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혈묘를 아시나요? (feat. 무료 건강검진)
집사 여러분은 공혈묘를 아시나요?
공혈묘는 오직 수혈용 혈액의 공급을 목적으로 사육되며, 평생동안 주기적으로 피를 뽑히며 살아가는 고양이를 의미해요. 우리집 고양이가 병원에 입원해서 피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아이들이죠.
그런데 이 공혈묘는 비영리단체가 아닌, 고양이 피를 판매해서 수익을 내는 영리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사는 환경이나 복지가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국내에는 공혈동물에 대한 명확한 규정도 존재하지 않고요.
고양이의 혈액은 강아지의 혈액보다 보관기간도 짧고, 대형묘의 개체수도 적어 1:1 수혈만이 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여서 더 힘든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공혈묘의 수를 줄이기 위해, 여러 동물병원에서 헌혈묘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헌혈묘는 공혈묘와 달리 자발적으로(물론 냥이들의 동의는 직접적으로 받지 못했지만..) 헌혈에 참여하는 고양이를 말해요.
미국, 영국 등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헌혈문화가 보편화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헌혈견협회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헌혈문화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헌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에서 헌혈을 실행할 시, 무료 건강검진 등의 여러가지 베네핏이 있으니 관심있게 살펴주시길 바라요.
1️⃣백산동물병원 헌혈 영상자료
https://youtu.be/uzI9PI2qKGY?si=JNTkqumK0aa0jDqq
헌혈 절차, 혜택, 조건, 신청하기
http://baeksanclinic.com/donation
2️⃣VIP동물의료센터 헌혈 자료
https://m.blog.naver.com/vipah/223449370131
헌혈 신청하기
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자료
(이 세곳 외에도 헌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주변에 더 있을 수 있어요!)
물론 고양이는 혈액 채취시 마취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몸무게나 나이 제한도 있고요.
하지만 베풀면 돌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피도 결국엔 돌고 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응급상황은 우리집 고양이에게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꼭 헌혈을 하지 않더라도, 공혈묘에 대해 더 많은 집사님들이 알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한 글이니 널리 공유해주시길 바라요.
꿀팁 베스트
꿀팁
뀰팁 있으실까요 ㅠ 쓰레기통 뒤지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집 비울때마다 치운다고 치우는데 집만 비웠다 하면 행동개시예요 호기심천국 ㅜ 밥도 잘 주고 간식도 잘 주고 산책도 잘 해주는데 뭐가 모자랄까요 관심이 모자란가ㅠㅠ 비숑이 이색기 진짜 ㅠㅠ
꿀팁
🍀캐치캐치이벤트- 꿀팁 🍀꿀팁까지는 아니고 럭키는 미용 싫어해서 집에서 셀프 미용을 해주는데 최대한 속전속결로 하기위해 아빠는 간식 천천히 주면서 간식에 집중시키고 그 사이 엄마는 쓕쓕 밀어버려요 예쁘게 하는건 둘째고 할건 해야되니까요^^ #캐치캐치이벤트
꿀팁
꿀팁까지는 아니고요 산책 후에 발 씻기전에 일단 대충 엉덩이부분과 목 둘레 슬리커로 빗질을 해요. 가끔 엉덩이 털이 너무 길면 빗질 후에 가위로 싹둑싹둑 해줍니다. 털 치우기도 편해요😅
꿀팁
육아템👍 고양이 목욕시키기 참 어렵죠.... 강이는 이거만 있으면 골골거리면서 수속성 냥이로 변신 ! ㅋㅋㅋ 페스룸 샤워기인데 돌기가있어 마사지효과도 되고 털 속 피부까지 깨끗하게 샴푸도 제거되는 샤워기에요👍 일반 샤워기쓰다가 이거 쓰기시작한 이후로는 강이는 골골송을 남발하며 목욕한답니다ㅋㅋㅋㅋㅋ 잘삿어잘삿어♥︎
꿀팁
강아지 눈물 안녕하세요 스피츠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현재 사료는 병원에서 추천 받은 로얄캐닌 XS 주고 있습니다 보호소에서 급여했던 사료랑은 다른 사료입니다 사료는 건식으로는 절대 안 먹고 살짝 불려줘야 잘 먹는 아이입니다 밥 먹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눈물이 좀 많이나고 눈꼽도 낍니다 혹시 알레르기 반응일까요 ?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친구라 아기 때부터 키우지 못 해 제대로 알지 못 합니다.. 건강검진은 다음주 수요일에 받을 예정인데 건강검진 받을때 의사쌤한테 여쭤봐야될 질문들이나 알아야 될 것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아직 초보라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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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푸들맞나요? 푸들이라고 들었는데 점점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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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모모 웃겼던 이야기~ 모르는 분이 간식을 드시고 있는데 그 앞에서 침을 질질~~~ 😆
유머게시판
모모 웃겼던 이야기~ 모모가요 아빠 얼굴에 뿡~~~~~ 하고 방귀 뀌었대요... 😆
당첨후기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캐치캐치보감 이벤트 당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