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으로 너무힘드내요

Question

7개월된 아긴대요 좀 크니까 침대올라오고 하는대 침대올라오면 바루 소변을 보내요
노부모님들 말동무나 하고 서로 얘기주제나 만들자 싶어 입양했는데 매일 이불빨래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하시내요.
포메가 저희집에 안 맞는거 같기두하고 매일 부모님들 싸우시내요 ㅜㅜ

마이쮸 · Accepted Answer

꼭 포메라서가 아니라 강아지들 모두 배변훈련은 정말 끝까지 끈기를 가지고 반복으로 해야해요 ㅜㅜ 모르는것을 알려주려는거잖아요 제가 했던 방법은 침대는 못올라가게 하시고 바닥에 깔려있는 러그나 카펫트 등등도 없애주세요 배변패드는 좀 넓게 깔아주고 강아지의 본인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혹여 패드가 아닌곳에 했을경우 아무 반응도 보이지말고 배변을 한곳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강아지가 안보이게 배변을 다 치우고 방금 한 소변을 배변패드에 묻힌 후 강아지를 다시 불러서 여기 오줌을 쌌냐며 아이구 잘했네 잘했네~!! 호들갑 스럽게 폭풍칭찬과 간식보상! 이렇게 반복의 반복을 하면 강아지가 어라? 내가 여기 쌌나? 여기 싸면 주나? 하고 점점 나아질겁니다 ㅋㅋ 그렇게 인내심을 가지고 했더니 우리강아지는 다른곳에 실수없이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게 되었어요 할수있어요 화이팅!!

어?예쁘다 · Answer

저희 아가도 처음 침대 올라왔을때는 오줌 싸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고 침대에 올라와서 자고 놀고 그러니깐 더 이상 안 그러더라구요 배변훈련이 완벽하지 않거나 침대에 싸면 좀만 더 있다가 올라가게 해주시는것도 좋을 꺼 같아요!

161202 · Answer

이불빨래...그거 보통 일이 아니랍니다...
저도 공교롭게 포메이긴 한데..
윗분 말씀처럼 포메의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ㅎㅎㅎ하지만 포메가 나름 
곤조(?)ㅋㅋ그런게 있으니 초반에 교육 잘 시키시길 바라요~~
좀 전 다른분 배변 글에도 댓글 달고 
왔듯...정말 이 부분 심각하게 중요해요~
모두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려면요!!
저는 집으로 와주시는 방문 훈련사님 
께 훈련 받았었답니다~~
저와는 몇달동안 그 난리난리...아주 저는 빨래하다 지쳐서 매트리스위에 돗자리깔고 잤으유ㅋㅋ방수커버는 빨리 마르지도 않..여튼 그렇게 빨래지옥에 살게 하더니...훈련사님 1시간씩 단2회차에 완벽하게 화장실로 직행...그때 제가 아주 이노므 뇨석에게 아주 배신감에 치를 떨었..ㅋㅋㅋㅋㅋ비록 돈은 좀 들었지만,
강추 하고픈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모찌 · Answer

저는 침대 위에도 배변패드를 깔아줬었는데 침대위에서도 배변패드 위에 싸더라구요. 될수있음 침대가 있는 방에는 잘때 말곤 문을 닫아놓고 잘때는 같이 자서 침대위에 배변패드 깔아주고 함께 잤어요~ 가끔 실수 할때는 새벽에도 빨래방 신세였지만🤣 그래도 배변패드 깔아두면 배변패드 위에서만 싸려고 해요. 참고로 침대위 배변패드는 두껍고 흡수력 좋은걸로 깔아줬어요!

블랙푸들깜동 · Answer

7개월이면 개춘기가 일찍오는애들은 옵니다... 아니면 올라왓을때 내려가질못해서 위에서 실수하는경우도 있고 ㅠㅠ 바로바로 교육해주시거나 아니면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개춘기 버텨야해요ㅜ

깡딱궁 · Answer

배변 교육을 이때까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도 6개월 때 계속 못가려서 훈련했는데 아직 어린 나이이고 원래 이때 못가리는 경우가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배변하는 곳에 울타리로 좁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그 안에다가 패드를 강아지 몸보다 5-6배 넓게 깔아 생활하게 했어요 처음에는 패드위에서 자고 그래요 
물도 자주 넣어주시고 먹는 것은 패드 안깔린 부분에다가 주시구여 대부분 밥먹고 바로 소대변을 볼텐데 그때 칭찬 해주시구요!! 울타리도 쳐져있고 언제 소대변을 볼지 모르니 옆에서 핸드폰도 하시고 다른 일도 하시면서 오랜시간 같이 있어주셔야 좋아요 
패드 위에다가 간식을 던져주거나 하면 패드 위에서 간식냄새가 나고 먹는 곳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직접 줬어요 패드를 뜯거나 누우려고 하면 제가 들어가서 강아지 있는 자리에 발을 슬그머니 집어넣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한 뒤 패드 바깥쪽에서 쉴 수 있게 했구요 
손을 대면 어려서 놀자는 줄 알거나 칭찬인줄 알아서 제가 자리를 빼앗는다는 식으로 제 다리를 슬쩍 밀어넣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했어요 
맨바닥보다 패드 있는 곳이 넓다보니 어쩔 수 없이 패드에다가 쌀텐데 청결하게 자주 갈아주시고, 꾸준히 패드에 볼일을 성공하고 칭찬을 해주셨다면 울타리를 조금씩 늘려서 패드말고도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을 늘리거나 패드를 몸에 3-4배 정도로 줄여주세요 점점 잘하게되면 울타리만 더늘려주고 잘 가리면 울타리를 없애는 방법으로 해서 성공했습니다
배변판으로 할때도 똑같아요! 패드교육이 잘 되면 판 위에 패드를 올려주시고 또 잘 사용하면 패드를 접어서 판과 패드위에 같이 올라갈 수 있도록했어요 그러면서 발바닥으로 판을 밟는게 익숙해지면 패드를 치우는 쪽으로 교육했습니다 배변교육은 단기간으로 훈련하는 것보다 몇주나 1달 정도로 오래 보셔야해요 훈련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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