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첫 날입니다.

ldYZacpD
2024-02-28

안녕하세요? 스트릿 출신의 1살된 믹스견을 입양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이 처음이다보니 강아지가 불편할까 걱정되는것도 많고 잠을 잘수없네요 하핫😭

몇가지 질문드릴게요!

1. 배변패드를 집안 곳곳에 깔아놨지만 아직까지 소변이나 대변을 보지 않고있습니다.(찾아보니 낯선곳이다보니 적응 시간이 필요할것같은데 맞을까요?)

2. 1번과 연결되는 질문입니다.
패드에 볼일을 못보니 소변 및 대변이 급할까봐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왔는데 소변만 봤네요
이럴 땐 패드에 볼일을 볼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지금처럼 하루에 2회 밖으로 데리고가서 배변을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3. 밥그릇과 물그릇을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하였으나 이용방법을 모르는 것 처럼 입을 가져다대질 않네요, 사료는 손으로 먹여주고 물은 이동식 물통에 따라줬더니 마시네요ㅜㅜ
밥그릇, 물그릇이 어색한거겠죠..? 어찌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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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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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잠을 안자요ㅠㅠ😭😭 이틀전에 왔는데 불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기강아지는 잘 자는데 이 친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안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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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뛰어다님 4개월 말티푸입니다 갑자기 얌전하다가 밤에 11시,12시에 막 뛰어다녀요ㅠㅠ 그러다가 물 잔뜩 먹고 쇼파에 오줌 싸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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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 강아지가 제 방에 막 들어와서 가방을 뒤지다가 초콜릿을 조금 먹은거 같아요 나이는 10개월이고 이럴땐 병원을 가야하나 안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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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월,년 별로 해야 할 것🤔🤔 강아지는 아직 3개월이구 3차 접종까지만 했지만 앞으로 월별로 년별로 해야하는 거 알려주세여 백신,구충제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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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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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콘테스트 신나게 놀다가 정전기 벼락 맞은 다미.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다미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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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망한사진 콘테스트요~~ 사실은 이쁜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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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망한사진 망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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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강아지 짖음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4개월 시바견 키우는 만쥬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문 두드리는 소리는 이미 적응 했고 초인종 소리를 나름 적응 시키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현재 저희 집 전 입주자가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밤이고 새벽할거 없이 문 두드리는 사람도 있는데다 경찰도 찾아오더라구요 심지어 밤에는 남자친구가 일을 가있어서 저 혼자 있으니 문은 또 못 열구요 ㅠㅠ 원래는 밖에서 누가 지나가는 소리 들리면 혹시 남자친구가 집에 온건 아닐까 꼬리 흔들면서 문에 뛰어가던 만쥬였는데....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됐더니 만쥬가 짖음이 생겼어요 밖에서 누가 지나가는 소리만 들리면 으르렁 거리면서 짖기 시작하네요 ㅠㅠ 짖음 시작됐을때 잡아야 될텐데 이유를 알아도 그 이유를 해결할수가 없으니 고민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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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엇 새벽에 화장실에 깔려있는 배변패드에 대변을 봤네요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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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네홀리몰리네
저히 강아지도 유기견 성견 출신(?)인데 다들 자는 밤,새벽에 보더라구요! 요즘도 실내배변은 제가 자는 사이에만 주로 이뤄집니다 ㅎㅎ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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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홀리몰리네우와ㅜㅜ 다른친구도 그랬다니까 안심이네요^^ 혹시 산책 교육은 어떻게 시키셨나요? 모든게 낯설어서 그러는지 산책하러 나가는 과정을 힘들어해요 (나가면 잘 다니구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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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이네다홍이네
실외배변은 지금처럼 해주심 좋아할 것 같구요~ 밥은 손으로 주시면 습관이 될지도.. ㅠㅠ 집에 온지 아직 얼마 안됐으니 기다려주세요~^^ 저도 전에 아이가 7~8개월 여러군데 파양을 전전했던 아이라서..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줄 매구 실내산책이나 힘들어하는 과정쯤에 그때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여직 새로운 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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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누나구리누나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적응하는 멋진 친구니까...! 너무 걱정마시구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다만 손으로 주시는 건 습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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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조언 감사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게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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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우리 친구를 믿을게요! 감사합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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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ldYZacpD먼저 하네스랑 친해지게해준뒤 천천히 간식을 주며 훈련하면 됩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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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네홀리몰리네
