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2개월 강아지 터그놀이 어제는 이가 안났다가, 오늘 보니까 어금니(?)가 자라기 시작했어요...! 이가 간지러운가봐요 배변패드도 이리저리 흔들고 켄넬 끝부분도 앙앙 물고.... 아직 앉아 기다려 배변훈련도 못한 상황이라 터그놀이를 제대로는 못해주고 있고 그냥 씹우라고 옆에 놔주고 있거든요~ 터그놀이는 언제부터 해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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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만쥬가 산책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요 만쥬가 원래 하네스나 목줄 하는걸 싫어하기는 했지만 나가는건 누구보다 좋아했어요 안전문 문만 열면 누구보다 제일 신나서 뛰어나오고 이곳저곳 냄새맡고 고양이 구경도 하고 정말 좋아했어요 그런데 지난주? 지지난주? 그쯤에 편의점에서 집 내주고 먹이주던 길고양이가 눈쪽을 할퀴었어요 들어보니 그 근방 사람들도 자주 할퀴었던 모양이에요 지금은 민원을 너무 받았는지 집같은걸 치워놓긴 했더라구요 다행히 눈쪽에는 이상이 없었고 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가기는 했었어요 그런데 그저께 산책하면서 비숑인지 푸들인지 한마리가 만쥬한테 달려들면서 엄청 사납게 짖더라구요 그렇게 얌전하고 무시 잘 하던 만쥬가 짖을 정도로요 ㅠㅠ (참고로 만쥬는 아파도 낑소리 하나 없이 조용한 시바입니다!) 주인분은 아주머니셨는데 저희 만쥬가 너무 커서 짖은거다 그러시는데 상대방 강아지도 작은 편이 아니었거든요 ㅠㅠ 옆에 두고 보면 1-2센치정도 작은 정도? 모찌는 아직 3개월이라 작은데 모찌한테도 달려들어 짖은 멍멍이인데 만쥬만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만쥬가 달려들지 않고 그래서 잘 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고 간식도 주고 열심히 전력질주해서 기분을 풀어줬어요 그런데 그날 이후부터 나갈 생각을 안 하네요 ㅠㅠ 그나마 모찌가 있어서 집안에서 잘 뛰고 놀아서 활동량 걱정은 안 되지만 산책은 별개이니까요 만쥬가 안전문 밖으로 나갈 생각을 전혀 안 해요 만쥬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으로 꼬셔봐도 앞발만 살짝 내밀고 입이 간식에 안 닿으면 다시 들어가 앉아요 ㅠㅠ 산책 트라우마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예 안전문 밖을 안 나가려 하니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벌써 이틀째 산책을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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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 경험했는결과 체험담 양치관리를 해주던 중에 첫번째병원갈때만 해도 송곳니와 어금니가 갈색치아가 있어서 스켈링을 조금더 지켜보다 합시다라고 했는데 그러고나서 몃칠더 관리해서 관리해서 두번째로 얼마전 미용시에 겸사로 진찰받으려고해서 갔는데 의사가 치아보시더니 갈색차아가 스켈링을 안해도 된다고 치석이 없다고 하엿어요 그때 놀라워 감동하고나서는 조금 방치한 상태인데 앞으로도 치석관리 잘해서 스켈링도 안할수있도록 할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열심히 할수 있겟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360도 부드러운 치솔과 강아지용 치간치솔 어금니용 두가지와 좋은치약만 있으면 될것같아요 매일닦이기 힘들어서 저도 격일제로 하루쉬다하는 1주4번이나 중간에 힘들때 1주2번쉬기로하는 1주5번으로 올래 하루1번닦이다가 시간나는날 강아지 눈치보고 재빨리 타임을 맞추어보다가 최대1주5번으로 하루2번 닦엿어요 처음도전시엔 스트레스일가바 1번닦엿지만 익숙해지고나서는 눈치와타임 맞추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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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저희능 진도믹스라 딱히 스타일도 까다로운거 없어서 셀프 미용 하능데요ㅋㅋㅋ 옛날에는 매끈 하게 잘됬는데 요즘은 좀 이상하게 되네욬ㅋㅋ 이거 쓰시는 분 꿀팁 좀 주세용!! (오늘 따라 울똥개 넘 못씽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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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그냥 뿅 하고 빠져요 🥺 저희 애기 이제 1년 7갤차인데 워낙 모량이 빵빵하진 않았어요 근데 이제 좀 컸으니 모발이 좀 자랄 줄 알았는데 미용 맡길 때마다 항상 전화와서 털이 계속 그냥 손으로 뽑힌다고 그러네요…🥺 테라코트도 먹여봤구 지금은 오메가3도 먹이구 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그냥 진짜 털이 잡았다하면 뿅 하구 빠져요… 해결책 좀 제발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