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문제

율무야밥먹자
2024-03-07

제가 자취하다가 건강 문제때문에 본가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걱정되는게, 아가가 여기 온 지도 일주일 밖에 안된 것도 마음에 걸리고 이사하면서 생기는 소음이나 그런 것들도 걱정이 돼서요.
갑자기 사정이 이렇게 돼서 참 착잡하네요.

탁묘나 호텔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괜히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적응하러 다른 집에 가는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일까도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이사할 때 같이 있기에는 짐 옮기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스트레스 주는 일 같고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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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제 생각엔 이사할때 잠시 탁묘나 호텔링을 맡기시거나, 본가 방 하나에 미리 고양이 용품을 둔 후 짐 옮길때 방문닫고 안에 있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씀하신것처럼 이사 소음때문에 애들이 스트레스를 받아기도 하는데, 무엇보다도 짐옮기고 왔다갔다 하는 과정에서 고양이가 밖으로 나간 사례도 봤었거든요..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밖으로 통하는 문이 열려있었는데, 집사님은 짐정리에 정신이 없던탓에 냥이가 나간줄도 모르셨던거죠ㅠㅠ 모쪼록 이사 무사히 마치시길 바랄게요~ 카페 댓글도 참고하심 좋을것 같아 첨부드려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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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감사합니다,,ㅠㅠ 다른 분들은 보니까 약을 먹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혹시 저도 복용시키는게 좋을까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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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율무야밥먹자아이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아요~ 냥이가 소음이나 환경변화에 예민한 편이라면 가바펜틴이나 질켄 같은 안정제를 사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사할 집에 펠리웨이를 틀어두는것도 방법일것 같고요~ 참고로 질켄은 안정보조제 정도의 느낌이라 단기복용시 효과는 약한편이지만 모유성분이라 부작용은 없고, 가바펜틴은 약이라 효과는 좋은편이지만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해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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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울지구잘생긴울지구
저희집같은경우네요~~1년전에딸이 자취하다가 집으로 들어왔는데요 키우던강아지를미리 집에데려다놓구 한달뒤쯤 집에들어왔어요~~ 본가에서 키우실거면 미리본가에계신분들께 여쭤보시는것도~~지금은 딸직장다니구 제가키우고있네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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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랑호두뭉치랑호두
저도 이사할때 호텔이나 다른곳말고 본가 방하나에 잠시 아이들을 분리하고 이사했습니다 보호자분은 그냥 본가로 가는거니까 미리 본가 방에 아이들을 데려다두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는 호텔을 못믿는 사람이라 그런가봐요 ㅠㅠ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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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건방리치시건방리치
저는 냥이는 안키워봤지만.얼마전에 동물농장에서 이사짐옮기는소리에 놀라 천장으로 숨은냥이가 나온적이 있어서 애기가 쓰던물품해서 미리 본가에 데려다놓는걸 추천드려요. 아가가 스트레스안받고 보호자님도 별탈없이 이사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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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앗 정말요,, 조언 감사드려요ㅜㅜ 본가에 미리 가 있는 것두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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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엔젤루나너무 감사합니다,, 냥이가 소음에도 조금 민감한 편이라 질켄 구매해서 한 번 먹여보려구요! 부작용은 걱정되기도 하구,, 좋은 정보,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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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소음 또한 걱정이라 그게 문제긴 해요,,ㅠㅠ 호텔도 찾아보니까 적응기간 때문에 4일 이상이 아니면 추천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눈에 보이는 게 가장 안심되죠ㅠㅠ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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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쓰던 물품 좀 챙겨서 미리 가있거나 해야겠어요,, 애기가 적응을 잘했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ㅠㅠㅠ 말씀 너무 감사해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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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모♡카
ㅠ 애기면 이사할때도 그럿겟지만 가서 정응도..좀힘들 것 갔아요ㅠ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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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네,, 그래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돼요... 스트레스에 워낙 취약하다보니 이사 소음 또한 그렇고,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하는 것도, 본가에 있는 부모님하고 동생들 새로운 사람에 대해 적응하는 것도 다 걱정이네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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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뿌꾸엄마새로미뿌꾸엄마
본가로 들어가시는거면 아침 일찍 본가에 아가 데려다 놓고 이사하세요~ 아예 생판 모르는 호텔 같은곳은 더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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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방에다가 짐도 갖다놓고 해야해서 일단 이동장에 넣어두고 차에 같이 잠깐 있으려구요,,, 본가에 아가가 있을 곳이 딱히 없어서요,,ㅜㅜ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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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뿌꾸엄마새로미뿌꾸엄마
@율무야밥먹자고생이 많으십니다~ 파이팅하세요~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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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야밥먹자율무야밥먹자
@새로미뿌꾸엄마네! 감사합니다◡̎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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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문제

율무야밥먹자
2024-03-07

제가 자취하다가 건강 문제때문에 본가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걱정되는게, 아가가 여기 온 지도 일주일 밖에 안된 것도 마음에 걸리고 이사하면서 생기는 소음이나 그런 것들도 걱정이 돼서요.
갑자기 사정이 이렇게 돼서 참 착잡하네요.

탁묘나 호텔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괜히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적응하러 다른 집에 가는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일까도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이사할 때 같이 있기에는 짐 옮기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스트레스 주는 일 같고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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