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감자야사당해
2024-08-09

안녕하세요. 감자 (말티즈) 8개월을 키우고 있는 감자맘입니다. 첫 반려견이고 저희 부부에게 아들과 다름없는 아이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제가 7월부터 지금 일을 쉬고있어서 7월부터 감자와 항상 붙어있다보니 감자가 이전과 다르게 혼자있는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분리불안에 조금 오는건지 요즘 낑낑대는거같아요.. 제가 일할때는 감자는 일주일에 2-3번은 혼자 6시간보냅니다 (거의 자요)
일 지금쉬면서 한 달 반을 거의 감자와 붙어 있었던 거 같은 데.. 문제는 감자도 감잔데 저도 분리불안이 생긴거같아요.. 애기가 너무 예쁘다보니 정말 아들마냥 우쭈쭈 예뻐해주다 보니, 다시 일을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ㅜ혼자있는시간을 줄여주고 싶다보니, 일을 다시 알아보면서도 자꾸만 시간을 혼자 타협하고있네요 .. 이게 맞는걸까요 .. (남편은 3교대근무라 주간야간 왔다갔다하는스케줄)

정말 바보 같은 고민이지만..
본의아니게 감자도 8개월이고 개춘기다보니,
요즘 안짖다가 밤만되면 허공에 막 짖고 ㅜ
저랑 한달반 껌딱지로 있다보니,
한 몸이 된 것 같고 그러네요 ...

반려견 키우면서 다들 한 번쯤 겪거나 생각해보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거를 어떻게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 하는지는 ㅠㅠ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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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거부, 화식 거부 요즘 꿀떡이가 사료를 아예 먹지를 않아요.. 원래도 입이 좀 까탈스럽고 짧았던 아이여서 뭐든 많이 먹지 않고 금방 질려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여름이라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 건지 요즘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던 사료랑 화식 아예 먹질 않아요.. 사료도 진짜 집에 8가지가 넘게 있어요.. 화식도 직접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멍냥마켓에서 샘플로 인기가 많은 것들로 주문을 해서 줘보기도 했는데 진짜 아예 입에 대질 않아요.. 냄새만 한번 맡아보고는 계속 주려고 하면 칠색 팔색 기겁을 하면서 뒷걸음질 치고.. 그나마 간식은 치킨우유껌 그거 하나만 먹어요.. 다른 간식들이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몸에 좋다는 수제간식으로 소 허파 말린 거나 돼지 귀 말린 슬라이스 채, 황태 스틱, 오리 스틱, 고구마스틱, 닭가슴살, 칠면조, 양고기, 소고기 등등 이것저것 구매를 해서 줘봤는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치킨우유껌! 이거 하나만 먹어요.. 물론 야채나 과일 다 도전을 해봤지만 실패.. 그전에는 다 잘 먹었던 것들인데 갑자기 아예 입도 안 대니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 다른 아이들도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편식을 한다거나 꿀떡이처럼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를 아이들 엄마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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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반려견을 너무 오냐오냐하든가 막 깉이 놀아주고 같이 앉아주기도 하고 뽀뽀도 하고 아침 되면 일어나서 밥 달라고 막 핣고 좀 불리분안 있긴한테 오히려 제가 될수한 나가지를 않아요 저도 반려견 한테 안 좋은것 알면서도~~~~제가 볼일 있을때는 1시간이나2시간정도 볼일보고 빨리 들어갑니다 강형욱 선생님께서(텔레비에서)집에 들어가면 바로 아공 우리 애기 집 잘받아~~~하면서 신발 벗기 전에 막 알아주고 하면 안된데요 ~~집에 들어가면 반려견 달려 나오면 모르척하고 내옷 갈아입고 씻든가 내 할일을 끝난다음 앉아서 그제서야 아공 내새끼 집 잘 봤어~~~하면서 앉아 하라고 하면서 간식하나 주는거에요 ~~나갈때도 엄마 갔다올께 집 잘봐 하면서 그대로 나가면 되는데 현관앞에서 앉으면서 막 뽀뽀하면서 갔다올께 이렇게 하면 불리분안이 더 생긴데요~~~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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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감자야사당해
2024-08-09

안녕하세요. 감자 (말티즈) 8개월을 키우고 있는 감자맘입니다. 첫 반려견이고 저희 부부에게 아들과 다름없는 아이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제가 7월부터 지금 일을 쉬고있어서 7월부터 감자와 항상 붙어있다보니 감자가 이전과 다르게 혼자있는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분리불안에 조금 오는건지 요즘 낑낑대는거같아요.. 제가 일할때는 감자는 일주일에 2-3번은 혼자 6시간보냅니다 (거의 자요)
일 지금쉬면서 한 달 반을 거의 감자와 붙어 있었던 거 같은 데.. 문제는 감자도 감잔데 저도 분리불안이 생긴거같아요.. 애기가 너무 예쁘다보니 정말 아들마냥 우쭈쭈 예뻐해주다 보니, 다시 일을 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ㅜ혼자있는시간을 줄여주고 싶다보니, 일을 다시 알아보면서도 자꾸만 시간을 혼자 타협하고있네요 .. 이게 맞는걸까요 .. (남편은 3교대근무라 주간야간 왔다갔다하는스케줄)

정말 바보 같은 고민이지만..
본의아니게 감자도 8개월이고 개춘기다보니,
요즘 안짖다가 밤만되면 허공에 막 짖고 ㅜ
저랑 한달반 껌딱지로 있다보니,
한 몸이 된 것 같고 그러네요 ...

반려견 키우면서 다들 한 번쯤 겪거나 생각해보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거를 어떻게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 하는지는 ㅠㅠ판단하기가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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