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너무 아파서 속상하네요

그의소고기
2023-08-19

이제 곧 6개월에 접어드는 냥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분양샵에서 분양받고 정말 다사다난한데요
애기가 너무 자주 아프니까 속상해서 눈물이나네요

분양받자마자 귀 진드기에 방광염으로 일주일 고생하고
약먹고 괜찮아지나싶었는데

갑자기 폭풍설사를해서 병원갔더니
몸속에 원충 2가지(트리코모나스, 지알디아)가 있어서
그 원충잡는데 1달반 정도 고생하고

이제 좀 괜찮아져서 중성화수술도 끝냈는데
중성화수술때메 아파서 1주일 고생하고

검사하면서 간수치가 너무높아서 간약도먹고

그러다 오늘 갑자기 밥도안먹고 컨디션 떨어져서 병원갔는데
염증수치도 완전 높고 백혈구 수치도 엄청 높네요
왜그런지 수의사쌤도 원인을 모르겠다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백혈병 의심해서 검사했는데 다행히 백혈병은 아니었어요 휴

애기가 약안먹는 날이 없네요
너무 속상해요
안아픈날이 열손가락에 꼽히는것같아요
자꾸아프니까 제잘못같고 눈물이나더라구요

또 약먹이고 일주일후에 검사하러가야되는데
안아팠으면좋겠어요
그냥 지나가는 하소연 글이었어요

댓글 8조회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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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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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푸들)뽐(푸들)
힘내세요ㅠ애기가아프니 답답하고속상하시겠지만 좋은보호자 덕분에 치료도 잘받고있으니 좋아질껍니다!!
2023-08-19
좋아요 1
르네르네
에고 마음 고생 많으세요. 그래도 이렇게 사랑으로 돌봐주시니 좋아질거예요. 병치레가 많아도 성장하면 건강한 냥들도 많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2023-08-19
좋아요 1
만두210307만두210307
애기인데 너무 힘들군요. 치료가 되는 병이기를... 힘내세요
2023-08-19
좋아요 1
천톨천톨
에고 애기가 아프면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너무 속상하죠🥲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알면 아가도 씩씩하게 이겨낼거에요!
2023-08-19
좋아요 1
강이엄마:)♡강이엄마:)♡
아구... 아이가 아파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저도 3개월정도 된 냥이 입양했었는데 진짜 데려오자마자 턱드름에 귀곰팡이균에 피부병에 설사 등등 안아픈곳이 없었어요... ㅠㅠ 지금은 1살 조금 넘었는데, 1살될때까지 진짜 병원만 엄청다니고.. 병원비도 진짜 엄청 썼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어느정도 다 나았고, 귀지는 워낙에 피지샘이 발달한아이라 많을거라고하셔서.. 귀관리는 진짜 열심히 해주고 있어요ㅠㅠ 장도 워낙약한아이라서 혈변에 설사에 진짜 답이 없었어요.. 약먹고 별짓 다해봐도 혈변이 멈추지않았었고.. 별검사다해봐도 이상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맞는 사료찾겠다고 수의사쌤이랑 1년을 노력한끝에 이제 겨우 어느정도 맞는 사료를 찾아서 다행히 지금은 장쪽은 어느정도 잡혔어요ㅜㅜ사료랑 간식만 잘 바꿔줘도 몸에 이상이 없다면 금방나아지더라구요...피부병때문에 약도 엄청먹고, 그거 고친다고 목욕도 하루한번씩 시키고..진짜 힘들었었네요... ㅠㅠ 중성화수술도... 하필 한쪽잠복고환이었고.. 개복수술하고 찾는데... 뱃속에 있던 고환하나는 자연적으로 퇴화되서 원래 없더라구요... 그거찾느라 수술도 힘들었고 시간도오래걸렸었네요... 수술전 검사에서 간수치도 높아서 문제였어요... 다행히 애기라 그럴수 있다하셔서.. 휴ㅜㅜ하필그때 집사부부가 코로나라 병원도같이못갔고.,하..지금 생각하면 1살되기전까지 정말 별별일이 많았고 힘들었네요...ㅠㅠ 근데 다행히 1살이 넘은 지금은, 한달에한번 심장사상충 할때 빼고는 병원갈일이 없네요! 집사님 아이도 지금은 힘들겠지만, 곧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집사님이 지치지않으시는게 가장 중요하니깐요...ㅠㅠ 힘내시길바래요!!
2023-08-20
좋아요 1
누릉지누릉지
집사님 힘내세요!!!!! 저희 냥이도 1년되기전까지 잔병치레를 많이 했는데 1년 지나니 거짓말처럼 아프지않더라구요!! 끝까지 화이팅🙏
2023-08-21
좋아요 1
큐티레오큐티레오
저도 고양이가 아픈적이 있는데 한번 아파도 마음이 아픈데 그렇게 많이 아프다니......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고양이가 빨리 건강해지고 집사님도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집사님!
2023-08-23
좋아요 1
삐약이언니삐약이언니
아이구 ㅠ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얼른 건강해졌음 좋겠네요 !
2023-08-26
좋아요 1

애기가 너무 아파서 속상하네요

그의소고기
2023-08-19

이제 곧 6개월에 접어드는 냥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분양샵에서 분양받고 정말 다사다난한데요
애기가 너무 자주 아프니까 속상해서 눈물이나네요

분양받자마자 귀 진드기에 방광염으로 일주일 고생하고
약먹고 괜찮아지나싶었는데

갑자기 폭풍설사를해서 병원갔더니
몸속에 원충 2가지(트리코모나스, 지알디아)가 있어서
그 원충잡는데 1달반 정도 고생하고

이제 좀 괜찮아져서 중성화수술도 끝냈는데
중성화수술때메 아파서 1주일 고생하고

검사하면서 간수치가 너무높아서 간약도먹고

그러다 오늘 갑자기 밥도안먹고 컨디션 떨어져서 병원갔는데
염증수치도 완전 높고 백혈구 수치도 엄청 높네요
왜그런지 수의사쌤도 원인을 모르겠다하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백혈병 의심해서 검사했는데 다행히 백혈병은 아니었어요 휴

애기가 약안먹는 날이 없네요
너무 속상해요
안아픈날이 열손가락에 꼽히는것같아요
자꾸아프니까 제잘못같고 눈물이나더라구요

또 약먹이고 일주일후에 검사하러가야되는데
안아팠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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