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육아 꿀팁, 강아지 만지기.

우리우유눈나
2023-08-18

제목이 이게 뭔가 싶으시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들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

저희 우유는 지금 마사지 해준다고 하면 제 손을 파고들어요
그리고 그리고 빗질도 수월하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어요, 손이 조금만 올라가도 거리두기 했거든요

간식 잘게 쪼개서 손 근처에 오면 주고,
아주 조금씩 앞발부터 천천히 엄청 천천히 올라갔어요.
그렇게 하니 이제 귀를 만져도 등을 만져도 우유는 도망가지 않아요 :)

빗질도 마찬가지예요
초반엔 빗질을 너무 싫어해서 간식만 먹고 도망가기 일쑤였는데
천천히 해주니까 이제 빗질 곧잘 받아들여요

그렇지만 인내심은 아직도 필요한 것 같아요
단번에 확 잡고 쏵쏵 잡으려고 하면 달아나려 할 때도 없진
않아요
인내심은 항상 필수라는 걸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겠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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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잘못산걸까요ㅠ 로얄 사료를 먹다가 다 먹어가는것을 보고 이제 바꿔봐야겠다 하고 사료를 사러 펫 마트에 갔는데 이것저것 보면서 사장님 추천도 받고 하다보니 나우 라는 브랜드 퍼피버전 사료가 좋다고 해주셔서 나우 사료를 샀거든요! 근데 나우 사료를 사고 집와서 보니까 알갱이가 되게 작더라구요ㅜ.. 그리고 밥 먹을때 나우사료를 주니까 알갱이가 작은탓인건지 사료가 입에 안 맞는건지 먹으려고는 하는데 입에서 사료가 빠져나오고 거의다 먹는다 싶었는데 마지막엔 꼭 반정도는 사료를 남기더라구요.. 사료를 다시 바꿔야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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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 찾아요 찐이가 간식만 찾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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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마리통통이마리
역쉬 상남자우유~ 밀당의 고수군..😉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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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육아 꿀팁, 강아지 만지기.

우리우유눈나
2023-08-18

제목이 이게 뭔가 싶으시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들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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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잘게 쪼개서 손 근처에 오면 주고,
아주 조금씩 앞발부터 천천히 엄청 천천히 올라갔어요.
그렇게 하니 이제 귀를 만져도 등을 만져도 우유는 도망가지 않아요 :)

빗질도 마찬가지예요
초반엔 빗질을 너무 싫어해서 간식만 먹고 도망가기 일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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