말티푸 2개월이고 곧 있으면 3개월이 됩니다! 다들 몇 차까지 맞고나서 첫 목욕을 시켜주셨나요? 그리고 첫 목욕하기 전엔 관리 어떻게 해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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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10갤 말티푸 몸무게가 안늘어오.. 사료투정 하느라 몸무게가 안늘어요 ㅠㅠ 10갤 말티푸입니다. 성견 예상 몸무게 2.5엿는데 1.8에서 오르지가 않네여.. 거의 3개월 째 고정.. 사료투정이 너무 심해서 건사료는 아직도 유목중이고 결석이 자주 생기는 아이라 처방식 습식 먹이는데 이것도 많이는 안먹어서(입이 짧은 것으로 추정..) 권장량의 2/3정도밖에 못먹이고 있어요. 갈비뼈가 눈으로 보일 정도는 아니고 만지면 느껴지는 정도인데 그래도 마른 편이에요 곧 중성화 수술도 해야해서 걱정이네요.. 활력은 매우 좋고 변상태도 괜찮긴 한데 변 횟수가 하루 1-2회로 부족해보여요 ㅠㅠ 다들 개춘기, 사료거부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ㅠㅠ

댓글 3조회수 588

고양이 다른 글

봄이씨봄이씨
걱정되는게 있으면 병원 가보는게 좋지않을까요!?!?
2025-01-09
좋아요 1
5BZsRhPk5BZsRhPk
많이걱정 되시면 꼭 가보세요 혹시라도 기운 없어보이면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2025-01-09
좋아요 1
♡또또♡♡또또♡
반려견 한테 계란을 줄때는 삶아서 노란자만 주세요~~흰자는 보호자님이 드시면 되구요~~전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설사안하고 구토 안하고 아가들은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이렇게만 하면 건강한거죠~~
2025-01-09
좋아요 1
몽실이집사_몽실이집사_
안그래도 오늘 일찍 퇴근해서, 아이를 지켜보규 있어요.. 내일까지 쉴 예정이라, 좀더 지켜보고 병원 가보려구요..! 예상했던 것보다 지금은 정상처럼 보여서용..! ㅜㅜ 흑흑 답변 감사합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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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집사_몽실이집사_
안그래도 오늘 일찍 퇴근해서, 아이를 지켜보규 있어요.. 내일까지 쉴 예정이라, 좀더 지켜보고 병원 가보려구요..! 예상했던 것보다 지금은 정상처럼 보여서용..! ㅜㅜ 흑흑 답변 감사합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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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집사_몽실이집사_
아하~ 흐으 저희 애는 고양이 인데, 고앵이도 노른자만 먹이면 될까용? 일댠 지금까지 제가 지켜본 바로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 하루 더 지켜보려구 합니당! 답변 감사드려요♡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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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몽실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ㅠㅠ!

몽실이집사_
2025-01-09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갑자기 걱정이 되어 글을 쓰게 됐어요. 몽실이의 행동이 평소와 달라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했구요.. 만약에 병원에 가게 된다면, 어떤 체크를 요청드려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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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항상 그랬듯 오늘도 제 몸위에 올라와서 저를 깨웠어요. 침대 위에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여러번 반복하길래, 눈을 뜨고 앉아서 봤는데 안방 문이 닫혀있었더라구요. 거실로 못 나갔었던 것 같아요.

오전 5시 30분, 평소보다 1시간 빠르게 사료를 줬어요. 밤새 화장실 사용한 흔적도 없었고, 집도 깨끗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사료도 먹는 걸 확인했어요.

오늘 저는 일찍 출근했고, 남편이 8시쯤 출근하며 연락을 했어요.
남편이 일어나보니, 화장실에 소변2번, 대변1번 본 흔적이 있었는데 문제는..
아이가 변을 여러 군데 떨어뜨린 것 같다는 거였어요. 화장실 문앞에 발매트가 있는데, 발매트 안에 변을 보고 매트로 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변은 거실, 작은방에도 있었다고 하네요 ㅠㅠ 묽은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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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평소 모습은 아래 4가지 정도 입니다!
1) 2-3 주에 한 번 꼴로 사료토/헤어볼 토를 해왔습니다
(사료토의 경우, 급하게 먹어 토하는 것 같아요. 삶은 계란 흰자를 손톱만큼 준 적이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토했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사료만 주고 있어요)
2) 주말 저녁에만 습식을 주고, 음수량 괜찮은 듯 하여, 변 상태도 괜찮습니다. 평소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쓰는 아이에요.
3) 잠은 따로 자지만, 새벽에 항상 몸에 올라와 깨웁니다
4) 평소,,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거름망을 입으로 물고 장난칩니다



지인에게 여쭤보니, 이런 경우가 없다 하여 멍냥보감에 문의드리게 되었어요..
걱정이 되어서 오후 반차를 냈구요

병원에 데려가야 할 것 같긴 한데, 남편은 밤새 안방에 갇혀 있어서 급하게 화장실 이용하느라 떨어뜨린것 같다고 하여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고 합니다.

비슷한 케이스가 많진 않겠으나, 혹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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