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먹는 시츄때매 미치겠어요 8_8,,

TzWVRm9C
2024-07-04

5개월을 넘어 6개월차로 진입한 시츄 강아지에요.
저희와 함께한지 오늘이 딱 9일차 인데요.
전에 있던 곳에선 좁은 곳에서 방치되다시피 있었어요..
때꾸정물,털엔 노란 오줌 착색..
너무 마음이 아파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인데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ㅎㅎㅎ왜 이제야 우리가 만났을까ㅎㅎㅎ?

싶..다..가..도..

^^ 아이가 똥을 먹어요.

얌얌 쩝쩝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뽀뽀도 몇번을 했는데 우리..진짜..배신이야..너..

밥을 먹고 2분 정도 후에 오줌 후 똥을 싸는 편이라 루틴은 알겠는데요.저희가 잠깐 아주 잠깐 한눈을 팔거나 루틴이 가끔 가다 깨져서 밥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똥을 싸면 100프로 먹는다고 봐야합니다.어제도 저녁 먹고 똥 싸고 밤 11시 40분쯤 저랑 둘이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똥을 손가락 만큼 싸더니 두번에 나눠서 먹더라고요.놀이라기 보단 배고파서 같아요.싸자마자 딱 집어서 바로 쩝쩝쩝쩝쩝..

배변훈련 안돼요ㅠ
10번 중 6번은 패드 4번은 바닥에다가 싸구요..

저희가 맞벌이라 아침 저녁 두끼를 주는데 세끼 먹을 양을 두끼로 나눠줍니다.점심에 줄 자동급식기를 써봤는데 하루종일 그 급식기만 파고있고 급식기를 엎어버리더라고요.(위험해서 좀 더 크면 쓰자 하고 치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고는 당근 및 육포같은 강아지간식도 먹구요.

지금 생각으로는
1.배가 고파서 그런거면 밥량을 더 많이 늘려서 똥을 안먹게 한다.

2.아침엔 똥 쌀때를 자연스럽게 지켜보다가 바로 치운다. 저녁엔 밥먹이고 바로 저녁 산책을 나가서 실외배변을 한다.

혹시 똥먹는 강아지 기가막힌 교육팁 있음 알려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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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멍냥보감 유저분들 안녕하세요.핸드폰을 바꾼 후에 멍냥보감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급해서 다시 깔았어요. 일단, 솜이가 어제부터 집 안에 똥을 온 종일 싸고 이젠 묻히기도 하더라고요. 원랜 똥오줌도 잘 가렸는데 갑자기 그러니 어디 아픈가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리고 오늘,저희 강아지가 기운이 확 떨어졌어요.털도 안 깎은지 좀 돼서 더운가 생각하고 얼음물을 줬어요.근데 얼음물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고 벌벌 떨더라고요. 그래서 추운가보다 생각하고 이불을 덮어주고 있었는데 그 뒤로부턴 축 늘어져 자더라고요. 지금은 깨어났는데, 밥도 안 먹습니다.똥꼬도 조금 붓고 아픈 기세가 좀 보였어요. 혹시 솜이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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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반 된 말티푸 궁금한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는 처음 키워보는 초보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 회원 분들께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거 같아서 저도 궁금한 점이 조금 많지만( ㅜㅜ )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식사 텀 기준 펫샵에서 데리고 올때는 아침 7~9시 / 저녁 6~7시. 이렇게 2번이라고 말해주시고 자기 전 12시 즈음에 한번 더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침과 저녁 사이에 텀이 못해도 최대 12시간인데 공복토? 저혈당 쇼크?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던데 텀을 어떻게 두어야 할까요 다행히도 친구랑 같이 살아서 중간에 도움을 주긴 합니다만 식사 텀을 알고 싶습니다. 2. 눈물자국 청소 텀 이건 출근 할때 한번 퇴근하고 나서 한번 자기전에 한번 이렇게 눈을 수시로 닦아주는게 나을까요? 3. 울타리 안에 있는 기간 펫샵에서는 2주라고 말하던데 사실 펫샵에서도 계속 혼자 있었을텐데 또 울타리에 가두는거 자체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어느정도 울타리 안에 있어야될까요 분리불안 목적으로 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현실적인 답변이 듣고 싶습니다. 4. 항문 염증? 이것도 한번씩 들리는 이야기던데 보이면 짜주면 되는걸까요? 5. 이빨로 무는 습관 아직 2개월 반이라 유치이가 있는데 이때부터 물지말라고 교육해야될까요?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6. 기타 앉아 일어서 돌아 이런걸 교육을 지금 해도 무방한가요? 7. 사료 만약에 계속 같은 사룔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 펫샵에서 준 사룔 계속 먹여도 되는걸까요? 8. 산책 2개월 반인데도 계속 울타리에 있으면 사회성 결여가 될꺼 같은데 물론 너무 어리기에 목줄 하기엔 좀 그렇고 안고 다녀도 괜찮을까요(1차 접종만 맞은 기준입니다.) 질문이 많긴한데 초보자를 위해 부탁드리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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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WVRm9CTzWVRm9C
먼저 댓글 감사합니다.우리강쥐 식분증때매 일이 손에 안잡히고 눈물만 나네요,,🥲 멍냥보감에서 측정한 사료 양만큼 주고있어요.10이라고 치면 5씩 두번이요. 그냥 다시 자동급식기를 꺼낼까요..?사실 점심밥 후에 똥 치워 줄 사람이 없어서 점심먹고 또 똥을 먹어버릴까봐 점심을 생략한 것도 있네요,, 장기전으로 가야겠군요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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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WVRm9CTzWVRm9C
@베리♡감사해요 베리님!! 알려주신 내용 참고하겠습니다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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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WVRm9CTzWVRm9C
댓글 감사합니다 링크 참고 해 보겠습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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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꾸크림이❤️내새꾸크림이❤️
@TzWVRm9C이제 6개월차면..3끼 주셔야 될거 같아요...아침,저녁만 먹으면 점심땐 공복시간이 있으니..아이가 더 응가에 집착하는 것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ㅠㅠ..보호자분께서 집에 계실땐 아이가 응가누고나서 보상용간식 바닥에 던져주셔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구요~간식먹고있는 틈을 타서 아이가 안볼때 치워주셔야 해요!!배변훈련은 꾸준히 해주셔야 되구 아무리 잘하는 아이라구 해두 한번씩 실수하는 날도 있어요~실수하더라두 혼내시지 마시구 조용히 치워주세요!혼내시면 강아지는 뭐땜에 혼나는건지 인식을 못하기에 내가 뭐 실수했나를 몰라요..장기전으로 꾸준히 하셔야 대용😭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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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WVRm9CTzWVRm9C
그니까요 사실 어제 늦은 밤이라 집은 진짜 고요한데 강아지가 똥 맛나게 쩝쩝 거리는 소리만 거실에 울려퍼지는게 너무 황당해서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혼내버렸네요,,🥲혼내고 자려는데 심란해서 혼났습니다. 점심에 자동급여기 다시 꺼내서 세끼 주고 아침 저녁엔 똥 싸는거 지켜봤다가 제 빨리 치워버려야겠어요.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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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꾸크림이❤️내새꾸크림이❤️
@TzWVRm9C에구ㅠㅠ...심란한 마음 알져..같은 반려인이니..ㅠㅠ 아!출근하시기전에 노즈워크장난감에 사료 숨겨두구 혼자있을때 찾아 먹게끔 해보세용ㅎㅎ그럼 혼자있을때 찾아먹기두하구 공복시간에 쪼금이라두 배가 채워지니까 매일같이 해주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라는 의견두 조심스레 내봅니당💕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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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향하
6개월까지는 하루애 5끼도 넘게 먹인거같아요 조금씩 자주 2~3시간애 한번꼴로 줫어요 야기때는 배가 자주 고플거같아서요.. 5개월부터 산책 했는데 산책 하다보니 실내 응가는 하기 싫어해서 지금은 매일 1회 실외 응가만 해요 똥 먹을 생각이 안들게 밥을 자주 줘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사료+(돼지나 소고기 닭고기) 섞어서 줫고 지굼은 냄새 맡고 먹는게 습관되서 고기종류 없으면 과일줘도 안먹어요 ㅜㅜㅎㅎ 선냄새맡고 (고기확인)> 먹음 고기 안섞어주면 밥 팽개침(?) ㅜㅜㅎㅎ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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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하향하
2달째 데려왔는데 그때부터 거의 공복 없게 해줬어요 계속 노즈워크+ 밥 두세시간에 한번씩 자기가 배뷰르면 몇알만 먹고 남기더라구요 배고프면 다먹고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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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랑오구랑뭉치랑오구랑
똥 끊는거 제일 좋은 방법은 배변후에 바로 치워주시는거랑ㅠ 실외배변으로 돌리는게 최고라고하더라구요..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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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먹는 시츄때매 미치겠어요 8_8,,

