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좀 주세요ㅠㅠ

자반
2024-02-29

안녕하세요 4개월 1.5키로 정도되는 아가 키우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집 근처에 애견동반카페를 자주 가는 편인데
거의 애견카페일정도로 강아지도 많고 동네 단골이 많은 곳이에요

저번에 어떤 분이 저희 아이를 한손으로 잡아서 안으려고 하시다가 떨어트릴뻔했던 적이 있는데 기분은 안좋았지만 아이가 다치지도 않았고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보통 새끼강아지면 안아봐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 분들도 그정도는 알아서 지켜주시는데 갑자기 아이를 번쩍 들어올려서 당황했어요

근데 오늘도 갑자기 성견 들어올리듯이 한손으로 드시다가 아이가 떨어질뻔했어요
순간 진짜 훅 올라왔는데 아이가 제 옆에 있었던것도 아니고
계속 아이를 주시하고있었지만 너무 한순간이라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상대견주도 아이가 괜찮은지 살피는거같더군요

평상시에 먼저 아이를 안아봐도 되는지 물어보실땐 잘 거절하는편인데 제 성격상 뭐라고 막 말하는 성격이 못되서 이런상황에선 상대방 견주가 어떡하면 기분 안나쁘게 말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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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키로 까지 클까요?! 15주차 쯤 보호소에서 입양할 당시 4.3kg에 되게 말랐었는데 지금 21주차 정상 체형 8.8kg에요! 몇키로 까지나 클까요? 수의사 선생님은 15-20kg 사이라고 하시는데 보통 중대형견 견주님들 경험 상 20주차 8.3kg면 성견 때 어느 정도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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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몸무게 봐주세요! 토이푸들 3월 14일생 아기 인데 접종 하실때 마다 너무 안크고 있다고 이러면 성견때 1키로 안된다고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고 엄청 겁주시면서 말씀하셔서 걱정되서요... 몸무게 예측은 2키로 초중반으로 나오고 활동하거나 식욕 변 상태도 엄청 좋아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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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분리수면 꼭 해야하나요? ㅠㅠ 저희 미오랑 미유는 제가 잠드는 시간, 그리고 아침 6시쯤 제 어깨품이나 다리 사이에서 꾹꾹이를 해줘요 그리고 보통 캣타워나 옷장위에서 따로 자네요😌 애기들은 다들 어디서 잠을 자나요? 따로 자는게 좋다고는 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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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똥3개월 강아지 도와주세용!! 꼬똥 3개월 강아지 하루에 사료 종이컵으로 얼만큼 나눠서줘여하나요? 물도 하루몇미리줘여할까요ㅠㅠ 초보라서 물을 가득줬더니 다먹어버리고ㅜ 오줌양도많고 너무자주눠서 오줌밭이되버렸어여ㅠㅠ도와주세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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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vs목줄 이제 4개월차 되가는 진돗개 남아에요 엄청 활발하고 현재는 목줄쓰고 있는데 산책할때 아직 훈련이 안되서 먼저 달려가면 목이 조이는걸 알아도 켁켁 대면서 뛰어나가요 이럴땐 하네스로 바꿔서 훈련시키는게 나을까요? 목에 무리가 갈까 걱정되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방수재질 목줄 또는 하네스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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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키로 까지 클까요?! 15주차 쯤 보호소에서 입양할 당시 4.3kg에 되게 말랐었는데 지금 21주차 정상 체형 8.8kg에요! 몇키로 까지나 클까요? 수의사 선생님은 15-20kg 사이라고 하시는데 보통 중대형견 견주님들 경험 상 20주차 8.3kg면 성견 때 어느 정도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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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겨울이 모음집🩵 누나 등교할때 항상 현관문 앞에와서 배웅해주고 공부할땐 문앞에 발소리 촵촵거리며 와갔고 쳐다보구 ㅋㅋㅋㅋ 너무 사랑스러워서 올려봐용 더 올릴게 많지만 나중에 모음집 2로 다시 올릴기요 겨울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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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화식 주시는분 계신가용?? 처음엔 퍼피즈 큐브 먹이다가 레시펫 수비드 화식 먹이고 있는데 혹시 추천하는 화식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용🩷 엄청 오랜만인데 호두랑 델리는 아주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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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집사댕댕집사
일단 견주의 동의없이 들어올리는행위자체가 불편하네요. 아이가 다칠뻔한 상황도생기고... 내새꾸 내가 지키려면 이런거저런거 고민할새없이 얘기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예뻐해서 그런거알겠지만 불편하다 아직 어린아이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라고말하면 못알아들으시는 분없을거에요!!
2024-02-29
좋아요 1
울집갱쥐하늘구름울집갱쥐하늘구름
그런사람들은 아주 그능...;;;; 솔직히 말하자면 만약에 사람이였다면 갑자기 밀고 지나가는거임 만약에 혹시나 애들다치기라도하면 얼마나 슬펐을까 아주그냥 저런사람들은 ;;;; 아무튼 힘내십쇼
2024-02-29
좋아요 1
하리일기하리일기
아긍 철렁하셨겠다 정말 요새 막무가내인 사람들 종종 있어요 때리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아이는 우산으로 맞았던적 있어요 그때 생각하믄 어휴 살 떨린답니다
2024-02-29
좋아요 1
🌟뽐나는뽐🌟🌟뽐나는뽐🌟
저같으면 말하기그러시다니까 기냥 옷입히시면 옷에 만지지마세요 박을거같아요ㅠㅠ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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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행성🐶
