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됩니다...ㅠ

말랑한모찌
2024-07-01

저번에 제가 모찌 등에 알맹이같은 뭔가가 만져진다고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피지낭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그래도 올해나 내년초에 스케일링이랑 같이 피지낭종 제거 수술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하려고 합니다! 비용은 30만웜 정도 든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지원 안 해주실테니 알바비에서 조금씩 빼서 저금 할 생각입니다...🥹 근데 모찌가 아직 중성화를 안 시켰거든요 ㅠㅠ 병원 선생님이 중성화는 시킬 생각이 없냐고.. 하시는데 저는 너어어어어무 하고 싶거든요?? 근데 엄마가 너어어어어어어무 반대를 하셔서 고민이예요... 의사쌤은 애기 안 낳을거면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안 하면 나중에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저는 너무 시키고 싶은데.. 엄마한테 오늘 슬쩍 병원 얘기를 했더니 화내시면서 안해도 된다고 중성화 안 해도 잘 사는 강아지들 있다고 하시면서.. 병원에서 돈 벌려고 한다 이러는데 하... ㅠㅠ
저는 엄마의 고집을 절대 못 꺾어요...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요... 중성화... 안 시켜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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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싸며 돌아요 강아지가 똥싸는중에 돌아요 그래서 똥쌀때 방금싼똥을 밟아요 그러다보니 자주 발씻기는데 강아지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같아요ㅠ 교정이 가능한건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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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애기강아지 목욕 안녕하세여 2개월 애기강아지를 8월 30일 토요일날 분양받았거든요! 근데 애기가 1차접종만 맞은 상태인데 2차 접종 예정일이 9월 11일이거든요 근데 분양 받을때 2차 접종 후 일주일 뒤에 목욕 시켜주면 된다고 했어가지고 분양 후 지금 9월 7일까지 목욕을 한번도 집에서 안한 상태인데 애기한테 냄새가 너무 나는거 같아가지구요..ㅠ 목욕을 시켜도 되는건지 2차접종 끝날때까지 하면 안되는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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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우리 아이가 이상해요 ? 울이이는 말티푸 17개월 여자 아이 성격은 예민 보스 겁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엄빠가 사랑은 많이 주고, 하루종일 출근시에도 데려가서 함께합니다. 근데 요즘 2주째 잠을 자다가 쉬를 자꾸 이불에 싸고 있어요 . 물론 깨어 있을땐 한번도 배변실수를 한적 없고 배변판 이나 산책시에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서만 쉬를 넘 잘가리는 아이에요 근데 잠든 상태에서 자꾸 실수를 해서 병원을 가봐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식성은 좋아서 밥 물 다 잘먹고요. 실수하면 혼내지 않고 그냥 씻겨주고 이블 빨고 조용히 넘어 가주는데, 실수를하면 본인도 엄빠 눈치를 많이 보기는 해요. 어떻게야 하나요 ? 특별한 환경 변화는 없었는데 넘 걱정되고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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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가 계속 낑겨서(?ᩚ) 자는데 강아지가 계속 낑겨서(?ᩚ) 자는데 ꖶዞ 그러는 걸까요 ㅠ 집도 잇고 방석도 깔아놧는데 인형 옆ටㅔ 껴서 자고 집 뒤에 힘들게 들어가서 자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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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얼굴 만지는거 싫어하는 고양이 - 집사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냥이는 2개월 조금 넘은 아기고양이 이구요. 저는 냥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 된 초보집사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첫날부터 배까고 스킨쉽도 잘 해주는데, 뒷통수부터 시작해서 이마 턱 등 머리 쪽 주변부나 얼굴 만지는거는 매우 싫어하네요..ㅠ 보통 고양이들 이마나 턱 만지면 좋아한다그래서 만지려고만 해도 싫은티를 내고 만지면 싫어하며 고개를 파닥거리며 나오거나 물려고 합니다. 골골송 부르며 몸통은 잘 만지고 맨날 배까고 발랑 누워서 배도 만지게 해주는게 이상하게 턱이랑 머리는 싫어하는데 이런 고양이도 있나요...? 그냥 원래 냥이 취향인건지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는걸지 걱정되네요..ㅠ 집사 선배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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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목격

