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냥이 왜그럴까요ㅠ

09VHJCbR
2023-12-31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ㅠ
22년9월22일생인 남아 랙돌을 키우고 있어요..
저희집에 22년12월 19일에 왔어요~
아이가 와서 2주넘게 설사해서 다시 분양받은곳에서 2주이상 케어받고 다시 집에데리고 오고..
간식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바로 설사하는 예민냥이에요..
겁도 많은것같구요.. 개냥이처럼 옆에 붙어있는걸 좋아하고 설겆이해도 옆에 올라와서 앉아있고 화장실가면 그앞에서 울어요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인데..
처음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많이 찾아보고 한다고 하는데 지금케어가 힘든부분들이 있어서요 ㅠㅠ

1. 작년에 중성화하고 한달정도 있다가 발가락 다쳐서 병원가서 꿰메고 나서부터 병원가면 하악질이 장난아니에요.. 그전에는 얌전히 잘 있었는데..
미용도 하러 갔는데 너무 난동 부려서 목욕도 못하고 왔어요 ㅠㅠ 집에서 그래서 발톱도 제대로 못잘라주고 귀도 못닦아요 ㅠㅠ 처음엔 있다가 갑자기 발톱세우고 하악질을 해요 ㅠㅠ

2. 안그랬는데 어느날부터 변을 보고나면 엉덩이에 묻어서 거실이며 바닥에 묻어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엉덩이 닦아주려고 잡으면 화내요 ㅠㅠ 변이 묻어있어서 똥꼬도 붉어진것같고 그래서 아픈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빗질을 해줘야하는데.. 빗질도 못하게 해요.. 랙돌이 개냥이과인데 우리아이가 발가락 수술하고 나서 엄청 예민해진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보면 좋아서 배까고 발라당 누워서 쳐다보는데 이쁘다고 가면 장난스럽게 손을 아앙무는데 이제 커서 아프거든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ㅠ

