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수 가 없어요

B9WTpHR3
2023-05-21

제곧내..아휴
너무 힘이 드네요 말 그대로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1초도 쉬지 않고
엄마 껌딱지를 하는 1살 조금 넘은 포메 여아때문이에요
화장실을 가든 설거지를 하든 그 작은 공간에서도 졸졸졸
쫒아다니며 자기 만지라고 안으라고 두발로 서서
팔을 휘적휘적 저어대고
자려고 누으면 무조건 배나 가슴위로 올라와서
만져달라고 휘적휘적 저어대고 제 손이랑 얼굴을
쉴새 없이 핥아대서 트러블도 나고 자면서도 깨고
누어잇으면 제 온몸을 뛰어다니고 밟아대서 아프기도 하구요
깊에 잠을 자본게 언젠지 스트레스 받는다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산책은 매일은 못해도 틈나면 문앞이라도 나가서 걷게 하려고 하는데 또 잠깐 걷다가 걷기싫다고 안으라고 휘적대는 바람에
매번 돌아오는 길은 안고 들어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제 반려견도 저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댓글 13조회수 541

육아Q&A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개춘기일까요 .. 5개월 사모예드에요 2개월때 델꼬왔는데 처음부터 힘은 넘치고 개구쟁이처럼 잘 놀았는데 요새는 집 1시간만 비우거나 집에서 제가 자고 있으면 패드며 벽지며 다 뜯어놓더라구요 배변도 패드에 잘싸다가도 냄새도 안맡고 아무대나 막 지려놓고 이름 불러도 무시하고 야 하고 부르면 잽싸게 오구요 개인기도 잘하다가도 요새는 집중력도 떨어진거 같고 개춘기 맞을까요 ?

댓글 2조회수 572

육아Q&A

원래 터그놀이 이렇게 하나요? 아기랑 터그놀이 하는데 원래 터그놀이 이렇게 하나요? 바닥 미끄러워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해 미끄럼방지도 발바닥에 발라줬어요 아기여서 그런가 .. 아니면 그냥 터그놀이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가 아예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 안해주는게 나을까요 ..

댓글 2조회수 523

육아Q&A

2개월 새끼강아지 소리 안들림 다른 2개월된 강아지들은 소리도 듣고 반응은 하던데 저희 강아지는 무슨 소리가 나도 쳐다보질 않는데 병원애 가봐야 할까요?🥹

댓글 3조회수 799

육아Q&A

어제예방접종5차했는데 미용 언제가능할까요 위생미용

댓글 4조회수 721

육아Q&A

너무 심하게 긁어요 아이 데리고 온 날부터 귀를 심하게 긁는것을 보고 밤늦게 24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었는데, 귀진드기가 있다고 해서 치료하고, 주사맞고, 약도 먹고... 일주일에 두번씩 귀청소 해주러 병원도 가고, 진드기 없는것도 확인했는데... 점점 더 긁어요. 귀 뿐만아니라, 뒷다리를 깨물기도 하고 긁기도 하는게 너무 심한데, 병원에선 털 엉킴때문에 그런듯 하다고 하고... 아직 예방접종도 다 안하고 아직 4개월이 조금 안되서 배넷미용도 못해주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쭉~ 데리고 오기전부터 로얄캐닌 먹고있었던거 계속 먹고있고, 간식은 아직 안먹이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ㅠㅠ 너무 안쓰러워서 계속 빗질해주고, 긁어주고, 닦아줘도 똑같네요... 뭘해줘야할까요?

