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업데이트 예고 안녕하세요 오전에 칼로리 보정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열심히 개발했습니다 기존 영양 정보 하단에 4000kcal 기준으로 보정해서 결과를 보여줄 예정인데, 원래 칼로리가 4000이상인 경우에만 적용해야하지만 어짜피 4000이하인 경우 위쪽 영양정보를 보면 되므로 별도 처리없이 모든 칼로리에 같은 룰을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검색 필터에서 아마도 고급 사용자분들만 사용하시겠지만 칼슘과 인 필터를 좀 더 세분화 해달라는 요청으로 0.1단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개발은 다 해놓은 상태이니 주말에 테스트 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월요일에 배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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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신저를 통한 사기 주의 스미싱 조심하세요! 체험단에서 요구하는건 딱 두가지 1. 제품 받을 주소(+이름, 전화번호) 2. 리뷰(SNS 링크를 요구하는 경우는 있으나 비밀번호등의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음) 이 외에 무슨 인증을 요구하거나 인증번호, 비밀번호를 요구하면 신고 후 차단하세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쉬운정보'들만 공유하세요. 예를 들어 내 이름, 주소, 전화번호등은 택배아저씨도 알고, 인터넷가입할때도 기입하는 '쉬운정보'입니다. SNS주소도 홍보를 위해 내가 뿌리고 다니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쉬운정보'고요. 하지만 계좌 비밀번호는 나만 알고, 집비밀번호는 가족만 아는 '고급정조'죠? 고급정보는 절대로 공유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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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성분 계산시 유의사항 한가지 간혹 조단백, 조지방 계산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기에 말씀드리고자 짧은 글을 작성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DM 계산까지는 하고 계신데, 칼로리 보정을 잊어버리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칼로리 보정을 해 주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특정성분을 몇 % 먹느냐가 관건이 아니라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AAFCO나 FEDIAF 영양 기준표를 보면 "4000 kcal 기준 영양소 비율(%)"을 명기하거나 "1000 kcal 기준 영양소 량(g 혹은 mg)"으로 작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흔히 고단백 사료로 알고 있는 지위픽 에어드라이 오타고밸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단백 / 조지방 / 수분 / 열량 40% / 37% / 9% / 5070 kcal 이걸 DM 환산하면 (1-0.09 = 0.91로 나눠주면) 44% / 41% / 0% / 5570 kcal 얼핏 봐서는 "단백질 44%라니 고단백이네?"라고 생각되겠지만 열량보정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5570 kcal > 4000 kcal로 맞춰야 한다는 것이죠) 이 계산을 다시 해 보면 32% / 29% / 0% / 4000 kcal 가 되며 중단백 고지방 사료라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놈놈의 설계자로 유명함 J. 슈말버그 박사의 논문에 의하면 4000 kcal 기준 단백질은 24~36%, 지방은 12~20% 범위가 중간 영역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이나 지방 비율을 살펴서 사료 선택을 할 필요가 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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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과 관절을 지키는 습관!(긴글) '관절영양제'와 '산책'은 필수 입니다. 관절영양제는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에겐 필요없어요. 하지만 많은 우리의 소형견들은 유전적으로 슬개골탈구등의 병이 있죠. 실제 관절에 영양분을 주고 튼튼하게 하는 기능은 적어요. 하지만 슬개골탈구나 관절이탈등에서 생기는 염증을 잡아주고, 관절이 닳는것을 늦춰주며 산책할때 생성되는 근육에 도움을 줘요. 눈부신 효과는 당연 없겠지만, 1%라도 좋으면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급여해 주세요. 기본적인 영양과 운동외에 신경써야할, 정말 필요한거 네 가지를 적어봤습니다. 1️⃣ 다이어트​ 이거 진짜 중요해요. 