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시 인사

밥이브라웅🐾
2024-05-19

너무 말하고 싶은데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 올려요
오늘 산책하면서 유난히 이 사람 저 사람 인사하며 신나하길래 인사 몇번 시키다 흥분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
최대한 사람 없는 거리로 걷고 돌아오는 길목이였어요
근데
한분이 전화하면서 치킨봉투를 막 흔들면서 걸어오셔서
가쪽으로 붙어서 앉아 기다려 .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계속 앞에서 기다리시는거예요ㅠㅠ
룽지가 사람들이 자기 모른척하면 그냥 쌩 가버리는 스타일인데 또 그 앞에서 계속 보시니 룽지도 막 미쳐날뛰고..
그래서 동까지 들어가시는거 보고 걸어갔는데
다시 나와서 룽지 지켜보고 계시는거에요
그래서 막아서서 앉아 . 명령하고 차분해진 다음에 다른 길 좀 돌다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또 강아지 너무 귀욥다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한테 말하면서 룽지보고 손짓을 하시더라구요.. 교육중이라고 먈씀드릴까 하다가 그냥 잘 지나쳐왔네요..
계속 차단시키려고 애쓰는거 보이셨을텐데 치킨봉투까지 흔들면서 집중 흐트려트려서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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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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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추천좀 해주세요 연어 고구마 계란 알러지 있고 소화기가 약해요 기존 호주산 먹이던게 수입이 안되고 있어서 당장 무엇을 먹여야할지 고민이에요 화식과 섞여 먹이고 있는데 무엇을 구입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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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식 곧 4개월에 접어드는 꼬똥인데 간식줘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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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시기 4개월 9일된 토이푸들 키우는중이에요! 요즘은 불려서 사료 주는걸 조금씩 바꿔보자 하고 평소 불려주는것보다 덜 불려서 4끼 주고있거든요 서서히 덜 불려가다가 언제쯤 몇개월쯤부터 건사료 지급하는게 좋고 3끼로 바꾸는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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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직장 다니면서 혼자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집에 혼자 몇시간씩 두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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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두부 오늘 생일이에요!🎉🎂 조촐하게 생일파티🎉두부가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어요♥️ 두부야 생일축하해!!언니랑엄마랑아빠랑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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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루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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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말티푸 입질 이제 3개월차 말티푸 입니다! 저희 애가 머리를 만지던 어디를 만져도 물려고 해요..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어린 아기라서 이갈이라고 하지만 교육을 시켜도 안됩니다... 혹시 이러한 행동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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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브라웅🐾밥이브라웅🐾
애견카페…. 아직 너무 고난이도네요 ㅠㅠ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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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브라웅🐾밥이브라웅🐾
하 ㅠㅠㅠㅠㅠㅠ 진짜 화나요 ㅠㅠ 같이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인사해도 되냐고 여쭤보셔서 너무 좋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덥썩 만지시고 소리지르시고 구냥 티셔츠에 교육중이라고 아는척 말라고 써야하나봐요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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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브라웅🐾밥이브라웅🐾
조언 너무 감사해요 ㅠㅠ 아직 가다가 우뚝! 서서 이사람 저사람 구경하는 행동이 있어서 바로는 어렵겠지만 연습해야겠어요!!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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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체킷요체킷
만지는게 아니고 외부자극만 주는거면 오히려 교육 시키기 더 좋지 않나요 일부러 강형욱이 헬퍼독을 부르고 자극 주는데 참지 못하는 순간을 교정하려는 목적인데요 아무자극 없이 교정이 될까요 당연히 허락도 없이 만지는건 안되지만요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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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 인사

밥이브라웅🐾
2024-05-19

너무 말하고 싶은데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 올려요
오늘 산책하면서 유난히 이 사람 저 사람 인사하며 신나하길래 인사 몇번 시키다 흥분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
최대한 사람 없는 거리로 걷고 돌아오는 길목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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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 전화하면서 치킨봉투를 막 흔들면서 걸어오셔서
가쪽으로 붙어서 앉아 기다려 .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계속 앞에서 기다리시는거예요ㅠㅠ
룽지가 사람들이 자기 모른척하면 그냥 쌩 가버리는 스타일인데 또 그 앞에서 계속 보시니 룽지도 막 미쳐날뛰고..
그래서 동까지 들어가시는거 보고 걸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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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막아서서 앉아 . 명령하고 차분해진 다음에 다른 길 좀 돌다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또 강아지 너무 귀욥다고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한테 말하면서 룽지보고 손짓을 하시더라구요.. 교육중이라고 먈씀드릴까 하다가 그냥 잘 지나쳐왔네요..
계속 차단시키려고 애쓰는거 보이셨을텐데 치킨봉투까지 흔들면서 집중 흐트려트려서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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