TzWVRm9C
2024-07-04

5개월을 넘어 6개월차로 진입한 시츄 강아지에요.
저희와 함께한지 오늘이 딱 9일차 인데요.
전에 있던 곳에선 좁은 곳에서 방치되다시피 있었어요..
때꾸정물,털엔 노란 오줌 착색..
너무 마음이 아파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인데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ㅎㅎㅎ왜 이제야 우리가 만났을까ㅎㅎㅎ?

싶..다..가..도..

^^ 아이가 똥을 먹어요.

얌얌 쩝쩝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뽀뽀도 몇번을 했는데 우리..진짜..배신이야..너..

밥을 먹고 2분 정도 후에 오줌 후 똥을 싸는 편이라 루틴은 알겠는데요.저희가 잠깐 아주 잠깐 한눈을 팔거나 루틴이 가끔 가다 깨져서 밥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똥을 싸면 100프로 먹는다고 봐야합니다.어제도 저녁 먹고 똥 싸고 밤 11시 40분쯤 저랑 둘이 신나게 놀다가 갑자기 똥을 손가락 만큼 싸더니 두번에 나눠서 먹더라고요.놀이라기 보단 배고파서 같아요.싸자마자 딱 집어서 바로 쩝쩝쩝쩝쩝..

배변훈련 안돼요ㅠ
10번 중 6번은 패드 4번은 바닥에다가 싸구요..

저희가 맞벌이라 아침 저녁 두끼를 주는데 세끼 먹을 양을 두끼로 나눠줍니다.점심에 줄 자동급식기를 써봤는데 하루종일 그 급식기만 파고있고 급식기를 엎어버리더라고요.(위험해서 좀 더 크면 쓰자 하고 치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고는 당근 및 육포같은 강아지간식도 먹구요.

지금 생각으로는
1.배가 고파서 그런거면 밥량을 더 많이 늘려서 똥을 안먹게 한다.

2.아침엔 똥 쌀때를 자연스럽게 지켜보다가 바로 치운다. 저녁엔 밥먹이고 바로 저녁 산책을 나가서 실외배변을 한다.

혹시 똥먹는 강아지 기가막힌 교육팁 있음 알려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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