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렸어요 ㅜㅜ

내동생봄이
2024-05-01

매일 커피츄로 저 물려고 이를 갈았나봐요

흑 배신감

자기 얼굴 긁다가 눈꺼풀 살짝 까져서 낼 병원 데려가야하는데 가서는 얌전히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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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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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변 잘못싼 후 오줌 닦을때 탈취제 어디꺼 쓰시나용??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 있었는데 ㅠㅜ 바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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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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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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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폼피츠? 뭘까요? 폼피츠든 포메든 다좋은데 궁금해요 그래두 ㅎㅎ 폼피츠 ?포메? 뭐로 클까요? 포메면 곰상인지 여우상인지두 궁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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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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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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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댓글 2조회수 771

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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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체킷요체킷
입질은 단호하게 교육해야 합니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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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저는 교육하고 거의 삐져서 혼자 놀때까지 입질교육해요 ㅜ 집에 가족들이 다 다르게 훈육해서 그런거 같아요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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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팔에 막 입질하길래 제가 안돼 하면서 밀치는 블로킹 햇거든요 거의 날라갈정도로요 뮨상태로 밀쳐서 주욱 긁혓나봐요 ㅜㅜ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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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봄이가 겁이 정말 없어서 쟁반도 요즘엔 잘 안먹혀요 ㅜㅜ 처음에 완전 애기때도 집에 처음와서 떨지도 않고 당당하게 집 구석구석 탐방하고 다니더라구요,, ㅜㅜ 밖에 나가도 처음보는 사람 봐도 완전 탐험가에요 ㅋㅋ ㅜㅜ 딱 먹힌다 이런 교육방법을 아직 못찾앗어요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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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방같은 곳 무서워서 잘 못들어가는 애기들도 많다는데.. 봄이는.. ㅜㅜ 요즘엔 집에서 못가본곳 가고싶어서 난리에요 쇼파 위에 올라가면 꼬리콥터 발동되고 앉아잇으면 무릎위로 올라와서 점프해서 쇼파로 올라가서 놀아요 ㅋㅋㅋㅋ 가족들이 다들 말을 안듣네요 휴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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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슬개골은 아직까지는 튼튼하다네요 ㅜㅜ ㅋㅋㅋㅋㅋ 인형이랑 공으로 놀아주면서 힘빼쥬려는데 놀아주다보면 흥분해서 물게돼요 ㅋㅋㅋ 놀아주다보면 훙분해서 으르렁 > 입질 이과정이에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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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놀아주다가 입질 하면 쟁반으로 안돼! 하면서 블로킹하고 가족이 돌아오는 저녁시간대에 주로 크게 흥분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거실에 모여잇우니까 저한테 교육당하고 앉아잇는 다른 가족한테 또 입질하고 그래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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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방금 바지 물고 늘어지길래 안돼 쟁반교육 후 삐저서 커피츄 물고잇어요 ㅠ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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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오전동안 양말 깨뮬하길래 안대하고 방에 들어가서 30초 정도 숨어서 몰래 보니까 어이없다는듯이 가만히 서서 쳐다봐요 ㅋㅋㅋ ㅜㅜ 한 10번 반복했는데 교육이 하나도 안되는 느낌이에요 ㅜㅜ ㅋㅋㅋ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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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숨어서 보다가 안먹혀서 당연히 문 완전히 닫았죠 ㅜㅜ 구렇게 오전동안 계속 반복하다가 오후에ㅜ잠깐 외출하고 왔는데 똑같아요 ㅋㅌㅋㅋ 말티즈라 그런가 한번 물면 쟁반으로 겁줘도 안놔욬ㅋㅋ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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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내동생봄이그래놓고 주인품에서 잘자는 강아지 ㅋㅋㅋ ㅜ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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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헬스장 한시간 갓다왓더니 또 난리나서 발 무네요 ㅜㅜ ㅋㅋㅋㅋ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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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넹 돌아오니 이미 장난감 갖고 놀면서 흥분해잇더라구요 ㅜ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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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앉아 메트 하우스 열심히 하고 왔어요 휴 베리님 사람 근처에 이렇게 엎드려잇는건 뭘까요 심심하다는 뜻일까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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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저기는 부엌이에요 부엌에는 위험한게 많아서 부엌에만 쳐놧어요 이번엔 제 근처로 와서 아렇게 있네용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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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쉬는거였군요ㅋㅋㅋ 표정도 뚱하고 삐진거처럼 있길래 안놀아줘서 삐진줄 알았어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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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쉬고싶은데ㅜ가까이 있고싶은 거였군요 ㅜㅜㅜ 귀엽네요 부엌에서 밥먹는데 옆으로 와서 누워잇더라구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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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넵넵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귀여운지 물지만 않으면~ ㅋㅋㅋ 지금은 어머니 무릎에 올라가서 꿈나라 갔네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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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봄이내동생봄이
@베리♡조아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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