저흰 아직 그런경우는 없지만.. 저도 아이 옷에 만지지 마세요 같은 문구 써놓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흰 운동장 데려가면 항상 아이 따라다녀요 혹시나 다른 강아지랑 싸우거나 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ㅠㅠ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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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자반
오 괜찮네요…! 들어올리지마세요 안지마세요 이런 문구 써봐야겠어요 의견감사합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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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자반
의견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쪼꼬미라 항상 불안하네유ㅜㅜㅠ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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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저는 그냥 말해요 저도 초반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애카에서 다른 강아지 만지지 않는게 원래 예의거든여 그냥 웃으면서 애기가 넘 어려서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니 앞으로는 만지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한다던가 근데 저는 같은 상황에서 좀많이 화나서 티 냈을거 같아요 그래도 벌써부터 애카 데려가시는걸 보니 사회화 교육에 신경 쓰시는거 같아요!! 저도 첨에 모르는거 투성이라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다녀와서 생각도 많아지고 그랬는데..ㅎㅎㅎ 애카도 진짜 많이 다녀보고 타임케어도 맡겨보고 해보니 애카는 무개념 사람들도 너무 많고 상대강아지가 매너없게 굴때도 상황정리를 3자가 아닌 보호자들끼리 해야해서 먼가 울애가 순딩이라 당했어도 그냥저냥 넘어가야 할때도 있어요 지금은 애카는 안 가고 믿을만한 곳에 타임케어를 종종 맡기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유치원과 타임케어만 운영하고 애카 같이 운영하지 않는곳) 강아지들 사이에 문제 생겼을때 선생님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상황 정리해주고 무개념 보호자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구요 그리고 병원이나 산책 다니시다보면 공격성 있는 개들 주인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우 많아서 초반에는 사회회 시킨다고 막 사람들이 이뿌다해도 만지게 해주고 다른 강아지랑도 인사 시켰었는데 사람 강아지 다 좋아하게된 지금은 산책시에 사람도 강아지도 절대 못만나게 해요 세상엔 이상한 견주와 이상한 강아지가 정말 넘치거든여...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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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아 동반카페를 가신거구나,, 동반카페면 강아지 안 키우는 사람들도 있어서 약간 동물원의 동물 대하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제 강아지한테 손등냄새 먼저 안맡게 하고 예의 없이 그냥 쓰다듬을라고만 해도 콜링해서 저한테 오게 해요 상대방은 무안해 하지만 머.. 저는 생판 남의 기분보다는 제 강아지 기분과 교육과 다치지 않는게 더 중요한거 같거든여 저희 첫째가 이제 막 한살됬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냥 단호해졌네유..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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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그냥 말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용!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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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자반
헛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다니…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말씀하신대로 바로 콜링하는 방법도 괜찮네요! 마찬가지로 생판 남의 기분보단 저희 아이가 더 중요하니까요ㅎ…아가 너무 이뻐요! 감사합니다ㅎㅎ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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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자반
그래야겠어요ㅠ
2024-03-02
좋아요 0
나쵸웅니나쵸웅니
저두 애카 많이 다니는터라 ㅠ 걱정되서 문구 적힌 옷 하나 샀어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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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좀 주세요ㅠㅠ

자반
2024-02-29

안녕하세요 4개월 1.5키로 정도되는 아가 키우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집 근처에 애견동반카페를 자주 가는 편인데
거의 애견카페일정도로 강아지도 많고 동네 단골이 많은 곳이에요

저번에 어떤 분이 저희 아이를 한손으로 잡아서 안으려고 하시다가 떨어트릴뻔했던 적이 있는데 기분은 안좋았지만 아이가 다치지도 않았고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보통 새끼강아지면 안아봐도 되는지 물어보거나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 분들도 그정도는 알아서 지켜주시는데 갑자기 아이를 번쩍 들어올려서 당황했어요

근데 오늘도 갑자기 성견 들어올리듯이 한손으로 드시다가 아이가 떨어질뻔했어요
순간 진짜 훅 올라왔는데 아이가 제 옆에 있었던것도 아니고
계속 아이를 주시하고있었지만 너무 한순간이라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상대견주도 아이가 괜찮은지 살피는거같더군요

평상시에 먼저 아이를 안아봐도 되는지 물어보실땐 잘 거절하는편인데 제 성격상 뭐라고 막 말하는 성격이 못되서 이런상황에선 상대방 견주가 어떡하면 기분 안나쁘게 말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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