화성시 장안면 리트리버 띨구 찾습니다 9월6일 오후5시경 사라졌습니다. 빨간목걸이 하고있고 뒤에 등록번호랑 연락처있습니다. 비가많이오고 천둥번개치면 원래 몸을 벌벌떨며 무서워하는데, 겁먹고 숨을곳을 찾다가 멀리까지 가버린거 같습니다. 근처는 계속 찾았는데 보이질않아요.. 겁이많아요.. 앉아서 띨구야 라고 부르면 다가옵니다. 비슷한 아이라도 목격하시면 119신고나 010-4424-3654 연락부탁드립니다..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는데, 지금이 가장 길게 떨어져있는거에요.. 밖에서 한번도 자본적이 없는 아이고, 어두워지면 같이 산책할때도 겁먹던아이입니다.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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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우리 짱구♡ 울집 강쥐♡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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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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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바라기^💛온유바라기^💛
시키는게 좋아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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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역시... 그렇죠?? ㅠㅠ 엄마를 어떻게 설득시켜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ㅠㅠ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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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바라기^💛온유바라기^💛
@말랑한모찌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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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바라기^💛온유바라기^💛
@말랑한모찌 힘내세요! 화이팅!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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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온유바라기^💛흑흑 감사합니다 ㅠㅠㅠ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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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unejinyune
모찌네 힘내셔서 엄니 설득하셔용!!!! 토닥토닥!!!! 화이팅~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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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감사합니다!!! 설득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서 못 할 것 같지만 간간히 얘기해 보려구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시켜야된다라고 생각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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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암컷강아지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궁축농증이나 유선종양같은 질병들이 생길거에요 자궁축농증으로 나중에 자궁을 들어내면 수술비도 더 들어갈거고 나이도 많아지게되니 강아지몸에도 부담이 계속 갈거에요 지금 중성화를 하는게 더 좋은선택같아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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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맞아요... 저도 그걸 알아서 엄마한테 중성화 수술 꼭 해야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자꾸 돈 많이 든다고 하는데.. 하 ㅠㅠ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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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말랑한모찌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돈들어갈곳이 많아질텐데 그때가면 돈이 더 배로 든다고 예방차원에서 지금 중성화를 해야 돈이 덜든다 라고 설득해보세요ㅠㅠ 저희도 어릴때 강아지들도 어려서 겨우겨우 중성화했는데 그때 중성화 했던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작성자님도 꼭 어머니 설득성공하시길 바랄게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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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xoOvOyfgL네 ㅠㅠ 자꾸 자꾸 설득해볼게요! 올해 아니면 내년에라도 꼭 중성화 시키고 싶거든요.. 엄마는 자꾸 아이 키우는 것보다 돈 더 많이 든다고 뭐라 하지만 꺽이지 않고 계속 설득 시킬거예요!! 근데 자꾸 안된다고 하면 어떡할까요...하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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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말랑한모찌혹시 데려왔을때 누가 데리고왔나요?? 가족동의를 다 얻고나서 데려왔다면 모두가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만 그래도 한명이 전담해서 키우는것도 좋거든요 가끔씩 도움받고 저는 이렇게 지내거든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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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xoOvOyfgL저희 엄마가 키우고 싶다고 해서... 저랑 같이 가서 데려왔거든요... 