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돌이 이름은요💖 a.k.a A-doll

아도뤼눈나
2024-06-04

항상 아돌아 아돌아 부르면 사람들이 아들 부른다고 오해받는 우리 아돌이는 사실 제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유기견 센터에서 ‘아돌’ 이란 이름을 달고 있었어요. 센터에서 데려올 때 보통 이름을 바꿔 주는데 후보로 누나가 봄에 찾아온 보배라며 (춘 배) 엄마가 토끼 닮았다 하여 (토 끼) 아빠는 그냥 (똘 이)😂 로 바꾸자 하였는데 저희는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

여러 이유들이 있는데요 ㅎㅎ

1. 결정적인 이유 : 아돌이의 주 보호자였던 남동생이 (지금은 누나인 저를 더 따라서 제가 주 보호자가 됐어요) 아돌이를 처음 보자마자 너무 데리고 오고 싶어 했어요.
저희 집 특징인데 남매끼리 ‘O돌’아~ 이런식으로 불렀거든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막내인 아돌이까지 돌자 돌림인게 운명같이 느껴졌데요! 그렇게 아돌이로 칩이 박히며 이름이 아돌이가 됩니다🤦🏻‍♀️

2. 제가 주 보호자가 되니 밖에서 아돌아 아돌아 부르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물어보는 거에요ㅎㅎ 아들이에요~? 아들은 맞는데,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ㅋㅋㅋ 이름이 부르기 어렵기도 해서 바꿔주려 했는데…. 아돌 에만 반응하는 고개…
이미 익숙해져 버린 것🤦🏻‍♀️

3. 아돌 = A doll = 인형
이렇게 생각하면 꽤 귀엽기도…?
그래.. 너만 좋다면 누나는 행복하단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아돌이는 아돌이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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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쨔 이름짓기!! 아이구 까먹었네요;;근데 감자님 댓글 보고알았지요♥♥ 오늘은 이겁니다! 이사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댓글 18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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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00개~~ 댓글이 천개가 됬어요!!그만큼 유저들이랑 소통을 많아 햤다눈거겠죠?저랑 소통해주신분,댓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 22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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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쥐 일정 쵁!(상품있음) 오늘 강쥐 일정 쵁!!!!! 오늘 강쥐와 있었던 일을 소개해 주세요! 당첨이 되면 상품이!!!! 많이 참여하주세여~♡

댓글 31조회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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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있음)도와주세요!!에 남겼던 이벤트를 실천 합니다!! 새젤귀크림두부님이 포도 꾸미기이벤트를 추천했습니다!! 포도 이름 짓기에 이어서 포도 사진을 꾸며서 댓글에 올려주세요!!!!

댓글 30조회수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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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이언니 잡았당~ 다들~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까지 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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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쨔 이름짓기!! 아이구 까먹었네요;;근데 감자님 댓글 보고알았지요♥♥ 오늘은 이겁니다! 이사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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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00개~~ 댓글이 천개가 됬어요!!그만큼 유저들이랑 소통을 많아 햤다눈거겠죠?저랑 소통해주신분,댓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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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실신2 우리 설탕이 애기때예요~ 데려온지 하루밖에 안됐었는데 저렇게 쩍벌하고 이갈고 코골고 자네요ㅋㅋ 지금은 제옆에서 자는데 여전해요 >_<

댓글 2조회수 530

육아Q&A

사료를 스스로 안먹는 아이ㅠ 해결책없을까요? 20개월 맞이하는 포메 코코입니당ㅜ 2.5키로 넘 약하죠? 그나저나 사료를 손으로 유도해서 주면 먹긴 하는데ㅜ 스스로 먹게 놔두면 한알씩 몇번 먹다가 그냥ㅠ 다 남기네요~~~ 최근 간식도 많이 줄이고... 어떻게 하면 개선될지 알려주실래요ㅠ

댓글 4조회수 683

행사/장소

첫 휴가 떠났어용^^ 울산 철구소 계곡^^ 울 강아지들과 함께 할수 있는 곳이여서 처음 계곡물에 퐁당^^ 수영을 이케 잘하는 줄 몰랐어용ㅋ 오후엔 어찌나 꿀잠을 자는지ㅋㅋㅋ 함꼐 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 휴가였어용

댓글 2조회수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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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뤼눈나
2024-06-04

항상 아돌아 아돌아 부르면 사람들이 아들 부른다고 오해받는 우리 아돌이는 사실 제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랍니다🤭

처음 만났을 때 유기견 센터에서 ‘아돌’ 이란 이름을 달고 있었어요. 센터에서 데려올 때 보통 이름을 바꿔 주는데 후보로 누나가 봄에 찾아온 보배라며 (춘 배) 엄마가 토끼 닮았다 하여 (토 끼) 아빠는 그냥 (똘 이)😂 로 바꾸자 하였는데 저희는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

여러 이유들이 있는데요 ㅎㅎ

1. 결정적인 이유 : 아돌이의 주 보호자였던 남동생이 (지금은 누나인 저를 더 따라서 제가 주 보호자가 됐어요) 아돌이를 처음 보자마자 너무 데리고 오고 싶어 했어요.
저희 집 특징인데 남매끼리 ‘O돌’아~ 이런식으로 불렀거든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막내인 아돌이까지 돌자 돌림인게 운명같이 느껴졌데요! 그렇게 아돌이로 칩이 박히며 이름이 아돌이가 됩니다🤦🏻‍♀️

2. 제가 주 보호자가 되니 밖에서 아돌아 아돌아 부르는데 어르신들이 웃으며 물어보는 거에요ㅎㅎ 아들이에요~? 아들은 맞는데,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ㅋㅋㅋ 이름이 부르기 어렵기도 해서 바꿔주려 했는데…. 아돌 에만 반응하는 고개…
이미 익숙해져 버린 것🤦🏻‍♀️

3. 아돌 = A doll = 인형
이렇게 생각하면 꽤 귀엽기도…?
그래.. 너만 좋다면 누나는 행복하단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아돌이는 아돌이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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