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강아지로키우기?

죠니워커블루
2024-02-19

설연휴에 다산현대아울렛갓다가
애견용품샵에파는 럭셔리 유모차랑 하우스
유모차가격이 1.390.000?
하우스는 사십마넌 가까이햇던거같아요
블루데리고 한참을구경하니 점원분이 태워보셔두되요~
해서 사진찍어주고~ㅎ
사주고싶지만 가격이ㅠㅠ
강쥐한테 저제품들이 더좋은걸까요?본인만족일까요?
여러분들은 금전적여유가되면 사주실껀가요?
지성인들의 많은판단부탁드려요~

댓글 104조회수 3,759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퀴즈배틀

댓글 10조회수 531

자유게시판

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6조회수 581

자유게시판

[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댓글 3조회수 519

자유게시판

[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댓글 4조회수 577

자유게시판

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댓글 4조회수 509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댓글 2조회수 564

유머게시판

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댓글 8조회수 793

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댓글 2조회수 738

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2조회수 817

유머게시판

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댓글 2조회수 576

자유게시판 다른 글

쫄보카푸누나쫄보카푸누나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로또 1등 당첨이면 뭘 못 사주겠어요. 인서울 아니라면 집 한채 마련도 해주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강아지 용품이든 보호자님 물건이든 보호자님의 경제능력에 따라 소비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강아지 용품 이것저것 달고서 비싸게 파는 거 구매하는 건 강아지보다는 보호자님 만족이고, 강아지는 그런 용품보다는 보호자님과 산책하고 놀고 함께 시간 보내는 것에 더 의미를 둘 테니깐요😊 그렇다고 너무 저가를 구매하기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방 못쓰게 될 수도 있으니 경제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용품은 살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부담되거나 당장 필요한 게 아니라면 그걸 조금 더 모아서 추후에 좀 더 좋은, 그러나 큰 부담이 될 정도의 제품이 아닌 것을 구매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중간 가격에 필요하다 싶으면 당장 구매고요 ㅋㅋ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는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고 싶은 곳에 쓰는 거니깐 마음 편하게 소비하셨으면 좋겠어요. 후회가 될 것 같으면 재고하시고요~ 비싼 거 살 돈 모아서 애기한테 다른 거 사주거나 해주거나 모았다가 추후 노견 됐을 때 쓸 병원비 마련해 두셔도 좋으니깐요. 무엇을 선택하든 보호자님 돈이니 편하게 결정하세요~😆
2024-02-19
좋아요 17
투식이투식이
댕댕이 몸에 좋고 특별한 무슨 장점이 우리 댕댕이에게 필요하다면 여유가 되는 한도내에서 꼭 구매하겠지만…… 굳이(?)일 것 같다면 안살것같아요 ㅎㅎ 하지만 저는 로또가 된다면 다 최고급만 사줘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거 봐서는 보호자 스스로의 물욕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2024-02-20
좋아요 6
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부자님이고싶다 ㅎㅎ
2024-02-20
좋아요 0
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옳으신 말씀입니다
2024-02-20
좋아요 4
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보호자 욕심인게죠ㅎㅎ
2024-02-20
좋아요 1
새로미뿌꾸엄마새로미뿌꾸엄마
물론 돈이 없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거겠지만 찾아보니 같은 기능에 가격도 낮은 훌륭한 상품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인이 서비스직종에 있는데 고객들 오면 직원들끼리 호구온다~ 한데요ㅋ
2024-02-20
좋아요 0
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블루님 안녕하세요~ 뽀감이언니에요! 오늘 19시 멍냥친구들에게 해당 콘텐츠가 전체 푸시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게시글 삭제는 삐 - 🙅‍♀️ 3월 1일 대장 뽑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2024-02-20
좋아요 0
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네네~
2024-02-20
좋아요 0
짱구동생짱구동생
개비싸요~ 왜 그런걸 유도할까요...
2024-02-20
좋아요 0
말티푸_단지❤️말티푸_단지❤️
돈있음 뭐든 다해주고 싶죠🐶
2024-02-20
좋아요 0
ayQdr151hayQdr151h
비싼값 해서 샀어요 아주 잘 쓰고 잇어요
2024-02-20
좋아요 0
사고뭉치럭키사고뭉치럭키
우리아이가 나이가 너무 많아 걷지도 못할정도 아니면 굳이 개모차는 필요없더라고요.
2024-02-20
좋아요 0
클로이&미쯔클로이&미쯔
적당한거 사고 더 필요한곳에 그 돈 사용할래요. 아직도 짬 먹는 강아지들 많고 개농장, 개공장에서 구조해야 할 강아지들 많고 보호소가 포화상태라 안락사되는 강아지들이 넘 많아요ㅜㅜ
2024-02-20
좋아요 1
보리하리태리맘보리하리태리맘
여유가 되면 뭔들 못해줄까요^^
2024-02-20
좋아요 0
러블리하지러블리하지
형편에 맞게 사는 거겠죠. 저는 저 금액대는..ㄷㄷㄷ
2024-02-20
좋아요 0
부산치와와견주부산치와와견주
꼭 100만원짜리가 필요할까 싶어요. 당장 사줄수 있는 적당한 가격으로 가지고 있어요
2024-02-20
좋아요 0
슈크림맘미슈크림맘미
기능이나 재질 등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사줘용~
2024-02-20
좋아요 0
구슬이맘구슬이맘
재벌이면 사주겠지만... 굳이 그돈을주고 사고싶지는않아요 제가 생각하는금액은 50만원정도만 줘도 좋은거 많이 있는데 차라리 그돈으로 우리애기 맛있는간식 좋은사료 이런거 사줄래요
2024-02-20
좋아요 0
yH6gY1tyyH6gY1ty
호구되기싫어서 있어도 안사줄듯
2024-02-20
좋아요 0
ngBGg77lngBGg77l
전적으로 보호자님들의 맘인거죠. 핸들링이 차가나서 저희도 삿어요. 카페 식당 마트 태우고 다니니 좋아요.
2024-02-20
좋아요 0

럭셔리강아지로키우기?

죠니워커블루
2024-02-19

설연휴에 다산현대아울렛갓다가
애견용품샵에파는 럭셔리 유모차랑 하우스
유모차가격이 1.390.000?
하우스는 사십마넌 가까이햇던거같아요
블루데리고 한참을구경하니 점원분이 태워보셔두되요~
해서 사진찍어주고~ㅎ
사주고싶지만 가격이ㅠㅠ
강쥐한테 저제품들이 더좋은걸까요?본인만족일까요?
여러분들은 금전적여유가되면 사주실껀가요?
지성인들의 많은판단부탁드려요~

104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