일부 품종을 제외하면 강아지는 허리가 잘록한 동물 이에요. 근데 제가 진료 볼때 물어보거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수의사선생님들 말씀이 내원 강아지 대부분이 bcs 7~9단계래요. 저희 강아지도 먹을거 참 좋아하지만 저는 철저하게 제한 급식해요. 밥 그람까지 재서 주는거 비웃는 사람들도 있지만 차라리 제가 놀림받는게 낫죠ㅠㅠ 만약 간식을 많이 줘야한다면, 그날은 사료량을 줄여주세요.​ 1일 칼로리를 꼭 지켜주세요! 비만은 슬개골외에도 반려견 단골질병인 기관지협착증, 비만세포종, 심장질환등을 야기하고 이외 많은 질병의 원인이에요. 통계적으로 비만 강아지는 수명이 30%나 감소해요. 원래 17살까지 살 수 있는 친구가 비만이라면 12살까지밖에 못사는거에요. 보호자님들 꼭꼭! 강아지 다이어트! 배고파한다고 불쌍해서 간식많이주면 나쁜보호자!! 2️⃣ 산책 습관​ 떠돌이 고양이는 길냥이 떠돌이 강아지는? 들개 야생고양이를 들고양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왜 야생의 우린 들개라고 부를까요?? 강아지는 원래 들에서 사는 동물이에요 평지동물이란뜻이에요. 평지생활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진화된 몸이에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들판이 아닌 인간세상에 살잖아요. 보호자 곁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거 알아요. 그치만 인간세상에는 너무 많은 언덕과 계단이 있어요.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면 강아지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특히 내려가기)​ 내리막길 오르막길에는 안아주시고 강아지는 평지로만 이동할 수 있게 해주세요 특히 계단 내려가는건 주의하세요! 3️⃣ 미끄럼방지​ 미끄러지는건 마치 내리막길을 걷듯 관절과 슬개골에 무리가가고 앞뒤, 좌우 다리 균형이 무너져요. 미국같은 나라는 카페트바닥이 많지만​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한국은 청소와 위생의 편의때문에​ 코팅된 장판이나 마루바닥이고, 요즘 좋은집도 대리석이 대부분이잖아요. 강아지들한테 정말정말 미끄러워요. 강아지는 사람처럼 알아서 잘 조절하지 못해요. 조심조심 걷지 못하고 일단 걷고, 뛰고 보는데, 미끄러우면 중심을 잡으려고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해요. 집에서 공놀이할때, 보호자와 뛰어놀때, 흥분해서 점프할때 미끄러지듯 미끄러지죠? 그 미끄러지는 와중에 중심잡으려고 아둥바둥하는거.. 귀엽다고 하지말고 못하게 해주세요. 흥분해서 점프하거나 앞발들고 직립으로 서는것도 안 좋아요ㅠㅠ 발바닥 털과 발톱은 열흘에 한번 꼭 확인하셔서 아이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해주시고, 집이 좀 미끄럽다 생각 된다면 미끄럼방지 매트 꼭 깔아주세요. 발털은 미끄러지는 원인이 되고, 발톱은 길면 걷는게 아파요. 안아프게 걷다보면 걷는게 불편하고 걷는게 불편하면 걷는 자세가 틀어지고 걷는 자세가 틀어지면서 관절에 안좋아요. 4️⃣ 이동 안는법과 이동가방 중요해요! 안는법은 유튜브나 블로그에 많이 나와있어요. 꼭 찾아보세요. 유명 수의사나 훈련사 영상 찾아보시고 강아지를 안아주세요. 이동가방은 바닥이 평평하고 탄탄한걸로 사용해주세요. 강아지를 구겨놓는 포대기형이나 직립자세가 되는 원통형은 피해주세요. 가방은 사람한테 편하고 가벼우면 강아지한테 불편해요. 포대기형이나 원통형 쓸바엔 차라리 개모차나 웨건같은걸 사용해주세요. 안에서 강아지가 어떤 자세일까 생각해보시고, 인위적인 자세가 아닌 강아지가 '업드려' 자세를 취할 수 있게, 아니더라도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강아지 사진처럼 안지 마세요. 반려인이라면 안는법같이 기본은 공부좀 해주세요(제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 윤홍준 수의사, 강형욱 훈련사 그외에도 조금 유명하다 싶은 펫유튜버들 영상에 다 있어요. 정말로... 제발좀 찾아보세요ㅠㅠ 무조건 엉덩이와 뒷다리(발바닥) 받쳐주세요. 앞발과 뒷발이 땅에서 동시에 떨어지게끔 든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매거진: https://msbg.efil.io/j9Gi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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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디언스 만들기 (루어링 및 유연성 강화) 전 글에선 루어링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것을 강화해볼건데요~ 일단 오비디언스를 하려면 사람다리에 붙어서 이동해야되기에 루어링으로 유인해서 다리 옆에도 붙쳐보고 다리사이에도 넣어보고 가장 중요한건 나중에 턴이라는걸 가르쳐야 되기에 엉덩이가 유연해야되서 처음에는 90도 잘하면 180도 잘하면 270도 잘하면 360도로 돌려줘서 빠르고 정확하게 돌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어떻게 보면 돌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해요~) 보호자 앞에서도 돌고 보호자님 옆에서 루어링으로 보호자님과 같이 도는것도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