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아기고양이땜에 너무 힘들어요

aaFzzq9a
2024-10-18

칼리시바이러스로 떠난 저희 아기고양이를 보낸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맨날맨날 꿈에 나와주는데 항상 꿈에서도 너무 아파해요 그리고 아기가 칼리시로 인한 쇼크가 왔을때에도 입원거절을 2번이나 당해서 그런지 그 병원 의사분들도 너무 밉고 아직도 화가나요 그리고 정말 후회가 돼요 길가다 같은 턱기도 새끼고양이를 보면 애기가 생각나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요 저희집 다른 고양이들도 친했어서 그런지 애들도 그날 이후로 밥을 잘 안 먹고 항상 꿈을 꾸는지 잠에서 깨면 가끔 울면서 애기를 찾는 듯한 시늉도 보이구요…그냥 너무 보고싶은데 입원을 안 시켜준 의사도 너무 화나요 응급실 갔다온 당일에 애기가 건넜거든요 처방 같은 것도 안 받았어서 정말 그때 당시에는 고소하고싶었을 정도로 너무 우울해요 그때 입원 시키려는 것도 제 욕심이었을까요 입원만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냥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꿈에서라도 건강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우울하고 죄책감이 들어요 막둥이다 생각하며 애지중지 키웠는데 데려올땐 너무 건강해서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너무 힘든데 이럴땐 어떡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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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배틀-4점이예요 아~~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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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 퀴즈배틀 넌센스 2문제를 푼것 같은 이 느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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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이계산 어떻게하시나요?? 포메 2017년 1월생 추정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난 날 부터 1살로해서 지금껏 9살로 알고있는데 만으로 계산 하는데가 많아서요 8살로 해야할까요? 이번에 사료바꿀때가 되어서 어덜트냐 시니어사료냐 고민이 많은데 먹이려는 나우사료 시니어는 만 9세부터더라구요.. 지금부터 먹여도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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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보감 퀴즈배틀 하.. 찍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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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중티푸 ?? 지금 6개윌 몸무게 3.1 나가는데 울 밤톨이 롱다리 롱허리에요. 두다리 일어서면 식탁 상판에 코가 다여요. 똥두 하루 2-3번 잘싸고 식분증도 없어요. 혹시 왕티푸인데 너무 빼빼 말랐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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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걸을때 뒷다리 뜀틀처럼... 요즘 걸을때 앞다리 두개는 땅에 딛고 뒷다리 두개를 띄우면서 걷는게 많아졌어요. 뜀틀할때처럼요... 혹시 이랬던 견주분들 계실까요? 슬개골 관련 문제일까 병원을 가보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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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배틀-4점이예요 아~~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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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종이 궁금합니다~!! 어제 유기견을 데리구 왔는데 다 크면 어느정도 될지 궁금하고 종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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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접종 후 외출 여름이라 가족들이랑 계곡에 가기로 했는데요 8월쯤에 갈건데 그때가 5차접종 끝나고 일주일쯤 지나고일텐데 데리고 나가도 될까요?? 아직 산책은 집앞 놀이터 5-10분? 한번한게 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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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눈이 똘망똘망 너무 예쁜 아가였네요. 토닥토닥.. 집사님 잘못도 아니고,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아가는 집사님 품에서 따스하게 보살핌 받다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고양이별에 잘 도착해 뛰어놀고 있을거예요. 집사님은 분명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보살피셨을것이니 너무 후회하고 자책하지 마셨음 좋겠네요.. 아가도 집사님이 많이 힘들어하지 않길 바랄테니 충분히 애도하고 슬퍼한 다음 맛난것도 드시고, 바람도 쐬러 다니며 잘 견뎌내시길 바라요. 남은 아이들에게는 떠난 아이에게 못다한 사랑까지 듬뿍 주시구요. 집사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면 남은 냥이들에게도 영향이 가서 더 쳐질 수 있으니 맘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너무 힘들다면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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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zzq9aaaFzzq9a
댓글을 보자마자 방 한 칸에 있는 상자를 조금은 치운 듯 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이 되네요 한 번에 다 치우진 못 하겠지만 어쩌면 안 치우는 것도 가끔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마음 잘 추스르고 남아있는 애기들한테는 후회 남지않도록 해줘야겠어요 너무 힘들지만… 우리 키위 이제는 놔줘야겠죠 따듯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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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또♡
어쩜 이리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랑하는 냐옹이가 별이 되어 견주님께서 마음이 엄청 아플꺼라 생각해요~~냐옹이는 항상 견주님 마음에 있을꺼에요~~~울지 말라고 할것 같아요~~견주님 힘내세요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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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낸 아기고양이땜에 너무 힘들어요

aaFzzq9a
2024-10-18

칼리시바이러스로 떠난 저희 아기고양이를 보낸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맨날맨날 꿈에 나와주는데 항상 꿈에서도 너무 아파해요 그리고 아기가 칼리시로 인한 쇼크가 왔을때에도 입원거절을 2번이나 당해서 그런지 그 병원 의사분들도 너무 밉고 아직도 화가나요 그리고 정말 후회가 돼요 길가다 같은 턱기도 새끼고양이를 보면 애기가 생각나서 그자리에서 펑펑 울어요 저희집 다른 고양이들도 친했어서 그런지 애들도 그날 이후로 밥을 잘 안 먹고 항상 꿈을 꾸는지 잠에서 깨면 가끔 울면서 애기를 찾는 듯한 시늉도 보이구요…그냥 너무 보고싶은데 입원을 안 시켜준 의사도 너무 화나요 응급실 갔다온 당일에 애기가 건넜거든요 처방 같은 것도 안 받았어서 정말 그때 당시에는 고소하고싶었을 정도로 너무 우울해요 그때 입원 시키려는 것도 제 욕심이었을까요 입원만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냥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꿈에서라도 건강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우울하고 죄책감이 들어요 막둥이다 생각하며 애지중지 키웠는데 데려올땐 너무 건강해서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너무 힘든데 이럴땐 어떡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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