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이름은반디
2024-07-08

반디는 만 16살이 얼마안남았는데요

오늘 집사람이 퇴근후 반디와 인사하고 소파에 같이 앉았는데 갑자기 아프면 깨갱대듯 거리더니 몸이 경직되서 쓰러졌답니다..
그동안 1년에 1번? 지금까지 이런적이 네번짼데요..
이렇게 심했던 적은 처음이네요.. 그동안 엎어져서 바둥거리길래 뇌쪽 문제일수 있다는 얘기만 듣고 MRI 검사든 하면 수면마취해야되니.. 반디 나이도있고 하니까 고민하면서 조심히 지켜봤어요

오늘 심하길래 집사람 손 벌벌 떨면서 부랴부랴 집앞 병원 같더니 쇼크 일 수도 있고 체온이 내려가있고 간 살짝 부어있고 방광염 쫌 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액 쫌 맞고 반디 정상 돌아와서 다시 자주다니는 병원 갔습니다.

거기서도 최선은 MRI찍는거고 지금 체온 정상이고 아까 받은 쇼크는 아니니 약 버리는게 나을거같고 간이 살짝 부어있고 꼬리가 탈구되어있다네요.. 어제까진 평범했는데 오늘보니 쫌 이상하더라구요.. 일단 방광염약 받고 귀가했다네요..
저도 그거듣고 조퇴하구요..

반디 지인한테 물어보니 쿠싱약 허리디스크 등때문에 그럴수도있다고 하구요..
MRI 찍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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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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