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냥이 딸냥이 행동

소탕하는하백
2023-12-02

조금.. 긴 사연입니다ㅠ 진짜 이유를 너무 알고싶어요..
저희집에 조금 이른 나이에 아기를 낳은 어미 냥이가 살아요
저희 집이 엄마. 아빠. 아들. 딸 이렇세 다같이 사는데 어미 냥이는 단모종 폴드고 딸내미는 장모폴드예요
다른 아들과 아빠냥이한테는 하악질과 냥 펀치를 안날리고 가끔 하악질만하는 정도입니다..
그냥 딸내미 냥이한테는 가까이 오면 항상 하악질과 냥펀치를 날리는데 현재 어미가 3살이고 딸은 2살이에요 즉.. 2년동안 계속 그랬다는겁니다.. 고양이 합사 목걸이를 썼을때 잠깐 효과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고요..
저희가 딸 냥이가 어릴때 이마에 피가 나는 상태로 태어나서 저희가 손을 대버렸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늦게 깨달았구요.. 그땐 죽을까봐 도움의 손길이 지금까지 와버린거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혹시 좋은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어미냥이가 발정기가 오면 항상 심하게 고통이와요 주변에 사람 한명이나 인기척이 들리면 바로 아파올 정도라 병원에서도 격리를 권할 정도라 격리하기도해서 더 심한거같아서 중성화도 시킬 예정입니다..
그래도 어미냥이랑 딸냥이가 앞으로 항상 같이 살아가야하는데 언제까지나 이럴수도없고.. 혹시 비슷한 일이 있으셨던 집사님들 계실까요..? 어떻게 좋아졌는지도 궁금해요.. 병원에서도 잘 모르겠다하시고 걱정되네요..

댓글 11조회수 994

고양이 베스트

더보기

고양이

아기고양이 길에서 데려왔는데 밥을 잘 안먹고 화장실도 오늘 샀는데 응가랑 쉬를 안싸요.. 제목 그대로에요..고양이 걸을때도 움츠려서 걷는다해야하나? 겁먹어서 그런거같고..뒷걸음질치고 기어서 걷는느낌 결막염도 한쪽눈에 살짝 있어보이고 주니어용습식은 안먹길래 제일유명하다는 츄르 억지로라도 주니까 조금 먹더라고요 물도 아주조금먹고 안먹음..ㅠ 제가 고양이는 첨이여서.. 방에 둬도 그냥 가만히있고 위를 잘 안봐요 소리가나도 소심냥이인가했는데 너무 바닥만보고 있고 미야옹소리도 눈꼽제거할때만 내고 소리를 잘안내요.. 급하게 반려동물샵이랑 다이소에서 화장실이랑 모래 사서 옆에뒀는데 얘가 잘 걷지를 못하니까 혼자서 나가거나 들어가고를 못하고 지금도 하루종일자다가 잠다잣는지 만들어준 집 안에서 눈만뜨고 숨어있길래 빼줬는데도 그냥 바닥만보고 가만히... 다리도 좀 벌벌떨고요...ㅠㅠ 몇개월인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관심을 끌어보려해도 잘 안봐준다해야하나...오늘아침에 데려왔는데 화장실 한번도안가고 츄르도 하나 다 못먹였어요.. 동물병원 가봐야할까요?...

댓글 3조회수 547

고양이

고양이 등딱지 고양이 등에 이런 딱지가 한 세군데 정도 있는거 같은데ㅜ 어디 부딪혀서 생긴 딱지일까요? 하나 뭐지 해서 살살 만져보니따 아픈것 같진 않아보엿어요 ㅡㅠ

댓글 6조회수 533

고양이

애기 두고 출근하는 냥집사들 힘내요… 아빠 다녀올게라는 말에 대답해 주는 울냥이ㅠ😭(소리 필수🔊) 모두들 오늘만 버티면 돼요! 화이팅 맛점 하세용

댓글 2조회수 763

고양이

몽이가 드디어 열이 좀 내렸네요 ㅠ 병원에 다녀왔는데도 상태가 메롱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구토/설사는 없었고 하루종일 걱정 했는데 오늘 아침에 드디어 기력 회복 했나봐요! 아파도 밥도 잘 먹어주고 물도 잘 마셔주고.. 대소변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귀여우니 봐드림 ㅋ 오늘 아침엔 코맹맹 골골송도 하네요 골골송 오랜만에 들어서 갬동 😭😭

댓글 3조회수 722

고양이

고양이가 토를 엄청해요 10살 코숏이구요 건강검진은 작년에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먹으면 다 토하구 ㅅ 토 색은 사료말곤 살짝 갈색 노란색이구요 엄청 많이해서그런지 엄청작은 알갱이같은 피?? 인지는.정확히 모르겟는데 세뱍에 급하게깨서 치우느라 사진은 못찍엇네여ㅠ 사료 간식 장난감 반응 다 그대로구요 단순 체한걸까요?? 도시가아니라 병원이 딱 오늘 쉬는날이고 고양이가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를 엄청받아해서 질문여쭙니다ㅠ

