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약 먹이기

Nyong
2023-05-11

진짜 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초보집사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진짜 너무 힘드네요.. 원래 약 먹이는게 이렇게 힘든가요? 고양이가 지금 아파서 약을 먹여야 하는데 엄청 반항하고 펄쩍뛰고 하악질 하고 또 이러는 동안 츄르 묻혀놓은 약은 살살 녹고.. 유튜브 보면 약 먹는 모든 고양이들이 진짜 너무 신기합니다...
팁을 알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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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이언니 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그림은 gpt작. (어깨는 내가 벗긴게 아니에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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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샤 🎶🎶🎶~ 최선을 다했습니다!냥이 문제 어렸군요~망설였지만 한번 더 생각해서...꾹☝️☝️~~~~눌렀더니 딩동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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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배틀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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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오늘 하루 종일 또리가 심쿵둥하면서 고집을 피우더라고요~또리가 젤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줬더니 기분이 쫌 나아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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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말티푸? 말티푸 입양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비숑이래요. 아무렴 어때 우주는 귀여운 딸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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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집은 강아지가 두마리인데 이번에 첫째가 슬개골 3기,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고 산책을 자주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어요.그래서 주 1~2회 40분 산책, 나머지 노즈워크를 해주면서 지내는데 나머지 둘째만 혼자 산책을 나가기엔 첫째한테 미안해서 둘째도 같은 방식으로 산책을 시키고 있거든요? 근데 sns를 보면 매일매일 산책을 안시켜주면 건강악화 뿐만 아니라 애기가 우울해질수 있다는 영상이 최근들어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새 춥기도 하고 나가는걸 다른 애들에 비해서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걱정되기도 하고 또 고민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10살 말티즈와 6살 치와와를 키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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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약 3개월 말티푸 급여량 안녕하세요. 10월 1일 생인 말티푸(600 g)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료는 25일 목요일부터 오리젠 스몰브리드 퍼피 급여하고 있습니다. (설사 없습니다! 완전!) 급여량에 대해 혼동이 와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멍냥보감에서는 급여량 28 g, 샐러드펫에서는 36 g으로 계산되어 급여량 28 g으로 급여 후 조절하고자 하였습니다. (칼로리 상으로는 샐러드펫이 맞으나, 아직 실내활동만 하는 퍼피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07:30, 12:30, 16:30, 21:30에 각각 7 g씩 급여하였습니다. (출근으로 인해 12:30, 16:30은 자동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6일 금요일에 2차 접종 맞은 이후부터 16:30 밥을 한 번에 먹어 치우지 않고 먹었다 말았다 먹었다 말았다 합니다. (밀리 어플에서 계속 알림이 울려 확인하였습니다.) 12:30에 밥이 나와도 안 먹거나 조금 먹거나, 15시나 16시가 다 되어서 사료를 먹었다는 알림이 옵니다. 이러면 이제 16:30 사료를 아예 안 먹고 버티다가 21:30에 허겁지겁 먹습니다. 금일의 경우, 공복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 아침에 12 g 정도 주고 14:00에 7 g 급여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이번에도 16시에 사료를 먹었다고 알림이 옵니다. 잠을 자는 건지, 활동량이 적어 배가 고프지 않은 건지... 노즈워크도 깔아주고 옵니다. 밥투정인지...? 아니면 제가 급여량 계산 및 시간 조절을 잘못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제 3개월 들어가는 퍼피이고, 조금씩 자주 밥을 주고자 자동급식기까지 들여왔는데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크긴 크는데... 몸무게는 증가하는 것 같진 않고... (온 지 2주차인데, 100-200 g 정도 증가하긴 했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꾸짖어 주시고, 경험이 있다면 감히 공유 요청 드립니다... 안그래도 예민한 퍼피(수의사님 피셜)라서 잔뜩 신경 쓰고 있는데 사료부터 이러니 혼동이 옵니다! 도와주세요! 주저리주저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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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진짜 급해요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오늘 아침에 홈캠으로 보니까 식탁을 치워 놨는데도 식탁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 있는 핫초코 가루를 다 먹었어요ㅠㅠ 일단 물을 많이 줘야한대서 물은 엄청 많이 놔준 상태이고 지금 병원을 가야하는지 대처방법을 아예 모르겠습니다ㅠ 초코가루가 집안에 다 뿌려져 있어서 더이상 못먹게 하려고 치우긴 했어요. 유튜브 같은거 보니까 초코 아이스크림 먹은 강아지는 바로 병원 가서 살았는데 대처방법을 모르니까 답답하고 너무 불안해요 빨리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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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소식

