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갑자기 변한 일상에 대한 경계와 아이의 심리문제 상담
저는 9살된 체중 5.9kg인 샴고양이의 집사입니다
몇일 전에 아이가 샴 품종 특성의 병으로 선천적 녹내장 초기 판정과 심장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UCM(수치 외엔 문제가 없음) 상태로 진단을 받게되었어요
그런데 이번 검사를 포함 햑 한달 전부터 눈 검진으로 인한 잦아진 병원 방문 횟수+꾸준한 안약 투여+생전 처음 겪는 보호자와 격리된 채로 진행된 긴시간의 건강검진을 받게 된 점이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집 바로 앞 5-8분 거리의 동물병원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할 때나(*바르는 약은 약만 처방 받았어요)
,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나 병원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보통 10분내외) 있었고, 당연한 것이지만 결막염에 걸릴때 몇일 빼곤 10일 이상 지속적으로 안약을 넣어지는 그러한 지속적인 휴식 방해등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이번 검사 때는 심장초음파와 녹내장에 의한 안구검사 때문에 차로 40분정도 이동해야하는 큰병원에 가야했고 해당 병원은 동네병원과 달리 검진받는 동안 보호자가 옆에 있을 수가 없는 시스템인데다 검진받을 것이 많아서 2-3시간은 소요되었거든요. 그 일이 있고나서 아이가 많은 충격을 받았는지 행동하는게 좀 달라졌어요
원래 사냥놀이에 반응이 좋은 아이는 아니였지만(* 주기적으로 놀아주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이 반응이 시큰둥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녹내장과 샴 특성의 사시 때문에 잘 안보여서 그랬겠다싶어요) , 그래도 놀아주려고하면 조금이라도 흥미는 보였는데 이틀연속으로 장난감만 흔들면 깜짝놀라서 도망치거나 숨기 바쁘더라고요...사냥놀이 하다가 잡아서 무언갈 한 기억은 거의 없는데도 또 무슨일을 당할까 싶어서 경계하는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심장문제 때문에 앞으로 체중관리와 심장근육을 위한 적절한 운동을 해주고 싶은데...사냥놀이로는 힘들겠다 싶고 캣휠도 반응이 좋을지 어떨지를 모르니...(*집에 캣휠을 둘 여유공간이 없는것도 문제라면 문제입니다만)
어떻게든 사냥놀이로 운동을 시켜주고 싶은데 스트레스에 예민하고 경계가 심한 거기다 눈도 안 좋은 아이를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녹내장으로 인해 앞으로 꾸준히 안약을 넣어줘야하는데 그럴때마다 아이랑 쌓은 신뢰도가 떨어져서 결국 계속해서 경계만 하는 결과를 낳게되는건 아닐까 그런 것 또한 걱정입니다
앞으로도 심장 수치 검진과 안구 안압검사 등으로 병원에 가야할 일은 계속 생길텐데 어떻게 해야 아이의 신뢰를 얻고 안심시킬 수가 있을까요? 사냥놀이를 어떻게 즐기게 만들 수가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받는게 걱정이라 유명한 스트레스 완화 영양제를 써보려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아이 입맛이 워낙 까다로운 탓에 주사기로 먹여야 할 듯하여 스트레스가 될 것 같기도해요...
이런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집사인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전문적으로 알고계신 전문가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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