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에요

6pe1gAqC
2024-03-2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초보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운지 오늘로 3일째인데요! 아버지께서는
자기가 예전에 고양이를 키우셨었다고하시는데 저로써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좀 많아서요 저희집 고양이가 오늘
실수로 부엌에 대변을 누었는데 아버지께서 고양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시고 꾸짖으셨어요 거기에 조금은 때리시기도
해요.. 고양이가 혼나고 나서 딱히 힘들어 하는 것 같진 않은데 그 장면을 직접보니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진 않을까 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구요 인터넷에 직접 찾아보니 고양이를 혼낼땐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암컷도 중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하니 안 해도 된다고 하시고
솔직히 저는 처음엔 고양이를 키우는걸 반대했었는데
상의도 없이 단독으로 아버지께서 고양이를 대려오셨거든요.. 이런 모습 몇개빼면 정말 자상하고 좋으신 분이세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받아보고파 이런 글을 씁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하면 아버지 성격상 화내실 것 같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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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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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잠을 안자요ㅠㅠ😭😭 이틀전에 왔는데 불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기강아지는 잘 자는데 이 친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안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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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뛰어다님 4개월 말티푸입니다 갑자기 얌전하다가 밤에 11시,12시에 막 뛰어다녀요ㅠㅠ 그러다가 물 잔뜩 먹고 쇼파에 오줌 싸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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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 강아지가 제 방에 막 들어와서 가방을 뒤지다가 초콜릿을 조금 먹은거 같아요 나이는 10개월이고 이럴땐 병원을 가야하나 안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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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월,년 별로 해야 할 것🤔🤔 강아지는 아직 3개월이구 3차 접종까지만 했지만 앞으로 월별로 년별로 해야하는 거 알려주세여 백신,구충제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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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배변패드를 계속먹어요 ㅠ 어떻게해야 배변패드를 안먹을가요? 제가 출근을 화수목 하는데요 저번주 목요일엔 마스크천 먹어서 병원다녀왔거든요 엑스레이랑 초음파봤는데 다행히 별이상없지만 염증은 있다고하셔서 약먹이고 주변에 뜯을만한거 다치웠는데요ㅜ 어제 퇴근하고오니까 배변패드를 가장자리부분 비닐하고 패드솜 조금 먹어놨더라구요 어제먹은거는 대변으로 나와서 다행인데요 오늘두 또 배변패드를 먹었어요ㅜ 제가 초보견주라 이럴때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해요 어떻게해야 안먹을가요? 낼도 출근하는데 낼도 또 배변패드먹을가봐 걱정이에요 ______________ 배변패드먹는거 해결된거같아요 일이 너무바빠서 산책을 저번주부터 자주못시켜줬는데요 어제 산책충분히 시켜주구 출근할때 노즈워크 오래가지고 놀수있는거로 놓고가니까 오늘은 배변패드 안뜯어먹었어요 스트레스도 받고 활동량부족으로 그랬나봐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됐어요~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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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ㅎㅎ..고양이는 배변실수를 이유없이 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모래에 배변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변비거나.. 대개 명백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게 배변실수예요. 근데 그것갖고 소리를 지르고 때리면 고양이는 왜 자신이 혼나는지 당연히 모릅니다. 행동 개선도 전혀 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변을 참게 되면서 더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사람과의 신뢰관계도 깨질 수 있어요. 손으로 때리는 행동 때문에 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추후에 필요한 여러 케어(발톱깎기, 목욕, 빗질 등등)에 어려움이 발생할수도 있고요 암컷 중성화는..