댓글 3조회수 904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유머게시판

망한사짐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4조회수 565

유머게시판

망한 사진 콘테스트 ♡ 맞팔 아닌 맞 발자국 해드릴게용 ! 비숑에서 양파 검색해주세용 댓글로 썼다고 해주시공 견종,이름 알려주세요 :3 안녕~

댓글 16조회수 627

육아Q&A

아기가 밥을 안먹어요 .. 2025.03.05 태어난 아이인데 미니비숑이구요 엄청 작아요 2 일준 데려왔는데 650g 인 아기인데 원래 밥을 엄청 급하게 잘 먹는 친구라고 들었는데 데려온날, 어제는 잘먹더니 오늘 아침은 먹지도 않구 .. 앗 그리고 엄청 예뻐해서 그런가 제가 손으로라도 밥을 주려고 몇알 주면 먹고 안먹고 걱정이에여 ..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면 안되는걸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ㅜ

댓글 5조회수 563

유머게시판

망한 사진 콘텐츠! 엽사가 많은 솜사탕입니다 ㅋㅋㅋㅋ

댓글 3조회수 523

육아Q&A

제발ㅜㅜ)하네스와 빗질 거부에 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3월 2일생 말티푸 여아 키우고 있습니다! 가르치지 않았는데 셀프 배변훈련 완료되어있고 하우스 기다려 이리와 먹어 까지는 가능합니다! 넘 똑똑하고 착하다고 자부했습니다...만 곧 예방접종 맞추러 가야하는데요, 그때 이동장으로 가긴 할거지만 정말 정말 혹시나의 안전 사고 대비하여 하네스에 외장칩을 붙여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주 지X견 마냥 거부하네요ㅜㅜ 빗질도 꽤나 싫어해서 잘 빗어주지도 못하구요. 아직 안 익숙해서 그런가 곁에 놔두면 하네스와 빗 손잡이를 갖고 놀긴 하는데 제가 해주는 것은 완전히 거부합니다. 사료로 보상훈련도 시도해봤는데 좋아 못사는 사료조차 거들떠도 안 보구 칭찬하고 조심조심 시도해도 도망가기 바쁘고 싫다고 입질하네요.. 개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조회수 589

고양이 다른 글

고양이

중성화 사료 이제 5개월 추정 남아에요!! 처음 집에왔을땐 추정 개월수 치고 체중도 안나가고 많이 말라서 걱정했는데.. 엄마빠 닮아서 튼튼하고 힘쎈..^^.. 초딩이 되엇어요.. 넘 귀엽조.. 사진은 귀여운 내새꾸 자랑하고싶어서..ㅎㅎ 1 집에온지 2주차 제 최애 짤.. 주먹쥔거ㅜ같아서 넘 웃겨요..♥︎ 2 냥줍 첫날.. 타지 사는 동생이 사는곳 입구에 유기된 아깽이를 혹시 실수로 두고 간건 아닐까 3시간 동안 멀리서 지켜보다가 이동장을 열어놓고 안에 사료와 물을 넣어두고 유기된것을 확인하고 데려온 날이에요 ㅠ 3 3일차 조랭이 떡 안약도 잘 넣고 약도 잘먹고 샤워도 잘해서 뽀송 말랑 조랭이떡이되어 엄마아빠가 있는 집으로 온날!! 물론 지금은 안약 넣으려면 두팔을 희생해야 합니다.. ㅠ 4 집에온지 두달 조금 지난 엊그제!! 많이 컸죠~~ 본론은 여긴데 초보집사에게 팁좀 주세요!! ㅠㅠ 중성화 후에 12개월까지 키튼 사료 쭉 먹이셨나요?! 아니면 체중조절용 사료나 다른사료 급여하셨나요? 찾아보면 그냥 그대로 급여하셨다는 분들도 많고 교체하셨다는 분들도 많아서 중성화때쯤 사료 구매할시기라 고민입니다!!! 육묘 선배님들은 중성화 이후에 사료 어떻게 하셨나요?!! 냥바냥이라고 하지만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댓글 0조회수 0

