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고양이의 마음

달강이
2024-08-01

안녕하세요 2년동안 함께한 겸둥이가 있습니다
가끔 애교도 잘 부리고 말썽도 안피우고 밥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멀리서 티비만 보면 야옹야옹거리고 퇴근하고 누워있으면 야옹야옹 거리고 그래서 놀아주려고 하면 시큰둥하고 도망다니기 바빠요ㅠㅠ
뭐라하는지 알면 해결해주고싶은데 비슷한 친구들 있나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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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냥이가 이상해용ㅠㅠ 울냥이가ㅠㅠ 제가 계속 씻을 때마다 들어와서 저를 향해 퍼어엉퍼어엉ㅠㅠ 울다가 물에 빠지면 저를 할퀴고 가서 문도 잠궈봤는디ㅠㅠ 계속 퍼어어엉ㅠㅠ(?)울어가꼬 마음아파서 못참겠는디 어떠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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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무 이쁜 쿠키를 소개합니다🤍 입양한지 어느덧 2주가됏어요! 그 사이에 넘 이쁘게 잘 자라주는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태어난지 이제 6개월9일😻 점프도 잘하고 인사도 잘하고(?) 도망가지도 않고 넘 기여워여 근데...아직 아가라서 그런지 눈에 자꾸 눈물? 같은게 뭍는데 어뜩하죠..? ㅠㅠ 따뜻한물로 닦아줘도 그러는데 모래를 안쓰다 사용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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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코숏 귀 이정도면 큰편인가요? 다들 귀가 크다고 하길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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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먼치킨 고양이 저거 병원 가보는게 맞겠죠? 동영상에 나온대로 걸어요.. 계속 침대 밑에 있다가 저렇게 나와서 화장실 갔다가 또 구석으로 숨었어요..ㅠㅠ 전에 저런거 경험해보신 집사님들 계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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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ㅎ 후 너무 속상한데 천천히 설명해보자면 저희집엔 5개월짜리 먼치킨 고양이가 있는데 애가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셔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열이 난다고 입원하는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입원 시켰습니다..ㅎㅠㅠ 24시 동물병원은 아니라 아침저녁에만 사진을 받았습니다. 물론 거기서 폭력을 당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애가 집에 오니까 뒷다리를 저는 것 같아서 아 앞다리에 링거 맞아서 붕대때문에 균형이 안 맞는구나 싶었어요. 지혈 다 되서 붕대도 풀어주면 괜찮으려나 싶어서 얼른 풀어주었는데도 뒷다리를 절더라고요..ㅠㅠ 놀라서 병원 가니까 자신 병원 잘못 아니고 CCTV 다 있다는 말만 듣고 왔습니다. 눌렀을때 반응이 없는걸 보니 골절은 아닐 것 같다고 하긴 하던데.. 이렇게 되면 신경문제 아니면 디스크 문제라네요..ㅎㅎㅠ 혹시 디스크나 신경문제 가지고 있던 고양이 집사분 계신가요..?ㅠㅠㅠ 혹시 디스크나 신경문제면 일찍 낫는지 궁금해서요..ㅠㅠ 그와중에 꾹꾹이랑 골골송 부르는거보면 마음이 찢어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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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따라해봄] 이리와~ 이리와를 너무 코앞까지 와서 새로미가 잘 안 보이네요~ '코~'는 아빠가 '한번 더'를 가르쳐서 '한번 더' 하면 코를 또 갖다대요~😍 '빵~'은 처음엔 '이정도면 됐지~?' 하는듯이 대충했다가 다시 '빵~'하면 제대로 해요~🤭 잔머리 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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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따라해봄] 찍어봤어욜 간식 먼저 준비한거 들켜서 침뚝떨하느라 주둥이가 촉촉....^^ 간식때매 옆에 졸졸 붙어다니는거 옷방 열어줬더니 쏙 들어가길래 얼른 불러봤슴니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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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식분증 태어난지 85일된 말티푸인데요 ㅠㅠ 똥 싸고 똥을 거의다 먹어버려요... 혼낸적도 없는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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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말티즈 미용 스트레스 어제 저녁에 미용했는데 이번에는 털이 많이 엉켜서 엄청 짧게 밀었거든요ㅠㅠ 일단 제일 큰 건 걷는 행동을 안하려고 해요 대부분 엎드려있고 겨우 걸어도 걸음 걸이가 이상하고 몇걸음 안 가서 털썩 주저 앉아버려요 뒷다리를 안쓰는지 못쓰는지 어색해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져보면 특정 부위를 아파하는 것 같진 않은데 정상적인 증상인가요..?