5. 손물어서 못물게 자리 피하면 앞에 앉아있다 공격자세 하고 학학 숨소리 내면서 자세낮추고 손을봐요... 가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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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강아지 냄새나용 ㅠㅠㅠㅠ 애기가 자꾸 똥을 밟고 쉬도 깨끗하게 안싸는것같아서 냄새가 나욥..애견전용 바디티슈로 닦아줘도 냄새나고ㅠㅠ헝헝 어뚷게 해야할까요 크면 괜찮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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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포메 빗질법좀 알려쥬세요 슬리커로 엉켜보이는 곳 빗어주고 콤으로 마무리하는데 잠깐 한달동안 다른 사람한테 맡겼더니 털이 거칠어졌네요.. 몸통만 거칠고 머리쪽은 뽀송부들한데 린스를 안해서 그런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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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에 발톱이 빠져 있었어요 갔다와서 방석 뒤집어주다가 까만게 떨어져서 옷먼진가 했는데 왼쪽 둿발에서 빠졌나봐요 출혈 흔적은 안보이는데 괜찮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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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개월 말티푸 몸무게 곧 13개월 말티푸 몸무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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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중성화 수술 생식기에서 출혈이 일어났어요 수컷 말 입니다. 오늘 오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 3시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날 때 생식기에서 피가 후두두두둑 떨어지네요. 소주 반컵 가까이 피가 바닥에 떨어져서 너무 놀라 병원에 연락 드리고 병원에 왔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이유를 모르는 거 같아요 우선 병원에 입원 시켜서 오늘이나 내일까지 지켜 보자고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 들어 보신 분 있으실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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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콘테스트] 쿠키야 얼른나아라ㅜㅜ; 24.12.28.일생 남아 말티푸입니다. 평소 베개를 수영장튜브처럼 끼고 갖고 잘 놀다가 중성화수술하고 나서 더 초췌해지고 낑낑대고 똥꼬스키 타는 걸 보니 안스럽네요 얼른 수술한거 나아라 쿠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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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요.. 본인을 아프게 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구요ㅜㅜ 병원에 거부감이 심하다면 미용&목욕은 병원에서 하지 마시고, 집에서 최소한으로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미용은 필수사항은 아니라서 아예 하지 않거나 장모종이니 변이 털에 묻는 경우엔 엉덩이 부위만 살짝 잘라주는게 좋을듯 하고, 어디가 더러워진게 아니라면 평소엔 빗질만 열심히 해주고 목욕은 1년에 한번 정도만 해줘도 충분할거예요. 귀도 몇달에 한번씩만 닦아줘도 충분하구요 귀청소랑 발톱깎기는 집에서 꾸준히 긍정교육을 시켜줘야 할듯해요. 발/귀 터치 후 보상(보상은 기호성 좋은 사료로도 충분합니다), 발/귀 만진 후 보상, 발톱 하나 자르고/귀 하나 닦고 보상 순으로 천천히 진행하셔야 거부감이 덜할거예요. 자세한건 유튜브에 있는 수의사쌤 영상들 참고하셔도 좋아요~ 변이 털에 묻는건 변이 묽어서일까요? 그렇다면 우선은 엉덩이부위 털만 밀거나 자르고, 묽은변의 원인부터 찾아서 개선시켜야 할듯해요 빗질 또한 발톱깎기와 유사하게 긍정교육이 필요할듯 하구요. 배를 보이고 누워있을때 만지면 문다고 하셨는데, 이때 무는건 장난이 아니라 거부의 표현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전에 수의사쌤 영상 봤을때 고양이가 배를 보이고 누워있는건 강아지와 달리 배를 만지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나왔었어요~ 저희 첫째도 가끔 배 보이고 누워있는데, 뱃살의 유혹에 못이겨 만지면 점점 세게 물더라구요 손을 보고 달려드는건 사냥놀이 시간이 부족해서일수도 있고, 손을 사냥감으로 인식한 상태여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자세한 전후상황은 모르니.. 우선 손쪽을 보고 달려들것 같은 낌새가 보인다면 얼른 다른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리거나, 평소 사냥놀이 시간을 늘려줘보셔도 좋을듯 해요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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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VHJCbR09VHJCbR
네네 한번 말씀해주신데로 해봐야겠네요ㅠㅠ 변은 묽은편은 아닌것같은데... 털을 잘라줘야겠어요 으휴....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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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달이구월달이
에거~ 아기 너무 예뻐요~ 위 집사님들이 답변은 다 해주신것 같아요~ 근데 제가 좀 헷갈리는 부분이 23년 9월 22일생이고 작년에 중성화 하고 현재일부터 한달 전 발 상처 봉합술을 받은것 맞죠? 그럼 중성화를 11월말, 12월초에 하신걸까요? 그럼 아가 3개월도 안되었을 때 중성화를 하게 된건가요? 제가 잘못 계산한거죠? ^^;; 시기적으로 좀 이른것 같아서요~ ㅠㅠ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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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VHJCbR09VHJCbR
아뇨 22년 9월이에요^^;;;;;;;;6개월지나고 2kg넘기고 중성화했어요~~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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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VHJCbR09VHJCbR
제가 년도를 잘못썻네용ㅎㅎㅎ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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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달이구월달이
^^ㅎㅎ그쳐??? ㅋㅋㅋ 달이가 2021년 9월 21일이라 하루 차이네요~ 제생각에도 병원 트라우마일 확률이 가장 높아보여요~ㅠㅠ 달이는 아깽이때 물림사고가 1번 있었어서 그날 급하게 찾은 동네 병원 처치가 지금 생각해도 참…. 병원은 바로 바꿨지만 그 날 이후로 병원만 가면 트라우마 때문에 거품까지 물며 많이 힘들어하고 다녀와서도 한동안 집에서도 경계심이 정말 심해요~ 그런데다 작년 복막염으로 통원주사 하러 매일을 병원 다녔어야 해서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아 (자가 주사 통원 주사 중 거리도 5분 이내로 가깝고 자가 주사 시 집이라는 유일한 공간마저 사라질까봐 고민끝에 통원주사 했습니다) 빗질 양치 거의 올스톱 이었어요. 일단은 아이가 컨디션 회복할때까지 기다려 줬어요~ 일단 좋아하는 것만 풍족하게 해줬는데 그게 사냥놀이라 놀이환경을 풍부하게 해주니 소화력도 상승했고 아이 표정부터 바뀌더라구요~ 이후 경구제로 바꾸며 병원 안가니 거의 정상 컨디션 유지 하는 중이고 치료가 끝난 지금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 준답니다. 달이는 단모라 가능했지만 울 애기는 장모라 다른건 몰라도 털관리땜에 고민이 더 깊으실 것 같은데 변 상태도 양호하지 않다면 항문쪽 털만 최소한으로 정리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걱정 많으실텐데 방법은 있으니 꼭 찾으시고 아이도 집사님도 행복한 2024년 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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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VHJCbR09VHJCbR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좋아하는 간식주고 손발은 지나가면서 한번씩 꾹 눌러주고 가만있음 이쁘다이쁘다 해주고 있어요~ 빗질은 제앞에 지나갈때 쓱 한번씩 수시로 해주고요... 중성화하곤 괜찮았는데 발다치고 나서 그래서 다른병원갔더니 부분마춰하고 꿰매서 트라우마 생긴것같다고 하네요ㅠㅠ 양이들은 예민해서 수면마취로 했어야 한다고... 첨 다닌 병원 간호사가 다른 멍이에게 소리지른거 보고 저없을때 우리애기한테도 그럴까봐 다른곳으로 옮긴건데 진작 옮길껄 후회되요ㅠㅠ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아가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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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위장이 약한 아가들이 있어요. 꾸준히 유산균 급여 추천드려요. 많이 좋아져요.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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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코코미모의코코
빗질 팁을 드리자면 애기가 먼저 다가오게끔 하는게 중요해요 집사가 빗질해야겠다 하고 다가가면 무서워하거나 트라우마 생각날수도있으니 직접 와서 빗질 하게끔 유도하시는걸 추천해여 저희집 애두 그렇게 하니까 빗질도 엄청 편안하게 잘받아요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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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럴땐 똥꼬부분털응 밀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계속 묻는다면 밀어주어서 묻지 않게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똥꼬부분은 고양이가 매우 예민한 부분이기때문에 개냥이인 저희 고양이도 매우 싫어해요..ㅎ 3.저희 미로도 빗질과 발톱 자를때 항상 하악질 하고 물고 할퀴고 장난 아니였어요..근데 어느날부터 살짝씩 하고나서 복어트릭처럼 몇개씩 줄 수 있는 간식 주면서 훈련을 시키니깐 이젠 빗보면 달려와서 골고송하면서 빗질이 가능해요..ㅋㅋ 4.이게 어릴때부터 계속 하면 습관이 되서 아마 고양이가 주인 손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이럴땐 1L짜리 생수병을 비워서 안에 콩같은 작은 것들을 넣고 물때마다 바닥을 쳐서 흠칫! 놀랄수 있는 것을 해주면 조금 도움이 될수도 있어욧 5.이런거는 놀지 못해서거나 스트래스를 받아서일수도 있으니깐 4번처럼 페트병 또는 박수를 치면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제 답이 고양이에게 안맞을수도 있다는 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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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이 왜그럴까요ㅠ

