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을 얻지 못했다.

또치_등장
2025-12-19

요즘 유행(?) 하는 또치|가족 으로 하려고했는데, 사용할수없는 닉네임이라네요ㅠㅠ 다른 또치가 가입했나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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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배틀 휴~~ 오늘은 무사통과 냥이 문제 넘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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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혀유...쏘리에유 여행 중인지라 정신 좀 산만혀유. 퀴즈... 악! 앜! 😱 우리팀 1등팀,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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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모모와 나의 사연... (?) 섬유근육통과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병원 교수님이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하셨다. 애견샾에도 가보고 유기견센터에도 가봤는데 선뜻 데리고 오지 못하고 있는중에 신랑 직원이 치와와 2개월 5개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말썽을 많이 피워서 강아지 공장으로 다시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아지 공장으로 가게되면 안락사를 한다는 말에 두마리를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두마리 키우는건 힘들거 같아 2개월 좀 넘은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키우게된 강아지가 모모다. 뒤에들은 이야기인데 5개월 강아지는 안락사를 했다고 해서 못데리고 온게 미안해서 많이 울었던 날이 있었다. 모모를 데리고 온후에는 몸은 아파도 마음적으로는 큰 위로가 되었다. 모모는 내 삶에 큰 위로를 준다. 하지만 내가 모모한테 잘 대하는건지 나로인해 힘든건 아닌지 걱정이 될때가 많다. 모모야! 엄마가 너로인해 큰 위로를 받을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엄마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모모! 사랑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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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중성화수술했어요 ㅠ 체중이 좀더 늘면해야지 늘면해야지... 라며 미루다보니 벌써 11개월이지났더라구요;; 결국 체중 하나도 안늘고 오늘 중성화수술했어요.. 진료보고 피검사하고 수술까지 1시간조금넘게 걸렸네요.. 의사샘도 너무말랐다고 사료를 신경써서 찾아주라고하시더라구요 잘먹는 사료를 주라고... ㅠㅠ 뭘줘도 입이짧아서... 간식을 그나마잘먹어서 간식을 좀더주긴했는데... 신장수치조금 올라있다고 간식줄이고 사료에신경써달라셨어요...에구... 초코넌 뭘줘야 잘먹을래... 쩝.. 송곳니 잔존유치가 4개도있어서 같이 발치했는데 앞니에도 잔존유치가있다고;;; 총8개를뽑고... 아니나다를까 뿌리가 깊게 박혀있던 치아들이었어요.. 개껌도 자주주고 터그놀이도 많이 해줬는데 11개월이 되도록 안빠진거면 뿌리가 깊은걸수있다셨는데 아니나다를까...ㅡㅇㅡ;;; 다리를가끔 들고댕기길래 병원간김에 여쭤봤더니... 뒷다리 양쪽다 탈구래요 ㅠㅠ 심지어한쪽은 3기라며...껴넣어도 쉽게빠진다고.. 1살이넘어 성장판이닫히면 아마 수술을 생각해야할꺼라고 ㅠㅠ 건강하게 잘자라주기만을바랬는데... 에휴... 중성화수술하러갔다가 우울한 소식을 다얹어왔네요 ... 초코는 수술여파로 쳐져있네요...ㅠㅠ 잇몸도 욱신 밑에도 욱신... 