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주세요!!!

아이예포(포비)
2021-10-12

여러분.....제가 오늘도 평소와같이 포비와 산책을
나갔는데요......정말......기분이 상했어요
산책을 하다가 잠깐 쉬려고 포비를 무릎에 앉혀놓고
벤치에 앉았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가 저희를보며
뭐 개를 보듬지말고 뭐라뭐라 하시는거에요.근데 마지막 한
마디가 절 무너뜨렸어요 개를 개답게 키워야 된다고....
맞아요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근데 그걸 왜 처음보는
할머니가 갑자기 길 가시다가.....정말 상처받았어요
말하는 사람은 그냥 충고여도 듣는사람은 마음에 큰 상처입니다. 그러시진않겠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큰 상처입니다.그런 말 듣고 집에 가는데 그 생각이 계속 나면서....제앞에도 강아지들 벤치에 앉혀놓으시는 분들 많던데 저한테만 그래서 날 무시하나 생각도 들고
그런생각 계속하다가 강아지들은 보호자 마음을 읽는다고해서 마음 단단히먹고 바람쐬며 집에 왔어요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도 산책하다 포비가 응가싸서 치우려고 봉투를
꺼내는데 지나가시는 어떤여자분이 저보고 똥은 치워야된다고 하면서 할말만 하고 가시더라구요
정말 아무한테나 특히 처음보는사람한테 충고나 비꼬는말
하지말아주세요 정말정말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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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5개월 토이푸들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1살 5갤 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벌써 키우게 된지 1년이 되었는데 점점 고민이 생겨서 문의 드려요.. 1.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찝니다 ㅜㅠ -> 활동량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매일 식사량도 멍냥보감에서 추천해준 양보다 훨씬 많이 주고 간식도 고기간식 위주로 많아 주는데 살이 안쪄서 중성화도 못하고 있는 상타에요 ㅜㅠ 사료는 로얄캐닌 스타터로 다시 돌아왔어요 (너무 살이 안쪄서 살찌기에는 제일 좋다고 해서 바꿨습니다 트러스티푸드, 오리젠도 먹여봤는데 안쪄요..) 2. 산책시 짖음이 너무 심해요 -> 집에 사람이나 강아지가 놀러올때는 짖지 않고 잘 지내는데 산책만 나가면 엄청 짖습니다. 근데 그냥 짖는 정도가 아니라 남들이 보면 학대라도 당하는 아이처럼 소리를 지르는데 무서워서 그런가 싶어도 꼬리를 방방 흔들면서 짖는거로 봐서는 무서운건 아닌거 같은데 짖음 교육도 아예 안통해요 원래 보통 토이푸들 아이들이 이런가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던 분들 중에 해결하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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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장난감으로 놀때 으르렁 왈! 하고 짖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랑 장난감으로 놀아주는데 강아지가 으르르르릉!! 왈!!! 하고 짖습니다 재밌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하지말란 의미 인가요?

