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기 부탁드립니다~

초합금유리
2024-03-26

중성화로 살이 찌기 쉽게 되었는데 관절염으로 산책도 오래 못시켜서ㅠ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은 없겠죠?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기간에 걸쳐 어느 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하셨는지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경험담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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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주민한테 위협당하긴 또 처음이네요 무서워서 진짜..ㅠ 강아지가 17키로에 진도믹스다보니 생김새만으로도 놀라고 꺼리는 분들이 계셨고 강아지도 예민한 편이어서 아파트 살면서 피해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엘리베이터도 안고다니고 엘리베이터도 사람 타있으면 다음거 타고 산책하다가 사람 보이면 피해서 멀리 돌아가고 사람들 많은 시간 피해서 산책하는 편입니다. 방금도 오후 열시반 넘어서 아파트 단지만 짧게 돌며 쉬야만 싸고 들어오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보이길래 저 멀리로 피해서 돌아가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뒤에서 졸졸 쫓아오시는거에요 무섭게...ㅠㅠ 아저씨 : 보니까 개가 큰 것 같은데 개 입마개를 씌우시죠? 본인 : 아 네 죄송합니다 지금 안가져와서 다음에 하고 나올게요 아저씨 : 지금 하시라구요! (아저씨가 위협적으로 소리치니 강아지도 짖기 시작했습니다..ㅠㅠ) 본인 : 지금 들어갈게요 이쪽으로 가야해서요... 아저씨 : 들어가세요! 집에 들어가는지 확인하게!! 이렇게 사람한테 짖고 공격하는데 입마개를 왜 안씌워요?? 본인 : 네 죄송해요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아저씨 생김새도 약간 다혈질일것 처럼 화난 인상으로 생겨서 말을 흐렸어요. 엄마랑 저랑 산책중이었는데 엄마도 옆에서 죄송하다고만하고 강아지 안고 빨리 들어가자고 해서 가는데 그 아저씨는 오히려 따라오면서 강아지 짖을때마다 자기도 크게 짖는거에요..진짜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다 싶어서 안고 가는데 계속 졸졸 쫓아오면서 집에 들어가는거 보겠다고 쫓아오는거에요. 아니 진짜 너무 무서워서 경찰 신고하고 싶은데 다음에 보고 또 보복성 해코지할까봐 망설이게 되네요ㅠㅠㅠㅠㅠ 1년반 키우면서 처음 보는 아저씨인데 엄마는 저아저씨 원래 옆에 공원에서 좀 이상하게 동네 돌아다니는 아저씨라고 하네요..옆동사시는거 같은데 진짜 이사가고싶습니다...ㅠㅠ.. 아파트에서 소형견 아니면 키울 수 없는 건가 싶구요.. 강아지를 데려온게 잘못된 선택이었나 싶네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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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강아지 요거 충치일까요?ㅠㅠ 강아지 요거 충치일까요~? ㅜㅜ 만약 충치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웰시코기인데, 평소에 양치를 안 시켜도 치석은 안 생기는 편이라서 양치껌만으로도 치아랑 잇몸이 건강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앞니 부분이 이렇게 까매지더니, 오늘은 좀 더 까맣고 깊어진 느낌?ㅜㅜ 강아지가 아픈 티를 내지는 않는데, 이게 충치라면 데려가서 치료를 해야할지... 마취도 걱정이고,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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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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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끄럼방지 매트 적응 저희 23키로 다이어트해야 하는 8살되어가는 비만 멍이가 관절염으로 약을 먹고 있어서 미끄럼방지 매트를 복도와 거실에 깔았는데..싫어하고 이상하게 걸어요~가끔 잊어버리거나 기분 좋을땐 잘 걷는데 의식하면 엉성하게 걷습니다ㅠ확실히 미끄러운거는 괜찮은거 같은데..두께 1.5센티는 기겁해서 0.7로 바꿨거든요..그래도 뭔가 퐁신해서 싫은거같은데..병원에서도 필수라 하셔서 큰 맘 먹고 돈 왕창 들였는데 적응을 못하네요.. 강아지 방의 침대쪽이랑 복도쪽에도 깔아주고 싶은데 적응을 못해 망설이는 중입니다..다른 분들은 괜찮으셨나요?적응 어찌하셨나 궁금하고..싫어해도 방에도 깔아줘야 하는지 고민됩니다..워낙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라..싫어해서 나름 어찌 어찌 피한다고 신박하게 뛰다 관절염 더 심해질까 염려도 되고..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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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호전되고 있는 증상일까요.... 