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분증 어이없게 고쳤네요...

백앙금
2024-06-17

시도한 방법
1. 응가하면 폭풍칭찬해서 집중 돌리기
( 칭찬해서 응가보여주면 칭찬하기, 싸자마자 부산스럽게 부르고.... 온갖 긍정 훈련 전부)
이걸로 절대 안고쳐지더라고요... 사람 없으면 먹고
눈돌리고 있으면 먹고...

2. 응가에 약뿌리기 식초뿌리기 응가 맛없게 만들기
식초는 사과식초라서 그런가 어느순간 대수롭지 않게 드셔서 ^^....화가 머리끝까지...

그러다가 언제 한번 응가 물고 도망가려는거 잡고 너무 열받아서 입에서 강제로 끄집어 내고 딋덜미 잡고 고래고래 소리질렀거든요... 혼내서 좋을 게 없단거 아는데 3개월부터 이러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ㅜㅜ 순간 야마가 돌았네요;;

그 후로 응가 얌전히 두고 가네요... 열흘 다 되어가네요;
발견하면 육포세례하면서 칭찬해주고있어요.
가끔은 매가 약(...?)인 경우도 있나봐요ㅠㅠ
이제 그만먹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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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당첨 됐네요 처음으로 걸렸네요~~감사합니다 ~~^^

댓글 21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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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들 안뇽 안뇽 뭐하세요? 날씨가 하루종일 우중충하네요~ 장마때매 비오는 지역도 많다고 하던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울 아가들은 뭐하고 있나요 후후 간만에 찰떡 공주님 사진 투척해봅니다~ 저는 감기이슈로인해 어제 궁둥이에 정말 왕 큰 주사를 맞았답니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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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아가가 별이되었습니다 심장이 기형인 말티푸 아가입니다. 체구도 작고, 심정까지 기형이였지만 그래도 데려왔습니다. 내가 잘 관리해주면 잘 살겠지라는 생각으로요. 그런데 이제 만난지 힌달 되었는데 별이 되어버렸니요.. 너무 예쁜 아가였고, 똑똑하고, 착하고 다 했습니다. 지금 사망 선고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길에 주저않아 애처럼 울었네요. 아루야.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 예쁜 너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 너가 오래살지 못 할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가버릴 줄은 몰랐네 많은 것을 못 해주것만 같아서 너무 미안해 너의 예쁜 미소와 애교를 못본다 생각하니 더 슬프다.. 나중에 엄마에게 다시 꼭 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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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 네번째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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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편의점에서 찰칵~ 오늘 병원 갔다 와서 그런지 컨디션이 제로인거 같네~산책하다 넘 더워서 편의점에서 찰칵😵‍💫🫩

댓글 12조회수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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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맨날 자기가 배 보여주면러 만지려하면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ㅠㅠ .. 맨날 자기가 먼저 저 보자마자 배 보여주면서 만지라고 하고 만지면 네발로 힘껏 밀어내요 ㅠㅠ 하지말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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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간식가지고 장난치는 이유가 뭘까요ㅠㅠ 간식을 주면 항상 입에 물고 던지고 가지고 놀다가 먹는데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간식을 바꿔줘도 계속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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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기향 냄새 괜찮나요? 집에 모기향 피워도 괜찮을까요? 2개월 아기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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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기 비만인가요..? 포메이고 이제 1살 좀 넘었는데 3.9키로.. 많이 뚱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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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츄 괜찮은건가요? 이갈이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처음엔 관심 없다고 오늘 물기 시작했는데 가시처럼 조각나고 가루가 나오는데..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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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마리통통이마리
고쳤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진짜 ㅠ 별 방법다써도 안되던걸.. 전 실외배변해서 고쳤(?)네요 ㅜㅜ 이젠 실외배변을 고쳐야하는데 안고쳐져요 ㅠㅠㅠ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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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앙금백앙금
자리 비운적도 있는데 매번 남겨두더라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응가만 덩그러니... 아직은 응가 주우러 다녀서 행복하긴 해요 ^_ㅜ...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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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앙금백앙금
저희 친구도 실외배변 시도해봤는데 실외배변은 진짜 급한거 아니면 작은거도 큰거도 잘 안하더라구요...하루에도 몇번씩 나가야하니 그건 그거대로 고충이 있으실 것 같아요🥲 날도 덥고...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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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그나마 고쳐져서 다행아내여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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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마리통통이마리
@백앙금똥안먹어 좋은데ㅋㅋㅋ진짜 죽을 맛이네요😆😆😆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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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그래도 고쳤다니 다행이에여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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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unejinyune
히히히히히 고쳐졌다니 다행이네용~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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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징서징
저는 식탐이 많고 배가 고파서 그러는건가 싶어 사료를 왕창 한번에 주니깐 허겁지겁 꾸역꾸역 먹더니 결국 토하고 배가 엄청 커지고 반나절 동안 고생하더니 식탐이 사라지고 똥도 쳐다도 안보더라고요.. 자율급식으로 몇번 했더니 똥먹는 대신에 배고프면 사료를 자기가 조절하면서 먹습니다. 그러다 이젠 자율급식도 안하고 시간 맞춰서 주고 평화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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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믹스빵이셀티믹스빵이
때로는 매가 필요할때도 있다고 하시는 훈련사님들도 꽤 있어요~ 다만 그 수위를 잘 조절할 수 있을때 사용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수위가 강쥐마다 다르다는게 함정이고 강쥐마다 다른 수위를 못 맞추면 자칫하면 학대로 넘어갈수도 있어서 보통은 추천드리진 않을 뿐이죠~ 하지만 지금 그 뒤로 문제행동이 고쳐지고 또한 강아지가 살짝 놀란 정도라면 이정도 수위의 훈육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 아이나 강쥐나 훈육과 학대의 사이의 보이지 않는 선을 지키는게 너무 어렵죠~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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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고쳐서 다행이네요 가끔은 매가 약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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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분증 어이없게 고쳤네요...

백앙금
2024-06-17

시도한 방법
1. 응가하면 폭풍칭찬해서 집중 돌리기
( 칭찬해서 응가보여주면 칭찬하기, 싸자마자 부산스럽게 부르고.... 온갖 긍정 훈련 전부)
이걸로 절대 안고쳐지더라고요... 사람 없으면 먹고
눈돌리고 있으면 먹고...

2. 응가에 약뿌리기 식초뿌리기 응가 맛없게 만들기
식초는 사과식초라서 그런가 어느순간 대수롭지 않게 드셔서 ^^....화가 머리끝까지...

그러다가 언제 한번 응가 물고 도망가려는거 잡고 너무 열받아서 입에서 강제로 끄집어 내고 딋덜미 잡고 고래고래 소리질렀거든요... 혼내서 좋을 게 없단거 아는데 3개월부터 이러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ㅜㅜ 순간 야마가 돌았네요;;

그 후로 응가 얌전히 두고 가네요... 열흘 다 되어가네요;
발견하면 육포세례하면서 칭찬해주고있어요.
가끔은 매가 약(...?)인 경우도 있나봐요ㅠㅠ
이제 그만먹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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