이제 두번째 미용이라 미용 후 증상 중에 이게 괜찮은 정도인건지 병원을 가봐야할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원래 한사람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걷기 힘든지 이젠 그렇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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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스벅 가나슈세트! 가나슈세트말구 아아두잔에 캔디로 바까무쪄욥. 이번에 멍냥보감이벤트서 온 기프티콘 이제서야 다 소진했다. 바나나뚱바.베라싱클콘.아아.아라.가나슈아아세트!! 커피수혈시캬주셔서 감사합니닷. 스벅 매장 좌석 아니구. 아울렛 창가쪽 쉬는좌석에서 찍음.ㅋ 멍냥보가미옴마 또한번 감사드리옵니닷.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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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냥줍했는데 조언좀요ㅠㅠ~!! 나는 고양이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비염과 축농증 그리고 알러지때문에 먼지나 동물 털이 날리면 콧물 기침이 심해져서 싫었다. 4/29 퇴근 후 집가는 도로 바닥에 어떤 검은 물체가 있어서 다가 갔더니 깨갱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새끼고양이가 아닌가. 새끼고양이는 어미가 버리거나 떨구는 경우가 있고 잠시 내려두는 경우가 있다고 어디서 본 적이 있다. 내가 만지면 어미고양이가 버릴까봐 멀리서30분을 지켜봤다. 처음엔 그냥 데려가겠지 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점점 울음 소리가 희미해져 가는 것을 보고 안쓰러워서 어쩌지.. 데려가면 내가 키워야하는데.. 비가 점점 더 와서 “그냥 내가 데려가자“. 그러고 생각하자 이생각으로 눈안뜨고 탯줄이 안떨어진 고양이를 냥줍했다. 처음엔 내가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워 본 경험이 없기에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떨고있는 고양이를 우선 따뜻하게 해줘야겠다 생각 해서 내가 겨울에 쓰던 엉덩이 전기장판을 가져다가 아이스박스에 넣고 수건을 깔고 고양이를 넣어두었다. 늦은 새벽이라 잠자는거 확인 후 나도 잠에들었다 담날은 주말이라 시간이 넉넉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들어가서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들께 조언을 구했다. 분유 사서 맥이라드라 바로 고양이샵 가서 락톨키튼 분유를 사서 맥였다 잘먹더라 배변유도도 해주고 트름도 시켜줘야하는 되게 귀찮은 아이였다. 하지만 어쩌나 내가 데려왔는데 끝까지 책임져야지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키워줬다 지금은 3개월정도 지난 아깽인데 너무 이쁘게 생겼다 사실 처음에는 기운차리고 눈뜨고 이것저것 하면 그냥 고양이협회에 보낼 생각이였는데 입양자가 없으면 안락사 하신다길래 내가 키우기로 마음먹은거다 고양이가 주인의식이 있는지 집에 손님들오면 손님들한테는 눈길 조차 안주고 나한테만 온다 ㅎㅎ 그리고 잠잘때도 비싼 거금주고 산 숨숨집에서 안자고 내 머리 위에서 배까고 요염하게 잔다 ㅋㅋㅋㅋㅋ 사진이 많이 안들어가서 아쉽네 ㅠㅠ 첫글 많이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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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푸엄망레푸엄망
그게 고양이..인것같아요🥹 나한테 관심 줘 근데 관심 주지마..(?)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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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가져와 주진말고 뺏지도 말고.가져가지도 말고...흥흥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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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unejinyune
약간 츤데레 스타일 아닌가요?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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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포리l포리
울애기인줄..관종같아요ㅎ ㅠ 관심보임 또 시크해지고ㅎ 후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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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고양이의 마음

달강이
2024-08-01

안녕하세요 2년동안 함께한 겸둥이가 있습니다
가끔 애교도 잘 부리고 말썽도 안피우고 밥도 잘먹고 똥도 잘싸고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멀리서 티비만 보면 야옹야옹거리고 퇴근하고 누워있으면 야옹야옹 거리고 그래서 놀아주려고 하면 시큰둥하고 도망다니기 바빠요ㅠㅠ
뭐라하는지 알면 해결해주고싶은데 비슷한 친구들 있나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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