댓글 7조회수 816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다른 글

육아Q&A

산책훈련하는데 계속 주워먹으려해요 ㅠㅠ 3차맞은후로 이틀에한번씩 산책시켜요 지금 4차맞고나서는 하루에 한번나가요!! 사회화 길러주려구요! 다행히 사람을 경계하거나 강아지/사람에게 짖지는 않는데 (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달려가고 난리부르스를 쳐요;;) 계속 다른곳으로 가려하고 똑바로 안걷는데 그건 차츰차츰 괜찮아지고있어요! 영상도보고 훈련하는중이니 근데 자꾸 바닥에있는걸 주워먹으려해서 ㅠㅠ 한순간 삼킬까봐 걱정되네요ㅠㅠ 돌멩이나 흙 풀떼기 같은거.. 냄새맡게 해주고싶은데 자꾸 주워먹으려하니 계속 당기게되고.. 이게맞는건지 ㅠㅠ 처음에는 목줄로 적응시키라해서 하네스는안하고 목줄로만 산책하고 있는데 이제 목줄에 적응해서 불편해하지는 않아요! 주워먹는거만 아니면 ㅠㅠㅠ

댓글 0조회수 0
진밤이옴마진밤이옴마
거리를 두어야 할 것 같아요 전 훈련사 도움을 받았는데요.. 쟁반이나 파일철로 소리내서 밀쳐내다보면 멀리 피하는데 오분정도 거리 유지하면 간식이나 만져주는 걸로 보상했어요ㅠㅠ
2023-05-21
좋아요 0
B9WTpHR3B9WTpHR3
큰소리로 멀어지게 하거나 밀처내고 잘 참으면 간식이나 만져주는걸로 보상이요~?ㅠㅠ 아무리 밀쳐내봐도 그럴땐 기어서라도 제품으로 들어와서 눈치를 봐요 ㅠㅠ
2023-05-21
좋아요 0
연탄공쥬연탄공쥬
저두 그랬어요 하루종일 졸졸졸 따라다니고 잘때는 밤새울어서 잠못자고 안떨어질라하고 ㅜㅜ무시가 답인거같아요 산책할때는 신나게놀고 집에서도 놀아줄때는 신나게 놀아주고 그외에는 안건드리고 안만져주니 자연스럽게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탄이도 저도 스트레스안받고 잘지내고있어요 집에서는 딱 놀아주되 그시간외에서 내 할일할때는 너도 혼자 놀고 쉬에야된다는걸 알려주는게 좋을거같아여
2023-05-21
좋아요 1
rXNWpAsfrXNWpAsf
방석훈련부터 천천히 거리두기 해보세요~~~~!!
2023-05-21
좋아요 0
막둥이 푸딩막둥이 푸딩
툭!! 밀어내고 모른척 툭!! 밀어내고 모른척~~하라는 저희아이는 미는 도구만보면 짖고 덤벼들어 붐무기로 바꿨네요,ㅎ 지금은 붐무기 거의 안들고 하우스 하면 가요~ 유투브 영상 보시연 도움되실거예요
2023-05-22
좋아요 0
클로이&미쯔클로이&미쯔
"무시"를 좀 하셔야 할거같아요. 나쁜 의미의 무시는 아니구요~ 세나개나 개훌륭에서도 젤 많이 나오는 고민중 하나인거 같아요. 지나친 관심에 의한 지나친 요구? 나중엔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요구성 짖음도 생겨요. 분리 수면 연습도 해 보시고 거리두기도 해 보세요.
2023-05-22
좋아요 0
슈비슈비슈비슈비
저도 진짜 계속따라다니고 안쓰러우니 만져주니 또그러고...근데 무시했어요 부엌 이런곳은 아무리 매달리고짖어도 무시하고 쇼파나 거실에선 안아주고만져주고 잠자리 자기전엔 놀아주다가 불이 다꺼지면그때부턴 이불속에 손넣고 무시 그렇게반복하니 무시계속반복한공간에선 안그러더라구요 잘때 같이자는데 불이 딱 꺼진 이후로는 얼굴도못핧게 했어요ㅠ힘드시겠어요ㅠ
2023-05-24
좋아요 0
클로이&미쯔클로이&미쯔
"기다려" 교육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소파 위에도 못 올라오게 소파 아래에 앉게 하시고 일정 거리 유지하고 오라고 허락 받을때만 올 수 있게 가장 기본적인 "기다려" 교육이 필요해 보여요
2023-05-25
좋아요 0
봄이 누나봄이 누나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계속 신경 너무 쓰지 마세요.분리불안 교육 방법 좀 이따 안내 나가겠습니다.회원님 마음 다 이해해요.♡그 힘든 모습이 어떨지 우리 (회원님과 저) 아는 사이도 아닌데 눈 앞에 내 일처럼 그려 져요.ㅠㅠ♧
