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feat.간식)

PeF5J0O9e
2023-02-16

시고르자브르종이구요
약 6개월령
3번 파양당하고 5개월쯤 저한테 온 아가예요
제가 다 큰 성견만 키우다가
완전 아가아가는 처음이라 서툴고 버벅이네요
이갈이중인지
물고뜯고 난리이며 사람도 엄청 물었는데
이건은 지금 어느정도 교정된 상태인데요
문제는 어렸을때 잘 못 먹어서 그런지
(크면 안된다고 밥을 한숟가락씩 줬다네요)
애가 먹는거에 엄청 집착을 보여요
사료는 그나마 나아졌는데
간식을 주면 그걸 지키겠다고
진짜 눈빛부터 바뀌어서 으르렁거리고 물려고합니다.

안그래야하는데
오늘도 손을 물려고해서
엉덩이 팡팡을 ㅠㅠ
그러고 출근했더니 지금 너무 속이 상해서
일이 안되네요ㅠㅠ

저한테 안왔음
걍 시골마을 댕댕이로 키워질 운명이었는데
그렇게 자유롭게 살 아이
제가 괜히 데려온건가 싶기도하고

어찌해야될까요?
그거 아니면 그냥 똥꼬발랄인데
간식앞에서는 진짜 미친X가되네요ㅠ

댓글 23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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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평소와 다름없이 미용하고 집에와서 충분히 쉬다가 저녁 산책 나왔는데 갑자기 이러네요..하네스를 당기거나 한적도없는데 갑자기이러니 너무 걱정되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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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령 말티푸인데 많이 작아요 이것저것 잘 숙지해보고 나서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려 데려왔어요. 발바닥도 이미 까맣게 바뀌어있었고 치아도 어느정도 잘 나있어요. 급여중인 사료는 로얄캐닌 미니인도어입니다. 먹을때 신들린것마냥 퍽퍽 잘먹는데, 너무잘먹어서 탈이겠다 싶었더니 집에데려오고 2일차때 진짜 설사를 하더군요.. 참고로 현재 6일차예요. 3일차,4일차는 소식으로 물에 불려주면서 설사는 완전히 완화되었어요. 지금 몸무게가 450-500g 정도 됩니다. 놀때 잘놀고 물 알아서 잘마시고 부르면 눈빛도 좋아요. 똥도 괜찮아져서 현재는 사료량을 서서히 늘려주려하는데 비슷한 몸무게 사례를 찾지못해 쉽지않네요. 혹시나 이렇게 작은 강아지와 먼저 함께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실까 글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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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 뒤집나요? 감자가 짖지도않고 낑낑 대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배만 안뒤집어요… 예뻐해줘도 안뒤집고…. 감자처럼 비슷한 아이들 있나요?

댓글 4조회수 700

육아Q&A

강아지 그림 그려 드려요 ㅎㅎ(선착2명) 그림 그려 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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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어떻게 혼내야 할까요?? 버터를 계속 혼내도 자꾸 발사탕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3조회수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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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조회수 569

용품

잘쓰고 있는 아이템~😘 펫타올 사이즈 S!! 손바닥보다 좀 큰 타올~ 매일 3번 산책할때마다 물로 닦기 어려운데 요걸로 발바닥 닦기 넘 편하고 좋아요👍

댓글 6조회수 725

소형견

베리 첫미용 햇네요 어떤가요?

댓글 3조회수 766

대형견

캔넬 사이즈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시베리안 허스키 입니다 성견 됬을때도 같이 사용할 켄넬을 샀는데 큰거일까요? 보통 어느사이즈 사용하시나요?

