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훈련관련 ㅜ

3YpMwHedT
2021-09-30

저희 말티 8살
전 주인한테 학대를 받은 기억이 있어요.
조그마한 아이인데 소히 말하는 담배x 으로 아이 등위를 불로 지진 흔적이 몇개 남아있어요.
처음에 데려올때 아이가 너무 작아 (1.8키로) 아기인줄 알고 남친 아버님이 돈 조금 쥐어 주시면서 구출해오셨거든요.
시간이 3년 이상 많이 지나 지금은 너무 활발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었어요.
몸무게도 2.5키로나 되었구요^^
근데 한가지 문제는 목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절대 목줄을 하고는 움직이질 않아요.
동영상 많이 보고 훈련도 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네요..
훈련소에 보내고 싶지만 기억에 대한 안좋은 경험이 될까 또 최근 심장비대증 판정 받아 약도 먹고 있어서 더욱 걱정되네요.
하네스나 목띠 자체는 잘 차고 있는데 줄만 몸에 닿거나 하면 얼음이 되요.
산책도 항상 사람 없는 외곽 공터로 가거나 안고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하루 1산책은 필수로 ! 지키고 있답니당
두서가 길어졌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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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조회수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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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셀카를 발로찍은 설탕이(진짜 젤리로 눌렀음) 망했지만 귀여워용 #망한사진 #망한사진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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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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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조회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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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 목줄을 싫어하는 군요 ~ 하네스도 싫어하나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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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네 ㅜㅜ 목줄이나 하네스 둘다 줄만 보거나 몸에 닿으면 주구장장 얼음이 되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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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_몰리_
옷에 하네스가 달린 것도 무서워하나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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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꽁꼬맹꽁
훈련소보내는거 말고 훈련소에 가서 보호자님이랑 훈련 같이 배우고 애기랑 같이갔다가 오는 방법도있어요 !! 집으로 오는 훈련사들도 있고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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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네 근데 하네스 자체는 잘 차고 있는데로 줄에대한 공포가 큰거 같아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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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수니대남수니
저는 목줄하기전 하고난후 뺀후 계속 간식으로 좋은인식 심어줬어요!!목줄하고도 간식으로 길만들어서 집안산책 먼저 시도했구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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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아 한번 알아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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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다시 한번 말씀해주신데로 산책해봐야겠네여 ㅎㅎ 감사해여~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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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맘마구름이맘마
아구ㅠ 이렇게 예쁜아가를.. 못된사람들 벌받았으면 좋겠어요ㅠ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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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수니대남수니
@8살꼬맹이저희애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라 더 심했어요 지금은 프로 산책러 입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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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대남수니우와! 저희도 꼭 성공해볼께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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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그러니깐요.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다행히도 지금은 너무 밝은 이쁜 아이가 됬어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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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토리송토리
저희는 학대받은적도 없는데도 줄은 질색했어요 사람없는곳에서 줄없이 뛰고 놀고 줄잠깐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밖에 대한 인식을 줬더니 이제는 어느정도는 목줄하는데 여전히 싫어는 해요 얼음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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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두부🤍
아고.. 천천히 훈련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먼저 간식들고 스스로 목줄안에 들어올수있게 훈련해보세여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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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niBorini
목줄 적응하는데에는 일단 목줄을 채우지 말고 목줄을 목에 3초대고 간식주고 점점 시간을 늘려가다가 목에 한번채우고 간식주고 빼고 채우고 간식주고 이과정을 아주 찬천히 하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여?? 그리고 목줄에 대한 인식이 조금 나아지면 밥먹을때 목줄 채워놓고 다먹으면 빼고 이렇게 하면 도움될거에여!!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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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마추❤
이렇게 이쁜 아이를..ㅠㅜ 저희 마추는 학대 경험 없어도 목줄 채웠다가 애 잡는줄 알았어요 비명을 질러대고 굳어서는 꼼짝 안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간식으로 하네스 입히고 나갔더니 신나서 뽈뽈거리며 산책하더라구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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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ㅜㅜ 저희도 간식으로 달래면 목줄하고 두세걸음 하는데.. 산책할때 이래저래 제한이 많아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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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네네!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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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다들 간식으로 유도하는 방법 알려주시네용ㅎㅎ 저희 애기 간식에 환장해서 한번 해볼께요!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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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꼬맹이8살꼬맹이
와~ 너무 부러워요! 저희 꼬맹이도 언젠가는 ㅎㅎ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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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훈련관련 ㅜ

3YpMwHedT
2021-09-30

저희 말티 8살
전 주인한테 학대를 받은 기억이 있어요.
조그마한 아이인데 소히 말하는 담배x 으로 아이 등위를 불로 지진 흔적이 몇개 남아있어요.
처음에 데려올때 아이가 너무 작아 (1.8키로) 아기인줄 알고 남친 아버님이 돈 조금 쥐어 주시면서 구출해오셨거든요.
시간이 3년 이상 많이 지나 지금은 너무 활발하고 행복한 아이가 되었어요.
몸무게도 2.5키로나 되었구요^^
근데 한가지 문제는 목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절대 목줄을 하고는 움직이질 않아요.
동영상 많이 보고 훈련도 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네요..
훈련소에 보내고 싶지만 기억에 대한 안좋은 경험이 될까 또 최근 심장비대증 판정 받아 약도 먹고 있어서 더욱 걱정되네요.
하네스나 목띠 자체는 잘 차고 있는데 줄만 몸에 닿거나 하면 얼음이 되요.
산책도 항상 사람 없는 외곽 공터로 가거나 안고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하루 1산책은 필수로 ! 지키고 있답니당
두서가 길어졌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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