근데 제가 가족들 중에서 제일 좋아해서 모든 걸 다 제가 케어하고 있어요.. 이제 막 사회초년생인데도 제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병원가고 사료, 패드, 간식, 옷 등등 다 제 돈을 사고 산책, 밥 주기, 똥오줌 치우는 것도 제가 다 케어해요 ㅠㅠ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용돈도 안 주셔서 얼마 못 버는 돈으로 제 생활비랑 해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ㅎㅎ..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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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말랑한모찌에고... 실질적인 보호자는 작성자님이시네요 그럼 강력하게 엄마가 키우자고 해서 데려왔는데 강아지한테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고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것도 없고 실질적으로 내가 키우고 있고 내돈으로 수술하려는거니 내 의견이 맞다라는 방식으로 나가면 너무 서운하실까요... 어머니께서 본인이 키우고싶다고하셔서 데려온거면 책임이 따라야하는데 책임도 안지려고하시고 조금 이기적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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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xoOvOyfgL네... 제가 보호자죠 ㅠㅠ 엄마도 제가 자꾸 내새끼 내새끼 하니까 저보고 다 알아서 하라고 하지만.. 또 아무 말 없이 뭐 하면 되게 뭐라 하셔서 그래도 예의상 미리 말하지만 미리 말 하면 또 안된다고 하셔요.. 저도 제 엄마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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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OvOyfgLxoOvOyfgL
@말랑한모찌어머니께 딱 말씀하세요 아무것도 안하고 금전적으로 도움줄거아니면 내가 하는일에 토달지말라고 하세요 나중에 독립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같이 독립하는게 좋을것같구요...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ㅠㅠ 이건 강력하게 보호자님의 의견을 피력할수밖에 없네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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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xoOvOyfgL네!! 저 방금 엄마한테 진짜 진지하게 말씀 드렸더니 조금 수긍하시는 듯한 말투로 말하셨어요!! 계속 이렇게 설득 시키면 올해는 아니더라도 내년에는 꼭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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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중성화는 선택입니다만,여아의 경우 장점,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자궁축농증, 유선종양같은걸 예방할수 있습니다. 애초에 그걸 막으려고 하는 수술이 중성화니까용ㅎㅎ 단점으로는 몇가지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요. 예를들면 살이 쉽게 찐다던가, 또 호르몬 변화? 로 인해 힘들어할수 있고 수술하다 정말 운이 정말정말 안좋다면 못견딜수도... 있어요 대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으니까, 하면 나중에 다른 병이 생겼을때 드는 돈도 (중성화비용보다 훨씬 많은 돈) 아낄수 있고,또 자궁축농증은 거의 99프로, 유선종양은 빨리할수록 70프로...60프로 이렇게 예방된다고 하더라구요! 중성화는 고민 많이해보시고 결정해주세요😊 보호자님이 아가를 위해, 많이 생각해보고 최선의 결정을 내린거라면 그게 제일 좋은 결정입니다 힘내세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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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모찌말랑한모찌
네 ㅠㅠ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 많이 했어요... 그래도 일단은 중성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의사쌤도 꼭 하라고 추천해주셔서 저는 마음을 굳게 다짐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또 되더라구요 ㅠㅠ 정말 잘못되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최대한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려구요!! ㅎㅎ 제 선택이 후회가 아니였음 좋겠네요 ㅎㅎ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7-01
좋아요 0

너무 고민됩니다...ㅠ

말랑한모찌
2024-07-01

저번에 제가 모찌 등에 알맹이같은 뭔가가 만져진다고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피지낭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는데 지장은 없는데 그래도 올해나 내년초에 스케일링이랑 같이 피지낭종 제거 수술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하려고 합니다! 비용은 30만웜 정도 든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지원 안 해주실테니 알바비에서 조금씩 빼서 저금 할 생각입니다...🥹 근데 모찌가 아직 중성화를 안 시켰거든요 ㅠㅠ 병원 선생님이 중성화는 시킬 생각이 없냐고.. 하시는데 저는 너어어어어무 하고 싶거든요?? 근데 엄마가 너어어어어어어무 반대를 하셔서 고민이예요... 의사쌤은 애기 안 낳을거면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안 하면 나중에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저는 너무 시키고 싶은데.. 엄마한테 오늘 슬쩍 병원 얘기를 했더니 화내시면서 안해도 된다고 중성화 안 해도 잘 사는 강아지들 있다고 하시면서.. 병원에서 돈 벌려고 한다 이러는데 하... ㅠㅠ
저는 엄마의 고집을 절대 못 꺾어요...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요... 중성화... 안 시켜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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