ㅎㅎㅎ 버틸 수 있으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 중성화를 대부분 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중성화에 대해 찬반은 여전히 갈리고 있고, 장단점은 모두 존재하니까요. 근데 경험상 사람이 절대 못버텨요. 발정기 시기 되면 하루종일 아기 울음소리 내면서 울고 비비고 난리날거예요. 고양이는 폐경도 없어서 평생을 발정기때마다 그럴것이고요. 집고양이는 365일 따뜻한 집에 살기 때문에 길고양이보다 발정기도 자주 옵니다. 중성화가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 암컷은 중성화를 하지 않을시 사람도 힘들고 고양이도 힘들어요 진지한 대화에 왜 화를 내시는진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하는게 어렵다면 수의사 영상이라도 보여주세요.. 냥신tv, 윤샘의 마이펫상담소,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등 수의사 유튜브 채널에 관련 내용 많이 나와있을거예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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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질러세로질러
암컷 발정 와보면 생각 바뀌실 거에요.... 첫 발정은 3일정도 갔는데 보통 7일 정도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울고 고통스러워 하는 거 보는 거 진짜 힘들어요 ㅠㅠ 돈 때문에 중성화를 반대한다면... 나중에 자궁축농증으로 들어갈 돈이 더 많다고 말하고 싶네요. 화장실 모래가 벤토가 아닌지 / 너무 작진 않은지 체크 해보셔야 될 것 같야요. 환경이 바뀌면 알아서 배변실수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3-20
좋아요 1
벼리제리벼리제리
저희집 냥이는.. 첫 날에 긴장해서..ㅎㅎ 이불, 수건, 바닥에 대변과 소변을 봤어요.. 고양이에게 별로 좋지 않아요! 혼낼 때 올바른 지정 단어를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안돼같이 간단한 단어 추천드려요! 큰소리로 화내면 고양이는 청각에 예민한 편이라ㅜ 무서워해요ㅜ 매번 같은 톤으로 말하는 게 중요해요! 글구 혼낼 때 이름을 부르면 그 이름을 부를 때는 혼난다고 생각해요ㅠ 중성화 시기 암컷 고양이는 6개월~7개월정도고 2kg 넘었을 때 하는게 좋아요ㅠ 안 그럼 마취할 때 부담될 수 있어서ㅠ 그 점들 고려해보시고요! 병원에서 다 안내해주시겠지만 수술 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2주동안 넥카라를 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해요ㅠ 그래서 부모님이 바쁘시다면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하시는거 추천드릴게요ㅠ저희는 비용 암컷은 50정도 들었어요ㅠ 하루 입원도 했고요ㅠ 가까운 병원이나 알아본 병원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발정기 행동 애교가 많아져요ㅜ 크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요ㅜ 엉덩이를 높이 세워요ㅜ등등 있어요ㅜ 이 행동을 반복하며 고양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ㅜ 병예방에도 좋아서ㅠ 하시는게 좋아요ㅠ
2024-03-20
좋아요 1
6pe1gAqC6pe1gAqC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반영해볼게요!!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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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집사달복생이집사달복
아이고.. 아버지께서 고양이를 어떻게 키워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고양이는 이유 없이 배변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모래화장실은 갖춰져 있나요? ㅠㅠ 그리고 당연하게도 때리거나 소리지르면 절대안됩니다. 중성화도 꼭 하셔야합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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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에요

6pe1gAqC
2024-03-2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초보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운지 오늘로 3일째인데요! 아버지께서는
자기가 예전에 고양이를 키우셨었다고하시는데 저로써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좀 많아서요 저희집 고양이가 오늘
실수로 부엌에 대변을 누었는데 아버지께서 고양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시고 꾸짖으셨어요 거기에 조금은 때리시기도
해요.. 고양이가 혼나고 나서 딱히 힘들어 하는 것 같진 않은데 그 장면을 직접보니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진 않을까 하고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구요 인터넷에 직접 찾아보니 고양이를 혼낼땐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암컷도 중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하니 안 해도 된다고 하시고
솔직히 저는 처음엔 고양이를 키우는걸 반대했었는데
상의도 없이 단독으로 아버지께서 고양이를 대려오셨거든요.. 이런 모습 몇개빼면 정말 자상하고 좋으신 분이세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받아보고파 이런 글을 씁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하면 아버지 성격상 화내실 것 같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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