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 잘 아시는분 꼭 봐주세요 ㅠㅠ

Qc849YIk
2025-12-05

저희가 낼 행사가 있어서 시골에 가야하는데요
도저히 감이 안와서 오로지 강아지 입장만 생각해주시면 돼요
(4개월 수컷 푸들)
첫번째는 아침8시부터 같이 세시간정도 차타고가서 (강아지한테) 낯선곳가서 다섯시간쯤 같이 있다가 다시 세네시간정도 다시 차타고 집오는게 있어요
예상시간은 오전8시부터 저녁8-9시 될거같고요
(차안에 오래 있어야해서 배변이 불편할거같아요)

두번째는 집에 혼자 있는거에요 밥은 자동급식기가 줄거구요 전 당연히 첫번째가 그래도 나을거같은데
남편은 괜히 데리고 나갔다가 스트레스받을까봐 고민해서요어떤게 더 나을까요 ㅠㅠ?

4개월한테 반나절 혼자있는건 오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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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겨울 산책 다들 어떻게 하세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요즘 밖에만 나가면 얼음이에요ㅠㅠ 집에 가는 방향이라던가 집에 가자면 땡 그제서야 움직이고 완전 산책 처음했을때처럼 하네스,리드줄 무서워서 눈 꼭 감고 꼬리말고 발라당해서 낑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쪼꼬미 애기때 첫 산책도 겨울이었는데 그래도 점점 잘했거든요.. 돌아오는 여름엔 더워도 산책 잘했는데 다시 겨울이 문제네용... 하... 이제 해결인줄 알았는데 다시 복잡해졌슴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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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늦었다!!21번째 이름짓기! 저번에 예고했던 21번쨔이름짓기 오늘도 어떤 제목이이 나올까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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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봉구살구봉구
저희 강아지는 차 타는거 안힘들어하고 혼자있는걸 싫어해서 데리고 다니는게 좋을거 같은데... 성향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ㅠㅠ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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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사실 강아지는 보호자랑 같이있을때 더 행복하다고 해요! 같이 가는대신, 강아지 카시트나, 배변패드를 준비해서 깔아두면 급할때는 배변할수 있어요! 그런데 처음엔 멀미가 심하기 때문에 옷 갈아입기 힘드시면 배변패드로 막으셔야해서 강아지가 차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자는건 불가능하다는.. 휴게소같은데 가면 멀미 덜하니 휴게소 들르시면 좋고, 물은 챙기는게 좋습니다!! 답답해하면 창문 열어줘도 덜해요!
2025-12-05
좋아요 1
소금찌🩷소금찌🩷
아직 4개월이면 같이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대신 안아서 가면 더 멀미날 수 있어서 카시트에서 혼자 쉬게 하면 멀미를 덜해요! 중간중간 휴게소 들려서 걷고 배변하게 해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용~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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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849YIkQc849YIk
감사합니다 데려가야겠어요 ㅎㅎㅎ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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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849YIkQc849YIk
감사합니다 데려가야겠어요 ㅎㅎㅎ 네 휴게소를 들려볼게요~~!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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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849YIkQc849YIk
감사합니다 데려가야겠어요 ㅎㅎㅎ 넵!!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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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소형견 4개월이면 아직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 중일 시기이고, 장거리 이동 경험도 거의 없을 거예요. 보호자님께서도 아이가 멀미를 심하게 하는 타입인지,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지 아직 확실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우실 거고요. 또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청각이 훨씬 예민해서, 좁은 차량 안에서 계속 들리는 네비게이션 알림음, 음악, 엔진 소리 등이 모두 지속적인 소음으로 느껴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여행 중에는 중간중간 배변 문제도 해결해줘야 하는데, 아직 어린 나이 + 추운 날씨 + 예방접종 미완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외부에서 해결하기도 어렵고, 차량 안에서 보게 한다고 해도 흔들리는 차 안에서 아장아장 걷는 아이가 받게 될 스트레스가 상당할 거예요. 그리고 혹시 이동이 무난하게 이루어진다 해도, 도착한 낯선 장소에서 사람 많은 환경을 5시간이나 견디는 건 어린 아이에게 큰 부담일 수 있어요. 지금 한창 예쁠 시기라 여러 사람이 만지고 관심을 보일 텐데, 그 자체도 아이에겐 힘들 수 있고요. 돌아오는 길까지 생각하면… 이번 여행은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보다 따뜻한 집에서 쉬게 해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돼요. (게다가 편안한 이동을 위해 필요한 이동장도 아직 준비가 어려우실 것 같고요ㅠ) 대신 아이를 혼자 두실 때는 위험한 곳(주방, 베란다, 화장실 등)이나 바닥에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을 꼭 여러 번 확인해서 안전하게 만들어주시고, 최대한 빨리 다녀오시는 게 아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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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병원에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먹이기에도 아이는 아직 너무 어려 무리가 있어요. 게다가 이 아이는 앞으로 최소 10년, 길게는 20년을 함께할 가족이잖아요. 그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반나절, 혹은 며칠을 떨어져 지내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고, 언젠가는 분리 상황을 경험할 수밖에 없어요. 결국 이런 일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될 과정이기도 하고요. 아쉽게도 그 상황이 조금 일찍 찾아온 걸 수도 있지만, 저라면 보호자님 말씀처럼 정말 ‘아이 입장’만을 생각해서 이번 만큼은 집에 두고 다녀오는 선택을 할 것 같아요 ㅜ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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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849YIkQc849YIk
@읭제가 고민되는 부분을 정확히 짚으신거같아요 ㅠㅠㅠㅠㅠ 또 이렇게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니 어렵네요 ㅜㅜ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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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둥이네귀여운둥이네
다른분에게 돌봄을 맡긴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가능하다면 저는 그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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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849YIkQc849YIk
네 ㅠㅠ 돌봄은 해줄분이 없네요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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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강아지 잘 아시는분 꼭 봐주세요 ㅠㅠ

Qc849YIk
2025-12-05

저희가 낼 행사가 있어서 시골에 가야하는데요
도저히 감이 안와서 오로지 강아지 입장만 생각해주시면 돼요
(4개월 수컷 푸들)
첫번째는 아침8시부터 같이 세시간정도 차타고가서 (강아지한테) 낯선곳가서 다섯시간쯤 같이 있다가 다시 세네시간정도 다시 차타고 집오는게 있어요
예상시간은 오전8시부터 저녁8-9시 될거같고요
(차안에 오래 있어야해서 배변이 불편할거같아요)

두번째는 집에 혼자 있는거에요 밥은 자동급식기가 줄거구요 전 당연히 첫번째가 그래도 나을거같은데
남편은 괜히 데리고 나갔다가 스트레스받을까봐 고민해서요어떤게 더 나을까요 ㅠㅠ?

4개월한테 반나절 혼자있는건 오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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