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이식증이 심하네요ㅜ

Question

산책만 하면 돌아 다니는 돌 나뭇잎 나무가지 등등

다 입으로 들어가네요. 심지어 얼마 전에는 초콜렛을 먹어서

손가락으로 겨우 빼냈네요 다행히 아무 이상은 없구요

이식증을 검색해 보닌깐 산책할때마다 뭐 먹을려고 하면

못먹게 목줄을 당기라고 하는데 계속 강아지 보면서 산책 할려닌깐

사람들이나 자전거에 부딧칠뻔 했어요

혹시 이식증 고친 방법 공유좀 해주실수 있나요?

🫶 · Accepted Answer

4개월이면 호기심이 많아 그럴 수도 있는 나이라고 해요!!
훈련 받으러 갔다가 훈련사님께 들은 내용입니다ㅎㅎ
그렇게 입에 넣어보고 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게 되고 나중에 크면서 점차 좋아진다고 하네요. 다만 초콜릿 같은 사람 음식,  크기가 큰 돌은 최대한 못 먹게 주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q2HtNLee · Answer

다행이네요ㅜ.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ㅜ

김뽀솜 · Answer

첫 산책할때 진짜 입에 오만거 다 넣어라구요ㅠㅠ 그래서 산책할때 절대 폰 안보고 전화 안하고 강아지만 보고 걸어요.
뭐 먹으면 바로 뱉게하고 조심하고있어요.
땅에 입을 가까이하면 그냥 당겨서 나무나 벽 냄새만 맡게하시는거도 좋을것 같아요!
좀 크니까 이상한거 먹는 횟수는 줄더라구요

콩♥보리 · Answer

좀 크면서 나아지긴하지만 바닥에 코 박고다니는 아이들은 산책할때 보호자에게 집중을 못하는것도 문제라서 
저는 줄 짧게잡고 머리가 아예 바닥으로 못가도록했어요 힘줘서 머리내리면 줄 채서 신호주고
아이컨택 되면 간식주고 이렇게 훈련했더니 많이좋아졌어요 
산책훈련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이 최대한 없는 공간에서 시작해주시는게 좋아용

코난친구뭉치 · Answer

억지로 뺏으려고 하면 나중엔 더 빨리먹거나 안먹는척하더라구요 ㅠㅠ 먹기전에 줄을당기는게 좋대요 ㅠㅠ

서현보리맘 · Answer

음 보리랑 똑같네요. 보리는 흥분하면 더 구래요. 흥분하면 주변에 풀도 뜯어 먹어요. 처음엔 그냥 입에 있는거 뺏었는데 그러면 물거나 바로 삼켜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간식 주머니 들고 다니는데 입에 뭐 먹었을때 3초이내로 간식을 주면 돌같은건 먹기 힘드니까 바로 뱉어요. 담배꽁초 비닐 이런 못먹는거는 바로 간식주면 뱉더라구요.  단 닭뼈 같은 음식류는 더 빨리먹고 간식도 먹으려고 해서 목줄을 진짜 탁하고 잡았다 놨다가 입에 있는거 뱉을때까지 3번 정도 세게 당겼다가 바로 놔요. 뱉으면 바로 이물질 발로 쳐낸후 간식 줘요.  
보리는 1살9개월인데 아직도 그래요. 식탐이 좀 많은편이구요. 그래도 아주 어릴적보다는 조금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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