저번주 금요일(3/22) 퇴근하고 왔는데 갑자기 코에 저렇게 뭐가 터진것 마냥 피가 나고있더라구요. 바로 병원가서 약 받아왔구요. 의사쌤도 원인은 정확히 검사를 하지 않고서 밝히기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금요일 낮에 봤을때도 멀쩡했는데 정말 갑자기 저렇게 되서 넘 속상하네요. 병원에서는 일주일 정도 지켜보고 상처 모양이 더 안좋아지면 피부 전문 병원을 가봐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에 올려봐요ㅠ 강아지 이런 증상 보이신분 계신가요..? 마지막 사진이 최근이에요.. 딱지가 생겨서 흉해보이는데 그래도 호전적인 의미였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냥 바로 피부전문 병원을 가봐야할까요?ㅠ 조언 부탁드려요.. 아 심장사상충약도 한달에 꼭하구있구요. 참고로 저희집 강아지는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고있어요.(당연히 견사 있습니다!) 냄새맡다가 뭐에 물린건지...ㅠ 안보고있을때 일어난 증상이라 정말 답답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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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뭘하나하나는뭘하나
강아지 다이어트는 원래 식단조절이 90%라고 하더라고요~~ 다이어트 사료로 서서히 교체하시는거 추천드려용 ㅠ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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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유리초합금유리
일단 한달 전부터 다이어트 사료랑 만약을 위해 다이어트 용 곤약으로 만들어졌다는 간식을 용량 정도 보다 1~2개 적게 주고 있어요~먹은게 적은데도 살이 쪄서 간식류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행복도를 위해 껌류로 하나만 주고 있는데..사료를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하루 4개씩 주던 껌이랑 좋아하는 달걀노른자를 안 주는걸로 2주 정도하니 살이 조금은 빠졌는데..관절염으로 살도 급하게라도 빼야하지만 권장량보다 원래부터도 적게 먹는 사료라 영양면에서 고민됩니다~다른 걸 주면 살 찔거 같고..행복도와 건강도는 비례를 안하니ㅠ혹 살이 안찌면서 영양으로 보완되는거 알고 계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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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나라나라나라
전 다이어트 사료 4달 먹이고 중성화 전 몸무게 돌렸어요~ 간식 다 끊고 하루 3번 10-30분 산책 했어요!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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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유리초합금유리
경험담 감사합니다!!!급하긴해도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길게 끈기있게 해야하는군요~좋아하는 산책 더 많이 시키고 싶은데 관절염땜에 짧게 하려 노력 중입니다~워낙 좋아해서 특히 아침 산책은 길게 하고 싶어해서 그거 조절하기가 어렵더군요ㅠ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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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나라나라나라
@초합금유리저희도 원래 산책 3시간씩했는데 나이드니까 관절상할까봐 10-30분으로 줄였어요ㅜㅠ꼭 걷기보다는 유모차 끌고가서 한번씩 쉬게 해주고 시간 좀 오래 하면 만족하더라구요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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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합금유리초합금유리
큰아이용 유모차 알아보고는 있는데...스스로 걸으려고만 하고 올라가 주질 않더군요~조금이라도 더 편한게 있을지 계속 찾고 있는 중입니다~경험팁 감사합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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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기 부탁드립니다~

초합금유리
2024-03-26

중성화로 살이 찌기 쉽게 되었는데 관절염으로 산책도 오래 못시켜서ㅠ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은 없겠죠?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기간에 걸쳐 어느 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하셨는지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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