댓글 4조회수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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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줌,변 냄새 지우는 용품 강아지 배변 냄새 지울때 소주에 물태워서 티슈로 닦고있는데 올바른 방법인가요?? 아니면 알코올소독제나 그런걸로 닦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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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모르겠다~~~!!(망한사진) 진심을다해 갬성사진좀 찍어보려는데~~음 어렵네 이게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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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제리망한사진콘테스트 쩨리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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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이술빵이
너무 상처셨겠어요.. 그분은 그냥 던진말이라도 그런말 들으면 상처받고 계속 생각나실텐데ㅜㅜ 그런분들은 소수고 좋은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여ㅜㅜ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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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똥감자평택 -똥감자
저도 그랬어요 울감자가 사람이 벤치에 있는 할머니에게 갔는데 발로 찼어요 다행이 맞지는 않았지만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했죠 다음부터는 발로 차지 말고 말로 하시라구 그러고 신나게 달려갔죠 화풀면서요 우리나라 몇어르신들은 아직 고집들이 있으셔서 말이 안통하지는분들 많아요 상처는 받지만 무시 해야죠 안그러시는 분들은 이쁘다고 눈마주치며 해주시는분들도 많아요 울감자는 산책할때 만나는 할머니를 알아보고 이뻐해주셔서 할머니양말에 오줌싸고 난리난리해요 멀리서오셔도 달려가더라구요 기분 풀으세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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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언냐🦁🦁수수언냐🦁
상처 받으셨겠어요ㅠㅠ 그런사람들은 조금이지만 없는게 좋을것같아요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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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멍뭉이
치매걸린할매라 생각하시믄될거같네요 오지랖넓고 정신이 오락가락하시는 할머니같으신데 기냥 똥밟앗다생각하셔요 히히 이렇게나마 기분이풀어지셧음좋겟어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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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씽뿌꾸씽
저도 그런적있어요 봉지뜯고있는데 똥치우라고 화내고가셔서 당황햇어요 집앞에 오줌싸서 물뿌리는데 어떤할머니가 강아지 오줌은 풀에가서 씨게해야지 왜 여기싸게 놔두냐고.. 그래서 저희집앞인데 무슨상관이에요~그랫더니 지나가는 아저씨가 할머니가 얘기하면 들어야지 따지냐며 뭐라하시는데 진짜 눈물 나더라구요 내집앞인데도 눈치봐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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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음...좀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그런 표현을 많이 합니다. 굳히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을....특히 여자가 혼자 개를 끌고 다닐 때, 그런 말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얍잡아 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전 큰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청 눈으로 욕하고 지나가세요....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내새끼 때문에 내가 행복하니 우리 아이만도 못한 사회성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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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야 사랑해♥연우야 사랑해♥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랑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은 마음이 천지차이더라구요 ㅠㅠ 요즘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똥을 제대로 치우시지 않아서 잘치우는 견주님들이 피해본다니까요 ㅠㅠ 그런 말 한마디가 상처받는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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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포(포비)아이예포(포비)
아....저는 당황하고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제 개니까요 라고 한마디밖에 못했네요ㅜㅜㅜ 항상 어떤사람이든 자기할말만 툭 던지고 갈길가서ㅜㅜ 쫒아가서 뭐라하기도 그렇고ㅜㅜ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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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리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그 할머니 말씀대로 개는 개답게 보호자가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원할때는 같이자며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맛있는 음식 주면서 매일매일 산책하고 놀며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면 될거같네요 :) 하고싶은것들 다 하며 행복 하라고 태어난 아이들이잖아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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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한별🐶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아무래도 예전이랑 지금 개 키울 때 분위기가 많이 다르잖아요 예전은 집지키는개 하면서 지금처럼 간식 여러가지 있지 않고.. 그런 시대 사셨던 분이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애기랑 알콩달콩 즐거운 산책 즐겨요 1분 1초 애기랑 즐거울 시간 밖에 없잖아요 :)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선 내가 내 개 예뻐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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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공쥬우유공쥬
그냥무시하세요 잘몰라서 그런것같으니까요 그래도 속상하시겠네욥ㅠㅠ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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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치킨 루키간장치킨 루키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저희한테는 소중한 가족 이지만 몇몇 어르신분들 개는 개다 이렇개 생각하시더라구요..이해해보려해도 상처받고 그러죠..😢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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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이 맘Song이 맘
와... 읽기만해도 짜증이 훅..... 올라오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얘기를 해야지 개만도 못한 말을... 쯪.... 힘내고 언제나 당당한 보호자님 되세요!! 아자아자아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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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댕댕미루댕댕
엥 너무 상처받지마세요ㅠㅠ 속상하시겠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생각하고 훌훌털어버리세요! 요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처럼 따뜻한 분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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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포포깡패포포
전 목줄 짧게 맨채로 포포는 길가에 가만히 한쪽 주시하며 미동도없이 서있고 지나가는 어떤 아지메가 스마트폰하면서 앞도 안쳐다보고 오고있다가 가만히 마네킹처럼 서있는 포포 코 끝을 다리쪽으로 치고갔어요. 킁킁냄새맡고 산책다니던 포포의 코끝이 시커먼데 자기 스타킹에 묻었다고 목줄을 그리 느슨하게 해서 다니냐고.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확 째려보더라고요... 더 짧게매면 목메달고 다니란 소린지....저도 제잘못이 아니라고 확신하면 평소에는 절대 가만히 안있는데 그 4거리 골목은 늘 제가 다니는곳이고, 사거리에 가게들 사장님들이나 동네아는분들 지나다니는길이라 큰소리 내기싫어서 띠껍게 아네 죄송해요 라고 하고 집에왔지만 집에와서야 허공에대고 화를 냈네요. 지가 앞도안보고 와서 쳐놓고 남탓을.. 강아지가 없었으면 절대 그러지못했을텐데 강아지가 보이니까 그때다싶은지 탓하고싶었나보더라구요. 술취한 양반들 발길질하듯 훠이훠이하는 하는것도 당해보고 별 꼬라지를 다 봅니다. 10 미터 앞에서 얼굴가리면서 무섭다고 큰소리내며 저리가라고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할말하않요 ㅎㅎ 개 싫어하는사람 당연히 있고 견주도 그사람들도 존중해야하고 늘 조심해야지만 표현에대한 매너가 수준떨어지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강아지 키우고나서는 인내심이 늘었어욥 ㅎ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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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포(포비)아이예포(포비)
그니까요ㅜㅜ 항상 나이 많은사람들이 와서 훈수드니까 뭐라하지도 못하고ㅜㅜ 집에와서 후회하고.....ㅜㅜ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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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줄리김줄리
전 순한 성격이 아니라서 .. 여자 혼자 산책하니까 만만하게 보고 똥치워라 어째라 뭐라 하면 그래서 지금 치우잖아요? 이러거나 ㅋㅋㅋ말이 길어 질거 같으면 그냥 귀찮아서 쳐다 보고 대답 안하고 휭 지나 가는 편인거 같아요 상처 받지 마세용 ㅠㅠ 그냥 나보다 약한 존재 보듬을줄도 모르는 꼰대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화이팅 ㅠㅠ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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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봐주세요!!!