2023-05-29
좋아요 0
B9WTpHR3B9WTpHR3
감사합니다 ㅠㅠ
2023-05-29
좋아요 0
B9WTpHR3B9WTpHR3
네 시도해볼게요 ㅠㅠ
2023-05-29
좋아요 0
봄이 누나봄이 누나
*혼자서도 잘 지내자 훈련법* ❤️난이도:🎟🎟🎟🎟🎟 🧡준비물:간식,장난감 1.외출할 때 호들갑 떨지 않기 대부분의 보호자는 외출하기 전에 잘 지내라는 의미로 강아지를 쓰다듬고 말도 더 많이 해요. 그리고 외출에서 돌아오자마자 강아지를 바로 안아 주죠. 하지만 이런 행동은 강아지에게 더 큰 두려움을 줄 뿐이에요. 그러니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모른척하는 것이 좋죠.돌아와서도 30분 후에 아는 척을 해 주세요. 2.조금씩 떨어지는 연습을 하자 처음엔 5분,그 다음엔 10분 이런 식으로 짧은 외출을 하면서 강아지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게 좋죠.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거나, 새로운 장난감을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강아지가 조용히 잘 지낸 것 같으면 간식을 주거나 칭찬해 주면 좋죠.
2023-05-29
좋아요 0
토리__토리__
자주 만져 주면 심해지고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요구성 짖음이 심해져요~ 쇼파위로 못 올라가게 하시고 놀아줄때와 아닐때는 잘 구분하셔야 되요 자꾸내게 안아달라고 하거나 두발로 서서 요구할때는 밀치고 하품하며 기지개를 하며 안된다는 의사표현과 앞으로 한발짝 나가서 강쥐가 물러나게 하시고 무시 해야해요 그리고 같이 잠자지 말고 잠잘땐 켄넬에서 자도록 훈련시키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강쥐들이 예쁘다고 자주 만지는 것과 눈 마주보는것 말을 많이 하는것만 조심하시면 괜찮아 질거예요 잘한땐 칭찬의 표현과 간식은 필수예요~ 처음부터 완전히 고칠려고 하지마시고 차츰차츰 고쳐가시면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괜찮아 질것 같아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2023-05-29
좋아요 0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B9WTpHR3
2023-05-21

제곧내..아휴
너무 힘이 드네요 말 그대로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1초도 쉬지 않고
엄마 껌딱지를 하는 1살 조금 넘은 포메 여아때문이에요
화장실을 가든 설거지를 하든 그 작은 공간에서도 졸졸졸
쫒아다니며 자기 만지라고 안으라고 두발로 서서
팔을 휘적휘적 저어대고
자려고 누으면 무조건 배나 가슴위로 올라와서
만져달라고 휘적휘적 저어대고 제 손이랑 얼굴을
쉴새 없이 핥아대서 트러블도 나고 자면서도 깨고
누어잇으면 제 온몸을 뛰어다니고 밟아대서 아프기도 하구요
깊에 잠을 자본게 언젠지 스트레스 받는다는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산책은 매일은 못해도 틈나면 문앞이라도 나가서 걷게 하려고 하는데 또 잠깐 걷다가 걷기싫다고 안으라고 휘적대는 바람에
매번 돌아오는 길은 안고 들어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제 반려견도 저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13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