댓글 3조회수 645

용품

산책시 필슈템! 분독 목줄이예요~ 우리 강쥐 4갤때부터 사용한 애착 목줄이구 비쌰서 평~~~~~생 이것만 써서 뽕뽑을거예요~~~ㅎ! 근데 당시 핫한 베이지색으로 샀는데 점점 꼬질꼬질 검은색으로 변해갑니다ㅎㅎㅎ 목줄도 세탁하시나요? 아님 계속 더러운 채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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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때문인지 공복토와 사료토를 해요 이주 전쯤부터 갑자기 사료를 잘 안먹고 하루 한번씩 공복토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편식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료를 교체하는게 좋다고 해서 연어사료로 바꿨는데도 안먹길래 소프트사료를 섞어줬는데 소프트사료만 골라먹더니 요 며칠사이엔 아예 안먹을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예 안먹길래 오후 5시반쯤 샘플용으로 받은 새사료 먹였는데 한시간뒤 사료토하고 두시간뒤 공복토했어요.. 오후 11시 반쯤 소프트사료만 줬는데 잘먹길래 연어사료(건식)랑 섞어서 좀 더 먹였는데 자다가 두시간뒤에 그대로 사료토를 또 했어요.. 변 색이나 컨디션은 나빠보이지 않는데 병원가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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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맘마루맘마루맘마루맘
ㅠ3번파양ㅠ 이유가 뭐였을까요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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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이유가 강아지 두마리를 입양하시고 두마리는 힘들다 파양(파양이라기보단 친구집에 보냄) 그 친구네도 덜컥 초등학생이 받아서 집에 데려온거라 키우다가 못키우겠다 파양 마지막도 비슷해요 돌고돌다 저희품에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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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찹쌀모찌찹쌀
크면안된다고 밥을 조금 주셧으니.. 간식이라면 아예주지도 않으셧을테니 더 집착할꺼에요 그냥 먹을때 가까이 가지마세요 자기꺼라 지키고싶은 본능 일뿐이에요 너무 걱정안하셔도됩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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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아휴 잘먹고 건강하게 자라야하는 시기에 왜 자기만의 욕심으로 밥을 적게먹였는지..ㅠ 파양한 이유들도 기가차네요.. 시골로 갔다면 (시골의 큰 주택에서 풀어놓고 키우는게 아니라면) 짧은 줄에 묶여서 평생을 살았을수도 있어요ㅜㅜ 잘 데려오신거에요 제 지인 강아지도 다른건 전혀 문제없는데 간식주고 사람이 가까이 가면 지키려고 으르렁대더라구요. 아마 윗분 말씀처럼 본능 아닐까 생각되네요..ㅎㅎ 간식 먹을땐 그냥 모른척하고 가까이 가지 않으시면 될것같아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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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ㅠ그렇긴한데 같이 키우는 다른댕댕이한테 입질을해서여ㅠ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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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네ㅠ그래야겠져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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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찹쌀모찌찹쌀
먹을때말도 평소에도 입질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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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모찌찹쌀간식먹을때 다른 강아지가 쳐다만봐도 으르렁거리고 물려고해여; 평소에도 그렇게 첫째를 물어요ㅠ 이건 놀자고 장난치는것같긴하지만 휴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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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찹쌀모찌찹쌀
@PeF5J0O9e간식먹을때 방이 따로있으시면 애기를 방에 간식이랑 두시고 방문닫고 다먹으면 열어주세요 ㅎㅎ아직 5개월 밖에 안되서 입질이 간식 말고도 심해질꺼에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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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모찌찹쌀아하ㅠㅠ그렇군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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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공간은 완전 분리를 했거든요ㅠ 뭐 철장으로 막아둔거지만ㅠ 확실히 분리해야겠어여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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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찹쌀모찌찹쌀
@PeF5J0O9e보호자님께서 조금 힘드시겠지만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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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모찌찹쌀네 오늘 엉덩이 팡팡을 너무했더니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난 너무 사랑하는데 마음을 몰라주는것같아서 ㅠ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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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네ㅠ켄넬을 사봐야겠어요ㅠ 에효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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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크림🐾
켄넬이 아니어도 방 여러개 있으시면 아예 안보이게끔 분리해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자 켄넬을 안살수 있는 방법이에요! 친구가 가끔가다 저희 집에 맡겼을때도 밥 먹을때, 간식 먹을때는 공간을 아예 분리해 놓는 것도 효과적이더라구요! 보호자님 힘들어도 이렇게 하다가 보면 아기들도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보호자님 싫어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니 안심하시구요! 다견 가정이라서 간식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 같으니 상처 받지마시고 기다려보세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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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네ㅠ댓감사합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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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온니룰루온니
여유가 되신다면 전문가에게 훈련을 받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강아지는 분명 보호자님이 보호자라 행복할거에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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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저도 훈련받는거 고민중이요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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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ed7jG03ked7jG0
저희 애기랑 같은 종이네요 ㅎㅎ울 애기는 자율급식해요~ 어릴때부터 입이 짧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막퍼줘도 몇알씩만 먹고 냥이사료 뺃어먹어요... 근데 우리는 으르렁 거리며 입질없는데 계속 깨물어요 장난으로 미친듯이... 넘 심하면 맴메한다하면 잠시 멈추고 등돌리고 자는 척하면 멈추고 그래요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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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5J0O9ePeF5J0O9e
아고 귀요미ㅎㅎ 저희도 깨물었는데 안돼하고 떨어지거나 아프다고 울었더니 깨물려고 하다가도 쳐다보고 아야하면 갑자기 핥아줘요 휴~ 키우는거 참 어렵네여ㅎㅎ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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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feat.간식)

PeF5J0O9e
2023-02-16

시고르자브르종이구요
약 6개월령
3번 파양당하고 5개월쯤 저한테 온 아가예요
제가 다 큰 성견만 키우다가
완전 아가아가는 처음이라 서툴고 버벅이네요
이갈이중인지
물고뜯고 난리이며 사람도 엄청 물었는데
이건은 지금 어느정도 교정된 상태인데요
문제는 어렸을때 잘 못 먹어서 그런지
(크면 안된다고 밥을 한숟가락씩 줬다네요)
애가 먹는거에 엄청 집착을 보여요
사료는 그나마 나아졌는데
간식을 주면 그걸 지키겠다고
진짜 눈빛부터 바뀌어서 으르렁거리고 물려고합니다.

안그래야하는데
오늘도 손을 물려고해서
엉덩이 팡팡을 ㅠㅠ
그러고 출근했더니 지금 너무 속이 상해서
일이 안되네요ㅠㅠ

저한테 안왔음
걍 시골마을 댕댕이로 키워질 운명이었는데
그렇게 자유롭게 살 아이
제가 괜히 데려온건가 싶기도하고

어찌해야될까요?
그거 아니면 그냥 똥꼬발랄인데
간식앞에서는 진짜 미친X가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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