[이벤트 소식] 러브이즈캣 런칭 기념, 무료 증정 이벤트! 독일 수의사가 설계한 고양이 생리에 맞춘 주식 습식 LOVE IS WHERE A CAT IS®가 드디어 출시됐어요. 70% 신선육, 그레인프리,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매일 급여해도 부담 없는 진짜 식사. 기호성은 물론, 건강까지 함께 생각한 레시피예요. 🎁 이벤트 참여 방법 1️⃣ 러브이즈 캣 인스타그램 팔로우 2️⃣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클릭 3️⃣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스토리에 공유 4️⃣ '인스타그램 댓글'로 가장 먹여보고 싶은 맛 남기기 (치킨 / 터키 / 연어 / 치킨+래빗 / 치킨+송어 / 터키+뿔닭 중 선택) 5️⃣ 친구 태그하면 당첨 확률 UP! 🎉 추첨을 통해 3분께 러브이즈 캣 주식 습식 6개 세트를 선물로 드려요! 📌 당첨자 발표: 2026.01.09(금) *본 게시물 댓글로 발표되며, 당첨자께는 개별 DM으로 안내드립니다. ⚠️ 유의사항 • 당첨 안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만 진행됩니다. • 비공개 계정은 이벤트 참여 및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인스타그램 링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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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초능력을 갖는다면? 뜬금없고 현실성도 없고 어이도 없는 상상 강아지 관련 초능력이 생기면 뭐가 좋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강아지랑 대화하거나 감정상태를 알 수 있는 능력을 생각할 것 같은데요 저는 그 강아지가 쓰던 물건을 냄새 맡으면 그 강아지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기면 좋겠어요. 그러면 우리나라 모든 분실 강아지들 다 찾아줄 수 있을 거 같아요. 건당 10만원씩만 받아도 돈도 엄청 많이 벌 것 같고요. 나는 부자되고, 이산가족 상봉시켜주고! 정년없고ㅋㅋ 현실성 없는 얘길하면서 그 안에서 나름의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중...(바보) 멍냥보감 다른분들은 어떤 초능력 갖고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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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에공..필건으로 먹여도 많이 힘들어하나요?ㅠㅠ전 가루약이라 주사기에 물이랑 타서 줬었는데 알약이면 필건으로 먹이는게 편하다고 봐서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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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Nyong
작은 알약은 되는데 큰알약부터 도저히 안되더라구요...ㅠㅠ 저희 고양이가 유난히 반항도 짱이라서 더 힘든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혼자서 하시는건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ㅠㅠㅠㅠㅠ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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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Nyong알약도 크기가 다르군요..ㅜㅜ 저도 혼자 하기 힘들어서 약 먹일때나 양치 시킬때 가족들이랑 합세해서 해요ㅠㅠ 같이 사는 가족 있다면 도와달라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혼자하면 도망치려는거 잡고 동시에 약도 입으로 넣어야되고 해서 힘든데 둘이하면 한명은 냥이 안고 한명은 약 먹이는 식으로 할 수 있어서 혼자 하는것보다는 훨씬 수월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전 애들 약먹이는 시간을 최대한 가족들 있는 시간대로 잡아서 먹였었어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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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Nyong
@엔젤루나확실히 혼자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혹시 입벌리는 팁이나 고양이를 잡는 방법이 따로 있으실까요? 부담이 되었더라면 죄송합니다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여러가지 배울려고 노력하는 중이라..ㅠㅠㅠ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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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Nyong전 어금니쪽 입술?을 이빨 보이도록 살짝 들고 거기에 주사기 앞부분을 넣듯이 하면 입을 벌려서 그때 약을 입안으로 밀어넣었던것 같아요. 입 앞쪽으로 대면 애들이 입을 다물고 안벌리더라구요ㅠㅠ 잡는 방법은 말로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한쪽 팔은 몸을 감싸안고 다른쪽 팔로 엉덩이를 받치면서 안고 약먹였던것 같아요 https://youtu.be/sv5sSecbn3M 요 링크는 약먹이는법 찾다가 보셨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도움될까 해서 올려봐요ㅎㅎ 예전에 고양이 공부하다가 찾은 영상인데 이렇게 스푼으로 먹이는 방법도 괜찮은것 같아서요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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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Nyong
@엔젤루나끝까지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그동안 이런저런 걱정 많이 했었는데 엔젤루나님과 대화하면서 걱정을 많이 내려놓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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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엄마:)♡강이엄마:)♡
저희애도 아깽이때 잔병치레가 많았어서 매일 약먹이고 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ㅜㅠ저희애는 필건으로도 안되서 그냥 목구멍에 손으로 넣어주는게 제일 낫더라구요..ㅠㅠ 병원에서 너무 반항하면 담요로 싸매고 먹여보라해서 저흰 2인1조로 했어요ㅋㅋ... 한명은 담요로싸매고..한명은 입에 손가락 넣어서 입벌리게 만든다음에 바로 목구멍 깊이 그냥 쏘옥!! 최대한 가까이 넣어줘야 뱉지않고 바로 삼켜요..ㅠㅠ 목구멍에 넣은다음에 삼킬수밖에 없도록 입을 손으로 살짝 닫아줘야해요...입을 살짝 닫은다음에 코에 바람을 살짝 후~ 불어주면 잘삼킨다고해서 그렇게했었네요....ㅠㅠ 아이들약먹이기 진짜힘들죠... 별별짓다해봤던기억이 있네요 ㅜㅜㅋ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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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Nyong
진짜 너무 힘들어요..ㅋㅋ큐ㅠㅠㅠ 확실히 담요로 감싸는것도 방법이네요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먹여보도록 해볼게요!!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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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약 먹이기

Nyong
2023-05-11

진짜 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초보집사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진짜 너무 힘드네요.. 원래 약 먹이는게 이렇게 힘든가요? 고양이가 지금 아파서 약을 먹여야 하는데 엄청 반항하고 펄쩍뛰고 하악질 하고 또 이러는 동안 츄르 묻혀놓은 약은 살살 녹고.. 유튜브 보면 약 먹는 모든 고양이들이 진짜 너무 신기합니다...
팁을 알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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