아이예포(포비)
2021-10-12

여러분.....제가 오늘도 평소와같이 포비와 산책을
나갔는데요......정말......기분이 상했어요
산책을 하다가 잠깐 쉬려고 포비를 무릎에 앉혀놓고
벤치에 앉았거든요 근데 어떤 할머니가 저희를보며
뭐 개를 보듬지말고 뭐라뭐라 하시는거에요.근데 마지막 한
마디가 절 무너뜨렸어요 개를 개답게 키워야 된다고....
맞아요 개는 개답게 키워야죠 근데 그걸 왜 처음보는
할머니가 갑자기 길 가시다가.....정말 상처받았어요
말하는 사람은 그냥 충고여도 듣는사람은 마음에 큰 상처입니다. 그러시진않겠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큰 상처입니다.그런 말 듣고 집에 가는데 그 생각이 계속 나면서....제앞에도 강아지들 벤치에 앉혀놓으시는 분들 많던데 저한테만 그래서 날 무시하나 생각도 들고
그런생각 계속하다가 강아지들은 보호자 마음을 읽는다고해서 마음 단단히먹고 바람쐬며 집에 왔어요
근데 이런일이 처음이 아니여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도 산책하다 포비가 응가싸서 치우려고 봉투를
꺼내는데 지나가시는 어떤여자분이 저보고 똥은 치워야된다고 하면서 할말만 하고 가시더라구요
정말 아무한테나 특히 처음보는사람한테 충고나 비꼬는말
하지말아주세요 정말정말 상처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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