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거부, 화식 거부

달달한꿀떡❤
2024-08-09

요즘 꿀떡이가 사료를 아예 먹지를 않아요..
원래도 입이 좀 까탈스럽고 짧았던 아이여서
뭐든 많이 먹지 않고 금방 질려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여름이라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 건지
요즘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던 사료랑 화식 아예 먹질 않아요..
사료도 진짜 집에 8가지가 넘게 있어요..
화식도 직접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멍냥마켓에서
샘플로 인기가 많은 것들로 주문을 해서 줘보기도 했는데
진짜 아예 입에 대질 않아요.. 냄새만 한번 맡아보고는
계속 주려고 하면 칠색 팔색 기겁을 하면서 뒷걸음질 치고..
그나마 간식은 치킨우유껌 그거 하나만 먹어요..
다른 간식들이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몸에 좋다는 수제간식으로 소 허파 말린 거나
돼지 귀 말린 슬라이스 채, 황태 스틱, 오리 스틱,
고구마스틱, 닭가슴살, 칠면조, 양고기, 소고기 등등
이것저것 구매를 해서 줘봤는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치킨우유껌! 이거 하나만 먹어요..
물론 야채나 과일 다 도전을 해봤지만 실패..
그전에는 다 잘 먹었던 것들인데 갑자기 아예 입도 안 대니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
다른 아이들도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편식을 한다거나
꿀떡이처럼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를 아이들 엄마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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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로이❤️
더위에 입맛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혹시나 모르니 병원가셔서 아픈곳 있는지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괜찮은데 안먹는다면 밥투정이니 배고프면 먹겠지 하고 맘 비우시면 밥 먹을꺼예요 그리고 입짧은 아이라면 지금 먹는 밥이 질려서 더 안먹을수 있으니 밥 바꿔보는것도 추천해요 아이가 밥을안먹으니 엄마가 애가타서 억지로 더 먹일려고 하면 더 안먹더라구요ㅜㅜ 저는 그래서 요즘 밥 안먹거나 밥 남기면 그냥 맘 비우고 바로 치워줘요 그래도 너무 오래 안먹는다 싶으면 화식이라도 좋아하는 고기 토핑으로 올려준답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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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밥잘먹을때만 치킨껌 주세요 밥잘먹을때까지 제한급식하면서 안먹으면 치우세요 자꾸 사료바꾸시면 더안먹고 편식 심해져요 장도 안좋아지구요 사료 바꾸는시기는 밥 잘먹을때 3개월~4개월1번씩만 바꾸시거나 6개월1번만 바꾸세요 자꾸 억지러 먹이시지말고 지켜보시고 대소변상태만 지켜보세요 맛난간식도 단분간 피하시고 사료로 칭찬보상해주세요 일단 넘 안먹으면 사료를 노즈워크로 놀이해서 먹을수 있게 해주세요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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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꿀떡❤달달한꿀떡❤
네 병원은 다녀왔는데 아픈 곳 없이 건강하다네요ㅎㅎ 그냥 밥투정이고 아이가 워낙 아기 때부터 입이 짧아서 날씨가 더워지고 그래서 그런 거니 걱정 말라시더라고요ㅎㅎ 자기가 진짜 죽지 않을 정도는 보충을 하면서 투정을 부리는 중이라네요ㅎㅎ 이틀이든 삼일이든 사료를 제시간에 줬다가 안 먹으면 치우고 간식도 주지 말고 진짜 짠하고 안쓰러워도 독하게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때까지 이틀 정도만 안 먹어도 애가 워낙 말라서 엄청 신경 쓰이고 걱정을 했었거든요..ㅜㅜ 이제 당분간은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버릇을 고쳐야겠네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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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꿀떡❤달달한꿀떡❤
네 당분간은 간식도 아예 주지 않고 해야겠네요 아이가 워낙에 마르고 작아서.. 이틀 정도만 안 먹어도 걱정되고 신경 쓰여서 간식이라도 먹으라고 줬었는데.. 이제는 독하게 마음먹고 고쳐야겠네요!ㅎㅎ 병원에서도 쌤이 어디 아픈 곳 없고 그냥 단순한 밥투정인 거 같다고 아이가 워낙 아기 때부터 입이 짧고 소식을 했던 아이라서.. 날이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며 이틀이든 삼일이든 안 먹으면 치우고 간식도 당분간은 주지 말고 하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진짜 아기 때부터 입이 짧아서 한 가지 사료를 1달 이상 먹어본 적이 없던 아이라서 좋다는 사료는 다 사보고 화식이든 뭐든 잘 챙겨주려 하는데 진짜 토끼똥만큼 먹고 다음번은 다른 걸 줘야 할 정도... 노즈워크와 놀이는 아기 때부터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매일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독하게 마음먹고 밥투정을 고쳐봐야겠네요!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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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거부, 화식 거부

달달한꿀떡❤
2024-08-09

요즘 꿀떡이가 사료를 아예 먹지를 않아요..
원래도 입이 좀 까탈스럽고 짧았던 아이여서
뭐든 많이 먹지 않고 금방 질려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여름이라 더워서 입맛이 없어서 그런 건지
요즘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던 사료랑 화식 아예 먹질 않아요..
사료도 진짜 집에 8가지가 넘게 있어요..
화식도 직접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멍냥마켓에서
샘플로 인기가 많은 것들로 주문을 해서 줘보기도 했는데
진짜 아예 입에 대질 않아요.. 냄새만 한번 맡아보고는
계속 주려고 하면 칠색 팔색 기겁을 하면서 뒷걸음질 치고..
그나마 간식은 치킨우유껌 그거 하나만 먹어요..
다른 간식들이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몸에 좋다는 수제간식으로 소 허파 말린 거나
돼지 귀 말린 슬라이스 채, 황태 스틱, 오리 스틱,
고구마스틱, 닭가슴살, 칠면조, 양고기, 소고기 등등
이것저것 구매를 해서 줘봤는데..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치킨우유껌! 이거 하나만 먹어요..
물론 야채나 과일 다 도전을 해봤지만 실패..
그전에는 다 잘 먹었던 것들인데 갑자기 아예 입도 안 대니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
다른 아이들도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 편식을 한다거나
꿀떡이처럼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를 아이들 엄마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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