@ldYZacpD문 밖으로 나가는게 힘드신건가요? 나가서 잘 다니는거면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긴 한데^^; 윗분 말씀처럼 하네스랑 친해지고 나서 줄 팽팽하게 해서 기다리기+간식도 괜찮았어요 나가기 너무 무서워하면 처음엔 약간의 강제성(줄 당기기)도 부여하더라구요 글로 설명하니 좀 이상한데 영상이나 사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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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구로또♡개구쟁이구로또♡
스트릿 출신 유기견 입양 감사합니다!! 배변훈련은 지금처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첫째도 스트릿출신에 1살 추정에 입양해온 아이인데요. 저희애는 실외배변만 했어요. 집에서는 안할려고 하더라구요. 깔끔쟁이들이 그런다고는 하던데..그래서 집에서는 개냄새가 1도 안났었어요. 밥그릇은 뭔가 불편해한다면 다른 그릇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새로 산다기보다 위치를 바꿔보시던가 아니면 집에서 막 쓰는 그릇으로 바꿔보심이..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기다려주시면 아이가 잘 따라올거예요. 저희 첫째는 11년동안 건강하게 같이 잘 살다가 재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1년 애도하는 기간 가지고 작년에 유기견 또 입양했어요. 이 아이도 1살이예요.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머물러 주기를 바래봅니다.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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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또콩이공또콩이
길어서 지냈다면 아마도 실외배변이 몸에 배여서 패드가 힘들거에요ᆢ 자주 산책나가 실외배변견으로 키우시든지ᆢ 아님ᆢ 오랜시간 꾸준히 노력해야겠죠~^^ 밥이랑 물도 시간이 답인듯 합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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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답글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 보고 밥그릇을 바꿨더니 잘먹네요 기분이좋아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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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YZacpDldYZacpD
답글 감사합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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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구로또♡개구쟁이구로또♡
@ldYZacpD오~!! 제 댓글이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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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빡라떼김빡라떼
밥은 시간 맞춰 주시고 안먹으면 치워주세요 잘먹을때까지 간식은 안됩니다. 패드에서 일보면 패드에서 *나오자마자* 칭찬과 간식을주시면 아주 극칭찬입니다. 패드위에나 던져주고나 패드위에있을때 주시면 안되요!(저의 성공 방법입니다! 딱 맞다고는 못해요 참고하셔서 좋은가족이되길바랄게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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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김당근고집불통김당근
아이들이 루틴이 잡힐때까지 일정하게 해주시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그러면 금방 안정을 느끼고 자리가 잡히실 거에요 밥시간 밥양 간식종류 횟수 첫천히 아이에게 맞춰주시면 좋아요 저도 구조견 입양 4개월 반 지났는데 두달지나니 좀 잡히더라구요 그 전에는 배변실수도 좀 하고 산책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되는거 안되는거 분명히 알려주시고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훈련이랑 산책도 같은 시간에 비슷하게 하면 어느새 아이가 바뀌는게 보여요 너무 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을 가져보세요^^ 입양 축하드립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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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이모날치보리이모날치
@ldYZacpD인내심…반려인들의 인내심이란 정말 아름다운 단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가족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
2024-03-01
좋아요 3
ix6lH3kHix6lH3kH
저도 3살추정 유기견입양했는데 버림받은 기억으로 옷입는 거, 밖에 나가는거 엄청 무서워했어요. 구석에 가서 앉아만 있고 밖으로 안나오고요. 그래서 그냥 놔뒀더니 몇주 지나니까 좋아졌고 이제는 산책 너무 좋아해요. 밥투정이 심해서 밥을 잘안먹긴하고요. 초기엔 배변때문에 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여러 유튭 영상보고 잘할때마다 간식으로 폭풍칭찬했더니 이제 100프로 패드에 해요. 대변은 주로 실외에서 하지만 급하면 화장실에서 하더라구요. 유기견은 다가올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최고요. 이제 4개월됐는데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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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imomBamBimom
새로 입양하면 2주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적응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산책 데리고 나가는 것도 천천히 해도 되고, 스스로 적응하게 해주고 좀 편하게 놔두고, 자유를 주고 밥주고 하면서, 배변은 패드에 하도록 유도 하고 훈련 하면서~ 견주를 신뢰할 수 있는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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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개구리탄비행청개구리탄
우리 탄이도 유기견 성견출신입니다. 처음에 배변패드 사방에 놓고 지냈어요. 한번 싼곳에 두번 안싸서 패드낭비가 좀 있었는데 지내는건 첫날오자마자 지 집인냥 벌러덩 누워 장난도 치고 그랬어서 나름 잘지냈던 거 같아요. 사고도 혈압 오르는 몇 건 있었는데 너무 혼내는게 좋지않다해서 나름 꾸준히, 묵묵히 치웠구요. 안되는건 교육시키는게 좋다해서 유투브 교육도 엄청 찾아보며 지냈어요. 같이 산지 2년짼데,,1년까지는 무던히 참을 인 새겨가며 지냈습니다. 적응의 시간은 필요해요. 하지만 교육도 필요합니다.같이 잘 살아야되니까요~여기 좋은 분들 많으니 소통하며 지내시면 좋은 정보도 얻고 하소연도 하면서 속도 털어내시기에 좋으실거에요~힘내세요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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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첫 날입니다.

ldYZacpD
2024-02-28

안녕하세요? 스트릿 출신의 1살된 믹스견을 입양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이 처음이다보니 강아지가 불편할까 걱정되는것도 많고 잠을 잘수없네요 하핫😭

몇가지 질문드릴게요!

1. 배변패드를 집안 곳곳에 깔아놨지만 아직까지 소변이나 대변을 보지 않고있습니다.(찾아보니 낯선곳이다보니 적응 시간이 필요할것같은데 맞을까요?)

2. 1번과 연결되는 질문입니다.
패드에 볼일을 못보니 소변 및 대변이 급할까봐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왔는데 소변만 봤네요
이럴 땐 패드에 볼일을 볼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지금처럼 하루에 2회 밖으로 데리고가서 배변을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3. 밥그릇과 물그릇을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하였으나 이용방법을 모르는 것 처럼 입을 가져다대질 않네요, 사료는 손으로 먹여주고 물은 이동식 물통에 따라줬더니 마시네요ㅜㅜ
밥그릇, 물그릇이 어색한거겠죠..?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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