고양이

고양이 설사ㅠㅠ 프로토데카 안녕하세요. 6개월차 초보집사고 너무 답답하고 걱정이 되서 문의를 해봅니다ㅠㅠ 대략 한 달 전쯤 부터 설사끼가 섞인 변을 봐서, 지난 주에 병원에서 현미경 검사를 했어요. 프로토데카(prototheca)라는 곰팡이포자? 라고 하셔서 항생제랑 항진균제를 받아 왔어요. 약먹고 설사를 너무해서 3일 먹이고 중단했는데(오래 먹이며 휴유증이 심하다고 해서요) 변이 약 먹기 전이랑 다를께 없는데 혹시 이 병명?을 아세는 분이 있을까요? 네이버 구글 한국어/영어 검색을 해도 많이 안나오네요ㅠㅠㅠ 애기 활력이랑 식욕 다 너무 좋긴한데 설사가 안잡혀서 너무 답답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댓글 0조회수 0
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대부분의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모성애가 조금씩 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둘이가 떨어져읶던적이잇나요?
2023-12-02
좋아요 0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어미냥이가 격리할때.. 말고는 없엇어요! 역시.. 격리도 문제였겠죠 ㅠ
2023-12-02
좋아요 0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모성애가 없어진다는건 알지만 이렇게까지 없어질까 싶더라구여.. 앞으로 한참을 같이 살아야하는데 아이들이 힘들까봐 걱정되구요ㅠㅠ
2023-12-02
좋아요 0
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소탕하는하백여자아이들은 더 영역에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다른 냄새가 묻어있으면 사이 거리를 좁히는데 시간이 많이 들더라구요 .. 게다가 엄마냥이가 중성화를 아직 하지 않은 상태면 엄청 예민할거에요 특히 발정기시기에는 더요ㅠㅠ..
2023-12-02
좋아요 0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보감이언니중성화를 하구나서 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진다면 정말 다행일텐데..ㅠ 항상 내 아이 배에 칼대는게 싫어서 미뤘거든요..ㅠ 중성화 후에 나아진다면 알려드리고싶어요ㅎ!
2023-12-02
좋아요 0
엔젤루나엔젤루나
엄마냥이 많이 예민한 상태 같아요..ㅜㅜ 발정기의 여파 때문일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중성화부터 얼른 시켜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사이가 너무 좋지 않은 상태라면 처음부터 다시 합사를 시작해보는것도 방법 같아요. 방묘문으로 공간분리부터 시작해서 냄새교환, 긍정적인 기억 심어주기 등등.. 펠리웨이나 질켄 사용도 좋고, 같이 사냥놀이를 시켜주거나 간식을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엄마와 딸 사이이긴 하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이니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건 어떨까 싶네요
2023-12-02
좋아요 1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당장 내일부터 바로 시작을 해봐야겠네요! 첨부터 합사가 가능할까 싶어서 생각만해보고 시도는 안해봤던거 같아서 합사 정석루트를 다시 밟고 아이들이 다시 좋아지면 좋겠어요 ㅠ
2023-12-02
좋아요 0
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소탕하는하백그럼요!!!! 후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밑댓에 @엔젤루나 님이 저보다 더 많이 잘 알려주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가들 위해 차근히 해봐요🫶
2023-12-02
좋아요 0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보감이언니네! 늦은시간에도 감사합니ㄷㅏ!
2023-12-02
좋아요 0
루루비루루비
저 예전에 냥이가 5마리 새끼를 낳고 수유를 끊고서 2개월 조금 넘어서 네마리를 입양 보냈는데 그때부터 남아있는 아가를 그렇게 구박하고 옆에 오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다가도 펀치 날리고...원래 좀 그렇대요. 냥이들은 젖 때면 모성이 서서히 사라지고 독립할 시기가 되어서 다른 녀석들은 다 독립하는데 넌 왜 안하니? 란 마음 일거라고 들었어요
2023-12-13
좋아요 0
소탕하는하백소탕하는하백
하긴 애기가 계속 옆에 다가가서 칭얼대긴 했었어요..!
2023-12-13
좋아요 0

어미냥이 딸냥이 행동

소탕하는하백
2023-12-02

조금.. 긴 사연입니다ㅠ 진짜 이유를 너무 알고싶어요..
저희집에 조금 이른 나이에 아기를 낳은 어미 냥이가 살아요
저희 집이 엄마. 아빠. 아들. 딸 이렇세 다같이 사는데 어미 냥이는 단모종 폴드고 딸내미는 장모폴드예요
다른 아들과 아빠냥이한테는 하악질과 냥 펀치를 안날리고 가끔 하악질만하는 정도입니다..
그냥 딸내미 냥이한테는 가까이 오면 항상 하악질과 냥펀치를 날리는데 현재 어미가 3살이고 딸은 2살이에요 즉.. 2년동안 계속 그랬다는겁니다.. 고양이 합사 목걸이를 썼을때 잠깐 효과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오래가지 못했고요..
저희가 딸 냥이가 어릴때 이마에 피가 나는 상태로 태어나서 저희가 손을 대버렸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늦게 깨달았구요.. 그땐 죽을까봐 도움의 손길이 지금까지 와버린거같아서 미안하더라구요.. 혹시 좋은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어미냥이가 발정기가 오면 항상 심하게 고통이와요 주변에 사람 한명이나 인기척이 들리면 바로 아파올 정도라 병원에서도 격리를 권할 정도라 격리하기도해서 더 심한거같아서 중성화도 시킬 예정입니다..
그래도 어미냥이랑 딸냥이가 앞으로 항상 같이 살아가야하는데 언제까지나 이럴수도없고.. 혹시 비슷한 일이 있으셨던 집사님들 계실까요..? 어떻게 좋아졌는지도 궁금해요.. 병원에서도 잘 모르겠다하시고 걱정되네요..

11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