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컸는지 ㅠㅠ

Question

어릴때 입질이 심하고 말도 안 들어서 운 날도 있는데
지금은 하품할때 손 넣어도 뱉고
실수로 손가락 씹어도 잘못된걸 아는지 두어번 씹다 슬쩍 놔요 ㅋㅋㅋㅋㅋ

♡또또♡망고 · Accepted Answer

많이 자랐네요~~^^

발랄♡초이 · Answer

많이 컸네요~^^

두식대장 · Answer

허걱 안녕하세요. 
저도 4개월 다 되어가는 말티푸를 키우고있습니다!
애가 입질이 아직 있어서 저도 매일 울고있어요.ㅠㅠ …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데 손을 장난감으로 아는 지 앙앙 물거나, 싫다는 표현을 살짝 무는 걸로 합니다ㅜㅜ
어떻게 교육 시키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룽지 참 귀여워요ㅠ

용맹한룽지 · Answer

안녕하세요~! 그 마음..잘 알죠..ㅠㅠ
그땐 이빨도 간지럽고 사람손이 움직이기도 하고 말랑말랑해서 재밌어서 악의는 없이 무는 것 같은데 점점 습관화가 되더라고요

일단 강쥐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제가 해본게
벌떡 일어나기
쉬익 소리내고 목쪽 콕 찍기
코 때리기
큰 소리로 훈육
쟁반으로 막기
입 안에 손가락 넣기
머즐컨트롤
억지로 배까기
블로킹
생각하는 울타리(?) 넣기
진짜 별거 다 해봤는데 블로킹하면 진짜 10번하면 10번 다 미친듯이 달려들고 울타리
넣으면 악귀마냥 난리치더라고요..ㅠ

결국 효과본 방법은
같이 놀다가 입질하면 안돼! 하고 방에 들어가서 놀이를 중단하는 거에요
사람을 물면 같이 못 놀 수 없다는걸 알려주는거에요
그리고 방에서 1-2분 있다기 나가면
좀 진정되있더라거요
다시 물면 또 들어가요

나왔을때 진정됐으면 
앉아 시키고 잘 하면 다시 놀아줬어요
처음엔 효과 없는 것 같아
얘는 진짜 안 되는건가
했는데 한달동안 꾸준히하니까 신기하게 고쳐졌어요
제가 훈련사가 아니라 큰 도움은 안되지만 꼭 고치시길 바래요! 4개월만 돼도 무는힘이 세져서 넘 아팠어요 ㅠㅠ

두식대장 · Answer

헉 답글을 이제야 봤네요!

룽지님의 답글을 보고 마음에 위로를 얻었답니다🥹
저도 정말 여러 방법 시도해봤지만 잠깐일뿐이거나, 오히려 더 날뛰며 짖거나해서 ‘내가 잘 못 하고 있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했거든요 … ㅠㅠ

강쥐에게 맞는 방법이라는게 정말 존재하는 것같아요. 말씀해주신 피하는 방법을 계속 꾸준히 시도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룽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견생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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