힘내라 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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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강아지 안락사 상담받아도 되는 걸까요 저희 강아지는 노령견이에요 이제는 저 없으면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걷긴 하는데 밥을 못 찾아가요 눈도 아예 안 보여서 머리 부딪치고 귀도 안 들리고 우리 가족한텐 강아지를 안 맡기고 싶어요 똥 싸면 뭐라 하고 구박을 엄청 받아요 예쁨 받았을 땐 어렸을 때밖에 없어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며칠 뒤에 들어오거나 그래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원래 안락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강아지가 힘들다 이제 갈 때 됐다 안락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병도 없고 밥은 주면 잘 먹는데 간식도 물도 잘 먹는데 안락사가 될까요? 병원에서도 애가 병에 걸리거나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때 그런 때 권유한다던데 저희 강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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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생일날 말썽한번 부려주고~ 누나생일인데 말썽한번 부려줘야한다는 제나.. 으이구 말썽꾸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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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3개월아가포메 미간털빠짐 애기 미간에털이 뭉터기로 빠졌는데 왜그러는걸까요ㅠㅠ2차까지접종맞고 병원에서는 연고바르고 지켜보자고하는데 다른병원을 가봐야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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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유툽에서만 보던 간택?!! 그날, 그 시간에 그 길에 가지 않았다면 못 만났을 우리 묘연♡ 이것은 묘연이자 운명..♡ 저는 다묘가정을 너무너무 부러워하면서도 둘을 돌볼 자신은 없어서 라콩이만 애지중지 외동묘로 키울 생각이였는데 폭풍처럼 휘말려 다묘가정이 됐네요~ 우리 둘째 이름은 콩설입니다. 설 전날이자 눈오는 날 데려와서 설이라고 짓고 라콩이 동생이니 콩설!! 21년 설 전날 저녁에 딸램과 길천사들 밥주러 나섰는데 제가 중간에 들를 데가 있어 평소와는 다른 길로 갔어요. 가던중에 딸램이 어릴 때 다녔던 유치원이 나와서 유치원 때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엄마 저기 고양이.." 딸램이 손으로 가리키는 곳을 보니 유치원 담장 젤 구석에 5~6개월 정도 되보이는 아깽이가 이집트 자세로 앉아있었고 앞에는 고양이 캔이 하나 놓여있었어요. 우리가 놀라서 걸음을 멈추자 아깽이는 망설임 1도 없이 곧장 딸램에게로 뽈뽈뽈=33 달려와서 다리에 비벼대기 시작했어요.. 어찌나 반가워하는지 넘 귀여우면서도 신기해서 딸램이 저 몰래 돌보던 아이인 줄 알았을 정도로 친근하게 부비부비~😂 너 아는 애야? 물으니 당연히 아니라고ㅡ 집, 학교, 학원과는 완전 반대편이라 올 일이 없는 길이라.. 아깽이는 왜 이제 왔냐는 듯 넘나 좋아하며 비비고 골골거리고 난리가 났고 딸램 눈에는 하트 뿅뿅😍 일단 배고플 것 같아 길천사들 주려던 밥과 물을 조금씩 덜은 그릇을 놓아주니 옴뇸뇸 잘 먹었어요!! 폭설이 온다해서 그 전에 볼 일도 보고 길천사들 밥자리 두 군데도 들려야하니 나는 맘이 급하고 갈 길이 바쁜데 딸램은 자꾸 매달리는 아깽이랑 노느라 갈 생각을 안하고 데려가서 키우겠다며 난리난리..ㅠ 원래 아가냥이들은 경계가 심한데 요 아이는 발라당 누워서 배까지 까는거예요!! 딸램이 배를 문질문질하니 골골거리며 허공 꾹꾹이까지 하는데 뭐 이런 애가 다있지 싶어 입이 딱 벌어지고 이렇게 손을 탄거 보면 키우다가 유기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 여러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녔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안가고 제 딸에게만 붙어있더라고요~ 이게 유툽에서만 보던 간택인가 싶어 신기하기도 했지만 진짜 너무너무 난감하기도 했어요~ 마음은 데려가고 싶은데 첫째가 예민해서 합사가 될까 싶기도 하고 정말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ㅠ 이렇게 갑작스럽고 충동적으로 데려갈 수는 없다고 안된다고 했더니 주저앉아서 두고는 안간다고..