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자꾸 숨어서 먹어요

조두콩
2024-04-03

입양 했을 때부터 식욕이 많아서인지 똥을 먹더라고요.
똥 먹고 나서는 배부른지 사료도 안 먹고 얼굴을 핥을 때마다 냄새가 심해서 고쳐야겠다 싶어 똥 싸면 바로 바로 치우려고 하고 웬만하면 밥 먹이기 전보다 밥 먹이고 난 후 산책시키려고 노력도 했고요. 그 후로 똥 먹는 모습이 잘 안 보여서 나아지고 있나 했어요. 알고보니 숨어서 먹는 거더라고요. 똥 쌀 때 일부러 가서 칭찬하면서 간식으로 회유도 해보고 그랬는데도 일시적으로 괜찮아질 뿐이고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서 우리 오나 눈치보다가 안 온다 싶을 때 빨리 싸고 허겁지겁 먹어 치워요. 가족들이 다 일하고 그래서 일일이 다 쫓아다니며 똥 싸나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써 11개월인데 고칠 수는 있는 건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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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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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름이하늘이구름이하늘
저희 강아지도 그렇습니다ㅎ 3살인데 아직도그래요ㅠㅠ ㅋㅋ 그냥 내려놓았어요~ 본능이려니 하구요... 어떤수의사샘은 실외배변을 이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밖에서 싼건안먹습니다ㅋㅋ 근데 여건이 그렇지 못해서요ㅠ 하루 4똥은 기본이라 ㅠ 화이팅입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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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기다려~춘자"기다려~
혼난 기억이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그게 아니라면 뺃기는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똥을 싸고 바로 치워주시는 게 제일 퍽펙트이긴 한데...식분증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이게 안 볼 때 싸는 게 바로바로 못치워서 제대로 교육이 안 되는 거 같습니다...일단 계속 하던대로 하셔야 합니다...일단 스페셜간식이 있어야 합니다.스페셜 간식이란,(평소에 먹어보지 못 한? 냄새가 강하고 아무때나 주는 간식이 아닌 간식) 그걸로 응가를 할때마다 옳지~폭풍칭찬과 스페셜간식으로 보상...보통 똥맛을 아는 아이들은 몇개월은 해야 합니다....다른 방법중엔 병원에서 처방도 받긴 하지만...크게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그리고 실외배변도 있긴 합니다.....최대한 가족들이 신경써서 치워주시고 폭풍칭찬과 간식보상이 베스트입니다...(식초타라,후추타라) 그것은 고전적인 방법이며 아이들 응가에 양념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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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엄마♡루이엄마♡
식분증은 여러가지 이유가있지만, 자기가 먹었던 사료or간식 냄새가 들어있던가 영양분이 부족해서나 배가 고파 먹는것도 있고, 버릇되서 똥을 간식쯤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해요. 제일 좋은건 글 써주신부분 처럼 바로바로 치워주시거나 똥먹을때 먹지말라는 소리를 낸다던지 놀랠경우 더숨어서 먹으려고 들겠죠. 11개월동안 식분증이 오래되었다면 최소2주~한달정도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교육을 시킬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똥을 싼뒤 맛있는 간식을 주신다던지 똥을 싼뒤에 다른쪽에 관심을 두게 해주셔야하는데 보호자분께서 행동교정을 하기 힘드신경우 유튜브에 수의사 or 행동교정 하시는분들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검색해서 보호자분이 하실수 있는 교육방식을 해주심이 좋을거 같아요. 저도 강쥐를 20년 넘게 키우다가 14년의 공백기간이 있어서 초심으로 돌아가 궁금점이나 배워야할점을 유튜브 검색후 해결해 나가고 있어요. 다시 고쳐나갈수 있으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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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콩조두콩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유튜브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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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콩조두콩
혼낸 적은 없는데..ㅠㅠ 말씀대로 바로바로 못 치워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힘들 것 같긴한데 말씀대로 스페셜 간식을 준비해봐야겠네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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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콩조두콩
헉 계속 못고칠 수도 있겠네요 ㅠㅋㅋㅋ 저도 마음을 좀 비워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저희 강아지도 실외배변한 건 안 먹는데 저희도 여건이 ㅋㅋ큐ㅠ 답변 감사합니다 🙇‍♂️ 최대한 실외배변 하려고 해봐야겠네요 ㅎㅎ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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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콩조두콩
정 안 되면 그것도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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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앙금백앙금
저도 9갤차인데...아직도 먹어요 ㅠ 그래도 한 두어달동안 싸는 자세 취하면 가족 한명이 휴지들고 대기하고 한명은 간식통 들고있다가 다 싸면 미친듯이 칭찬하면서 멀어지도록 유도하고 한명이 치우고 했어요... (사람 없음 아직도 먹음 ㅠ) 그래도 두달차 되니 사람 있으면 똥 싸고 은근슬쩍 쳐다보거나 그냥 두고 갈 때도 있더라구요. 약도 뿌려보고 먹는 순간 잡아채서 입에 식초도 뿌려봤는데 칭찬이 제일인 것 같아요.... 아직 완전히 못고쳐서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네요 ㅠ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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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콩조두콩
ㅠㅠ 키우시는 애기도 사람 없으면 아직 먹는 군요.. ㅋㅋㅋ 저희집 애기도 사람이 있으면 먹다가 툭 떨구고 가더라고요.. 댓글 다신 분 애기랑 우리 애기도 고쳐지고 있는 거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같이 파이팅해요😄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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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자꾸 숨어서 먹어요

조두콩
2024-04-03

입양 했을 때부터 식욕이 많아서인지 똥을 먹더라고요.
똥 먹고 나서는 배부른지 사료도 안 먹고 얼굴을 핥을 때마다 냄새가 심해서 고쳐야겠다 싶어 똥 싸면 바로 바로 치우려고 하고 웬만하면 밥 먹이기 전보다 밥 먹이고 난 후 산책시키려고 노력도 했고요. 그 후로 똥 먹는 모습이 잘 안 보여서 나아지고 있나 했어요. 알고보니 숨어서 먹는 거더라고요. 똥 쌀 때 일부러 가서 칭찬하면서 간식으로 회유도 해보고 그랬는데도 일시적으로 괜찮아질 뿐이고 사람들 없는 곳으로 가서 우리 오나 눈치보다가 안 온다 싶을 때 빨리 싸고 허겁지겁 먹어 치워요. 가족들이 다 일하고 그래서 일일이 다 쫓아다니며 똥 싸나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써 11개월인데 고칠 수는 있는 건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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