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혼자 두고 여행?그래도 맡기는 쪽?

월화수목금토일
2024-04-01

5살 반려견(폼피츠)을 키우고 있습니다.

12월에 결혼을하면서 신혼여행을 3박 4일정도 가게되는데
반려견이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본인이 있는 영역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계속 짖고 조금 익숙해지면 가만히 있다가 그 사람이 움직이면 또 짖고 어쩌다 반려견에게 가까이가면 물기까지 합니다.(여태 두번정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외 산책을 나갔을때도 사람들이 이쁘다고 빤히 쳐다보면 짖고 달려드는데 물기전에 하네스를 잡아채니 그냥 지나가구요.
아주 가끔 잠깐동안 쓰다듬는걸 허용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쳐다봐도 똑같이 빤히 쳐다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간식은 주면 받아먹긴 합니다.

지인들이 반려견을 안은적이 있는데 안고있으면 굳어있습니다.
내려놓으면 다시 짖구요.

이런 애를 두고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
호텔링을 맡기자니 좁은 방에 가둬두고 배변도 배변패드에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제 반려견은 화장실에서만 볼 일을 보니...
펫시터님을 구해서 가자니 입질때문에 걱정이구요.

이래나저래나 낯선 사람들 속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호텔링이나 펫시터 둘 다 솔직히 뉴스보면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엔 집에 혼자두고 가야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맡기고 가는게 맡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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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가을&겨울♥
사회에 적응도 할겸 전 맡기는쪽을 선호할것같아요. 혼자있으면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을 처할지 모르니까요ㅎㅎ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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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맘미슈크림맘미
3박4일 혼자두기에는 너무 긴것 같아요ㅜㅜ친한지인이라도 돌봐주실분>괜찮은 호텔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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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맡기는 쪽이라면 호텔링이 좋을까요 펫시터가 좋을까요...?ㅜ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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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친한 지인 중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ㅠㅠ여건이 안되거나...맡기는 쪽이 낫군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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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맘미슈크림맘미
@월화수목금토일아공ㅜㅜ맴찢이네요...이참에 훈련을같이 진행하는 호텔로 알아보시거나 너무 걱정되시면 24시운영되는 동물병원 호텔링도 한번 알아보세요ㅠ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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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슈크림맘미네ㅠㅠ답글 감사합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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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따리멍냥보따리
저희는 저희가 조금 포기하더라도 강아지데리고 가요~ 아이가 힘든거보다 사람이 힘든게 나아요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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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저희두 평소 놀러가거나 캠핑갈때마다 무조건 데리고 가는데 신혼여행이라서 국내도 아니고 해외라 힘들 것 같아요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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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짜장황짜장
저라면 가까운 지인에게 맡기거나 데리고 갈거 같아요 ㅜ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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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맡길 수 있는 지인이 없어요ㅠㅠ여건이 안되어서... 국내에서 여기저기 놀러갈때는 항상 데리고 갔는데 해외여서 힘들 것 같아요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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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보리에오이뿐보리에오
3박 4일은 혼자 두기 조금 길긴 하죠ㅠㅠ 애기가 지인 중에 조금이라도 편해하는 분 계시면 맡기면 좋은데요..😭 펫시터를 부르기에는 애기가 낯을 많이 가리니 최선은 호텔링 인것 같네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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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따리멍냥보따리
@월화수목금토일ㅠㅠ그럼 부모님한테 맡기는건어때요? 지금부터라도 친해지는시간을 마련하고 적응시키고나서 가시는게좋을거같아요ㅠㅠ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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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보리에오이뿐보리에오
올해 12월에 여행가실 계획이신거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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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이뿐보리에오편안해하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맡길만한 지인도 없구 펫시터보다 호텔링이 나은가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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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이뿐보리에오네네 12월에 갈 예정이예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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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짜장황짜장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ㅜㅜ 고양이들 보면 지인분들에게 펫시터 맡기는것 처럼 하루에 한번씩 집 방문해서 밥이랑 화장실 정리해주시기를 부탁 하기도 하던데.. 오시기 전에 몇번 인사 하구요 ㅎㅎ. 좋은 해결 방법 찾으시길 바랄게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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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ronaarron
맡기는 쪽을 선택합니다. 아님 데리고 함께가던지..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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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네 감사합니다!ㅜ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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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국내면 원래 항상 데리고 다녔어서 상관없겠지만 해외라 힘들 것 같아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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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목금토일
@멍냥보따리두번 중 한번 문게 부모님이라...ㅠㅠㅠ... 그리고 부모님 집이 반려동물 자체 불가예요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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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혼자 두고 여행?그래도 맡기는 쪽?

월화수목금토일
2024-04-01

5살 반려견(폼피츠)을 키우고 있습니다.

12월에 결혼을하면서 신혼여행을 3박 4일정도 가게되는데
반려견이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본인이 있는 영역에 모르는 사람이 오면 계속 짖고 조금 익숙해지면 가만히 있다가 그 사람이 움직이면 또 짖고 어쩌다 반려견에게 가까이가면 물기까지 합니다.(여태 두번정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외 산책을 나갔을때도 사람들이 이쁘다고 빤히 쳐다보면 짖고 달려드는데 물기전에 하네스를 잡아채니 그냥 지나가구요.
아주 가끔 잠깐동안 쓰다듬는걸 허용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쳐다봐도 똑같이 빤히 쳐다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간식은 주면 받아먹긴 합니다.

지인들이 반려견을 안은적이 있는데 안고있으면 굳어있습니다.
내려놓으면 다시 짖구요.

이런 애를 두고 신혼여행을 가야하는데
호텔링을 맡기자니 좁은 방에 가둬두고 배변도 배변패드에 보는걸로 알고있는데 제 반려견은 화장실에서만 볼 일을 보니...
펫시터님을 구해서 가자니 입질때문에 걱정이구요.

이래나저래나 낯선 사람들 속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호텔링이나 펫시터 둘 다 솔직히 뉴스보면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엔 집에 혼자두고 가야하나요?
아니면 그래도 맡기고 가는게 맡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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