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ㅋㅋ저희집 막내가 저번에 대파를 먹어서 야간에 응급실 데려갔었어요
이상은 없어보였는데 위험한 일이라ㅜㅠ
가서 구토하게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고
혈액검사도 정상이였는데
입원 하라고 하셔서 걱정되는마음에 그러려고 했어요
근데 친구도 하지말자하고 같은상황 겪어보신분들은 다들 하지말구 집가서 물 많이 먹게하고 경과 지켜보다가 소변이나 입이나 눈에 색상으로 문제있어보이면 바로 병원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애는 너무 멀쩡해보이는데 입원비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막내가 모찌(지엄마)없으면 엄청 낑낑대요ㅠㅠ
나는 없어도 되는데 모찌는 없으면 안됨 ㅡㅡㅋ
그래서 상황 설명 드리고 입원 안하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입원 해야된다고 애 죽을것처럼 겁주셔서
생각해본다하고 .. 고민후에 안한다고 집에서 제가 잘 돌보다가 문제있어보이면 바로 달려오겠다고 가깝다고 하니까
문제생기면 그땐 이미 늦어요 막 이러더라고요..^^ 반협박..
맞지도 않은 수액까지 결제하게 한 이유도 입원 처음에 한다해서 준비를 다 해놨다고 하더라고요ㅠ 이게맞나
입원비도 다른데보다 터무니없이 비싸서
일단 집가고 오전에 다른병원 가보던지 해야겠다 하고
계산하는데 38만원..
동물병원 비싼건 물론 알고 야간에도 가봤지만..
할증30%인 상황에서 혈액검사에 구토유발만 한걸로 알고있는데 영수증엔 너무 많은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기 써있는걸 다 했는지도 의문이지만
잘몰라서 그러는데 항구토제 주사랑 구토유발처치랑은 무슨 차이인거죠..? 근육주사는 먼지 왜두번 맞은건지
사람 느끼기 나름인데 이미 저는 입원시키라고 거의 반강제식으로 몰아가실때 대화나 말투등에서 바비를 걱정해서가 아니라 돈을 위해서 그러신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이미 그 병원이 좀 부정적으로 보여지기 시작했는데
저 영수증을 보니 제가 예민해진건지 실제 처방인지 진짜로 모르겠어서 ㅠ 잘아시는분이 말씀좀 해주세요
제 친구도 저기 일하고 있어서 할말은 없는데
저만 과잉진료로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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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믹스아기인데 건사료를 못먹어요 불려서 주는건 할수는 있지만 애기한테 혹시나 안좋을까봐 질문남겨요!! 나우80%카르나4 20%로 불려서 주고있는데 훈련시킬때 건사료 하나씩 주니 씹길 노력하는거같은데 켁켁대고 못먹더라구요ㅠㅠ 개껌이나 말린 고구마는 잘 씹어먹던뎅… 쇠로 된 지퍼도 잘도 씹더니만 사료를 못 씹어묵네요..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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