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 중성화수술(수컷) 했어요...

덕구입니다
2024-05-14

수술하기전 검색도 많이해보고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5개월 1주만에 수술을 했어요.
생각보다는 우리아가 잘이겨내고 있는것 같아
조금 마음은 가벼워 졌습니다.
퇴원후 4시간지나면 밥을1/3만 주라고해서 닭죽을 지금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냥 옆에서 자고있는데 잘먹을까 걱정도 데고...
하여튼 잘이겨낼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병원비가 지역마다 다틀리겠지만
한번 선배님들 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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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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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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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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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땐~ 문제풀때마다 심장은 항상 두근두근 하네요^^ 다행이 💯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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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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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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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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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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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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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는 또 병원갑니다.... ㅠㅠ 얼마전에 혈뇨보고 방광염초기 진단받고, 약먹이고 다 나았다는 얘기들은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약때문인지 츄르때문인지... 계속 설사하더니... 약이랑 츄르를 끊은 지금도 계속 설사하네요... 의사선생님이 워낙 장이 약해서 원래 츄르를 안먹던애가 츄르를 먹어서.. 츄르때문일 수 있으니 츄르끊고 며칠 지켜보자하셨는데... 오늘 새벽부터 조금씩 새어나오듯이 지리더라구요... 똥꼬 가만히 보고있으면 하도 설사해서 그런지 빨갛게 되어있어서... 아프겠다 하고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점액질이 쭈욱...똥꼬에서 나오는거에요...하...ㅜ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오늘도 또 강이는 병원에 갑니다.....ㅠㅠ... 강이엄마 마음이 너무 안좋음...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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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물만두💜
잘 이겨내고 밥도 잘 먹을거에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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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감자원감자
저도 병원비 저정도 냈어요,,,! 감자도 수컷입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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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겸댕이호두겸댕이
헉 전 14만원 냈어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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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병원마다 다르더라구요! 닭죽 좋죠~~♡♡ 지극정성이시네요♡ 살짝 어린데 얼른 회복하길 바랄게요~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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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입니다덕구입니다
금방 주었는데 넘잘먹네요 양을 3/1만 주라고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그나마 잘먹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밤12시에 조금더 주고 자야겠네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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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덕구입니다3분의 2주셔도 되요! ㅎㅎ 크림이도 거의 그대로 먹였어요! 많이 먹구 이겨내라구...헤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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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아고~이쁜아기 잘 이겨낼꺼에요~홧팅!! 울 애기들도 이제 중성화해줘야 하는데... ㅠ 넘 아플까봐 걱정이네요.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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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달려썬더달려
전 대군데 검사 비용이랑 약까지 다 해서 15만원 안 나왔던것 같아요~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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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입니다덕구입니다
네 역시 비싸게 하긴 했네요.. 그런다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올까..,,, 그냥 우리아가 아침 컨디션도 좋고 밥도 잘먹고해서 그걸루 만족 해야겠습니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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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달려썬더달려
지역마다 병원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안전하게 수술 끝났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ㅎㅎ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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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댁하양댁
덕춘이는 20만원했어요 검사비포함으로요! 병원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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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ysungry
덕구 잘 회복하기를요~ 마취방법이나 수술법따라 차이가좀 있는듯해요. 저흰 여아인데 수술전검사,수액,호흡마취,최소절개 후처치관리등 45만원이요~ 남아 저정도 될듯해요.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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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중성화수술(수컷) 했어요...

덕구입니다
2024-05-14

수술하기전 검색도 많이해보고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5개월 1주만에 수술을 했어요.
생각보다는 우리아가 잘이겨내고 있는것 같아
조금 마음은 가벼워 졌습니다.
퇴원후 4시간지나면 밥을1/3만 주라고해서 닭죽을 지금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냥 옆에서 자고있는데 잘먹을까 걱정도 데고...
하여튼 잘이겨낼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병원비가 지역마다 다틀리겠지만
한번 선배님들 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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