😭 결국 길바닥에 아깽이랑 있으라하고 저 혼자 볼 일과 길천사들 밥자리 두 군데를 돌며 전화로 남편, 딸램, 제가 돌아가며 통화함서 설득하고 상의하며 한참만에 돌아왔는데 애기가 품안에 안겨있어..😱 무릎에 앉아있다 추워해서 점퍼안에 넣어주니 가만히 있었나봐요.. 두 시간을 길에서 아깽이와 보내니 그새 정이 들었는지 더 강하게 데려가겠다 하고 밤이 깊어질 수록 점점 추워져서 이젠 진짜 결정을 해야했어요. 엄마는 지금도 너무 바쁘고 알바에, 집안일에, 육아육묘도 힘들어서 더는 못한다고 했더니 자기가 다 하고 애기한테 드는 돈도 다 내겠다고..😮‍💨 말은 당연히 글케 하겠지.. 말은 무슨 말을 못해ㅡ 라콩이 때도 그랬는데 짐은 놀아주지도 않거든요 자기가 어땠는지 알아서 못믿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엔 제발 한 번만 믿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게임시간도 줄이고 아깽이를 돌보겠다고..🥺🥺 그 날 폭설주의보가 있었던터라 저도 맘이 너무 안좋았어요.. 눈이 많이 온다는데 이대로 두고 가서 잘못되면 어쩌지.. 내내 생각이 날 것 같고 어미로 보이는 냥이도 없었고 가끔 지나는 고양이들은 있었는데 오히려 아깽이가 성묘들을 경계하고 무서워하며 딸램 품에 파고들더라구요..ㅠ 아깽이들은 원래 경계를 더 하는데 이렇게 사람을 좋아할 수가 있나 싶은게 진짜 유기된 건가 싶고.. 너무 안됐고 걱정되서 데려가고싶지만 예민한 라콩이가 넘나 걱정되서 길바닥에서 한참을 더 고민하다 정신차려보니 제가 격리방을 만들고 있더군요.. 🤣 글케 냥줍인듯 간택인듯 구조인듯 묘연을 맺었어요 곧이어 눈이 오기 시작하고 폭설주의보 답게 금새 엄청나게 쌓여서 데려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었죠!! 콩설이는 너무나 순하고 애교덩어리예요~ 데려온 날 바로 냥빨을 했는데 날 잡아잡수~😶‍🌫️ 뭐 이런 애가 있지 싶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눈만 마주쳐도 골골모터를 돌리고 아무거나 주는데로 넘넘 잘 먹고 잘 잤어요..^^ 설날 아침 격리방에 있는 홈캠을 계속 지켜보며 20분 거리인 시댁에서 아침만 후딱 먹고 바로 넘어와서 라콩이 다니는 동물병원에 갔는데 콩설이 몸무게가 2.3kg?!!!..🤣 이빨을 보셨는데 5~6개월이 아니라 2~3개월이라고..😲 아마 10~11월쯤 태어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하시는데 덩치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아가였어요!! 호흡기가 좀 약해 보인다 하셨고 약간의 허피스와 콧등에 상처가 있었어요..ㅠ 회충약도 먹였는데 집에 와서 응가를 엄청 하더니 회충이 몇 마리나 들어있었어요.. ㅠ 볼록해서 귀여웠던 배가 회충과 응가가 빠지니 너무나 홀쭉하고 말라서 안쓰러웠어요.. ㅠ 부드러운 터치에도 자꾸만 깜짝깜짝 놀라서 학대를 당하다 유기된 건가 싶은 생각에 정말 속상했어요..첫째도 파양냥이라 안쓰러워 애지중지 키웠는데 둘째도 이런 아픔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 잘해주고 싶어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키웠더니 엄청난 애교냥이가 됐죠♡ 정확한 생일을 모르지만 10~11월이라고 치면 벌써 만 4살 됐네요~ 그리고 21년 1월 31일에 구조했으니 담달이면 곧 입양 5주년이 됩니다~😆 겨울이 되면 항상 그 때의 구조당시 상황이 생각나고 고마워져요~ 평소엔 다니지 않는 길인데 그날, 그 시간에 그 길에 가지 않았다면 못 만났을 우리 묘연.. 정말 귀하고 특별해서 감사해요♡ 지금은 콩설이가 우리를 간택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물론 합사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둘이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워요 ㅋㅋ 콩설이가 우리 가족에게 주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겁니다!! 평생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고 편안한 냥생 보내게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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