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계속 짖어서 미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제목보고 뭐 저런사람이 강아지를 키우나 싶으셔서 들어온 분들이 반은 넘겠네요. 나름 진지해서 글 써봅니다. 현재 고3이고 네 다들 아시다시피 수능이 다가오고있어요. 우리집 강아지는 1살 말티푸입니다. 아기때부터 엄마나 동생이 강아지 귀엽다고 거실에서 같이 잤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혼자 두니까 사람 나올 때까지 계속 짖어요. 또 잘 안 그러다가 최근들어 더우니까 창문 열잖아요. 그거때매 시끄러워서 그런줄알고 문 닫아도 짖고 어떤 분들이 그냥 무시하고 두면 포기하고 잔다는데 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계속 짖어요. 3월 4월 그쯤엔 공부든 뭐든 스트레서 덜 받아서 짖어도 엄마든 동생이든 나한테 화내도 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어제 밤에 새벽 3시까지 짖었거든요? 저보고 조용히 시키라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요. 아니 그럼 나보고 그럼 자지말라는건가 싶고 정작 애기 데려오자고 지가 다 책임 진다는 동생은 이제 배변패드 조차도 안 바꿔주고 진짜 신경도 안 쓰는거 가족 아니었으면 손절치고싶을 정도에요. 이야기도 제가 몇번을 해봤고 같이 책임 져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래도 자기들 힘들다고 산책도 안 시켜주고 진짜 제가 없는시간 쪼개서 밤에 산책하는게 다고 정말 그거대로인데 요즘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가 1시부터 5시까지 네시간을 자요. 애기가 짖으면 계속 깨고 그거 케어 안 하면 엄마가 소리지르니까 요즘 두시간도 제대로 못 잔거같고 아침마다 가족들이 얘는 왜그러냐고 하면 너무 화나고 그래요. 저는 털 알러지도 있는와중에 수험생활에 생명이고 책임지기러 했고 얘를 위해 뭐 하고 아깝지 않아요 노력도 하고. 근데 진짜 몸이 못 버티겠어요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짖는게 힘들다고 성대수술같은거 하는건 너무 가혹하고 이기적이잖아요. 저는 진짜 너무 힘든데 교육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계속 데리고 자야하는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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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만 못 가림 소변은 패드에 잘만 싸는데 대변은 패드에 쌀 생각도 없이 그냥 바닥에 싸버려요 빙빙 돈다거나 그 자리를 킁킁댄다던가 똥 싸려는 기미가 보이면 옮겨줄텐데 그런 거 없이 그냥 우뚝 서서 똥을 싸네요 그리고 좀 작은 편이라 몸무게를 늘려야 하는데 사료랑 물을 잘 안 마셔요.. 손바닥에 사료 올려서 주면 다시 조금 먹구.. 울타리에서 엄청 낑낑대고 개구호흡도 하는 것 같아요 훈련에서는 꺼내주지 말고 두라고 많이 하던데 그냥 두면 새벽 내~내 울어요 ㅠ 그래서 저도 같이 못 자다가 제가 매일 안고자던 인형 넣어주니까 좀 덜해서 잠에 들었는데 새벽 5시부터 다시 엄청 낑낑대서 빼줬더니 소파 밑으로 들어가서 자더라구요 그냥 울타리 없는 게 나을까요 ㅠㅠ? 이런 경우에 꿀팁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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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강아지 중성화 후 땅콩 만져짐 보호소에서 유기견 데려와 시 지원으로 중성화한지 한달정도 됐어요. 그런데 사진에 동그라미 쳐진 부분에 땅콩 두개가 만져져요.. 하나는 좀 크고 하나는 좀 작아요. 수술이 잘못된건가요? 아님 잠복고환? 가능성이 있어 재수술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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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지 첫날인데 지인분께 가정 분양 받아 오늘 데려왔는데요! 데려왔을 때는 소변도 패드에 가리고 소파 밑에 주로 있었지만 그래도 찔끔 돌아다니고 저랑 놀고 그랬는데 처음엔 패드에 싸다가 두번째부터 아무 데나 소변을 누고 (여기저기 배변패드 엄청 뒀는데 탐색을 안 하니까 패드가 어딨는지 모르는 거 같아요) 지금은 소파 밑 젤 안쪽에 들어가서 불러도 안 나오네요 ㅠㅠ 완전 딥슬립처럼 보이고요 (밥 먹기 전이나 저랑 놀 때 빼곤 계속 잤어요) 밥을 4회 줄 예정이라 11시반에서 12시에 한 번 더 먹여야 하는데 그냥 계속 자게 냅두는 게 나을까요? 혹시 스트레스 받아서 어디 안 좋은 걸까봐 걱정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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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소변실수!!! 8개월된 말티푸 여아예요 신랑없이 함께 있을때는 패드에다가만 소변을 잘 봐요 원래 신랑있었을때두 패드에다가 소변을 잘 봤어요 근데 오늘은 이불에다가 실수를 했지 뭐예요 그것두 두번씩이나.... 방수이불 깔아놓기는 했지만 개춘기라 그런지 그런적이 없던 애가 그러니까 비도 오는데 빨래도 그렇고 ㅠ.ㅠ 비가 와서 산책두 못 나가서 일까요? 왜 이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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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강아지에 대한 공격성 애카같은데만 가면 하얀강아지들한테 못살게 굴어요.. 짖거나 하진 않는데 자기보다 체구 작은 것 같으면 갑자기 달려드는ㅜㅜ 피나게 물고 그러진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상대견이 놀라서 깨갱거릴정도입니다 전조증상도 없고 갑작스러운데 애카에 가지않는게 정답인걸까요? ㅠㅠ 평소 다른 강아지들과 악어놀이하면서 잘 노는데 그게 좀 과해진건지(다른 색상의 강아지들관 지금도 악어놀이하며 잘 놀아요) 어릴때는 애카에 가도 강아지 털색 상관않고 잘 놀며 사회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산책할 때에는 털색상 상관없이 잘 지내요) 사람도 좋아하고 동거견(실버푸들)이랑도 잘 지내요 산책 모임도 꾸준히 나가고 있구요,, 하얀개에 대한 트라우마같은건 없을거라 보는데 일순간 갑자기 시작된 입질에 너무 곤란합니다 혹시 해결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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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실신 포도 기절했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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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왜. 그래! 🤣아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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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언니 잡았따~~ 드디어 보감이언니 잡았어요~~
소형견
미모자랑❤️❤️🐶🐶 어묵이(장난감이름)가 희생 ㅜㅜ 크림이는 내 장난감 뺏고신나게 놀다가 나랑터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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