09VHJCbR
2023-12-31

도움을 요청합니다. ㅠㅠ
22년9월22일생인 남아 랙돌을 키우고 있어요..
저희집에 22년12월 19일에 왔어요~
아이가 와서 2주넘게 설사해서 다시 분양받은곳에서 2주이상 케어받고 다시 집에데리고 오고..
간식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바로 설사하는 예민냥이에요..
겁도 많은것같구요.. 개냥이처럼 옆에 붙어있는걸 좋아하고 설겆이해도 옆에 올라와서 앉아있고 화장실가면 그앞에서 울어요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인데..
처음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많이 찾아보고 한다고 하는데 지금케어가 힘든부분들이 있어서요 ㅠㅠ

1. 작년에 중성화하고 한달정도 있다가 발가락 다쳐서 병원가서 꿰메고 나서부터 병원가면 하악질이 장난아니에요.. 그전에는 얌전히 잘 있었는데..
미용도 하러 갔는데 너무 난동 부려서 목욕도 못하고 왔어요 ㅠㅠ 집에서 그래서 발톱도 제대로 못잘라주고 귀도 못닦아요 ㅠㅠ 처음엔 있다가 갑자기 발톱세우고 하악질을 해요 ㅠㅠ

2. 안그랬는데 어느날부터 변을 보고나면 엉덩이에 묻어서 거실이며 바닥에 묻어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엉덩이 닦아주려고 잡으면 화내요 ㅠㅠ 변이 묻어있어서 똥꼬도 붉어진것같고 그래서 아픈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빗질을 해줘야하는데.. 빗질도 못하게 해요.. 랙돌이 개냥이과인데 우리아이가 발가락 수술하고 나서 엄청 예민해진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보면 좋아서 배까고 발라당 누워서 쳐다보는데 이쁘다고 가면 장난스럽게 손을 아앙무는데 이제 커서 아프거든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ㅠ

5. 손물어서 못물게 자리 피하면 앞에 앉아있다 공격자세 하고 학학 숨소리 내면서 자세낮추고 손을봐요... 가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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