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습니다.

sO0Mizev
2023-08-26

안녕하세요 제가6월말에 8살포메 유기견을입양했는데 제욕심이긴하지만 지금까지 먼저한번도와준적도없고 꼬리도안흔들고 애교도하나도없구요 사료도 거의안먹다시피합니다.(억지로 손으로주거나 캔사료 급여중입니다) 사람으로치면 너무내성적인데 강아지가아니라고양이키우는것같습니다. 따른건 고사해도 사료안먹는게 너무 가슴이아픕니다. 병원가니 문제나 이상이없다그렇습니다.(정밀검사도하였음) 2개월동안 사료만 9번넘게바꿔봤습니다. (습식 생식 화식 건사료 동결사료 소프트사료등) 아직도 안먹습니다.밥그릇이문제인가싶어 5번 쇠 플라스틱 사기기릇등 바꿔봤지만 안먹습니다. 활발하지도않구요 산책도 꾸역꾸역걷습니다.장난감도 안가지고놀구요 가지고노는법을 모르는것같아 공부하여 같이놀려고해도 일체 가지고놀지 않습니다. 노즈워크도 안하구요..여러가지 다사서 해도 안합니다.절때 억지로하거나 때리거나 이런행동은 일체하지않습니다. 모든게 제욕심인걸아나 밥안먹으니 너무가슴이아프네요 간식은 기깔나게잘먹어요 간식때매 사료를 안먹는것같아 잘안주고있어요 얼마전에 낙상사고(안고있다내려줄려고하다 아스팔트도로에낙상사고있었음 사고후 놀랬는지 주저앉고 다른이상행동없음 병원갔으나 골절은없고 다른증세도없다하심 단지 놀랬다소견받음)도있어서 너무 제자신이 바보같고괴롭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산책도 하루에30분정도넘게 2~3번나가구요(실외배변) 기관지협착등증세가보여 영양제도먹이고있구요 항상 뭘사가든 간식빼고는안먹으니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힘드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단지 제욕심인가요? 이렇게귀여운아이 더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제가 잘못되게하고있는지 걱정이되네요...솔루션좀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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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패드 위치 궁금해요 3갤 다되가는 아기강아지인데 거실에 미끄럼방지 매트 있고 그 주변에 배변패드를 놔뒀어요 강아지들은 사람들이 많이다니는곳에 잘 안싼다는 유튜브 봣는데.. 울 쿠키는 매트랑 소파 바로앞쪽에 항상 쉬야하네요 ㅠ 거기에 계속 배변패드를깔아주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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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만 보면 달려들어요 안녕하세요 비숑 8개월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똥을 싸면 치우느라 바쁜데휴지도 가져가니 정신이 없어요 ㅠㅠ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가요?? 댓글 달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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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사진주의..!!) 강아지 응가 왜 이럴까요..?ㅠㅠ 월요일에 병원갔다와서 급여량 늘리고 하루는 잘 먹다가 수요일 밤부터 밥을 반씩 남기더라구요.. 오늘 아침도 남기길래 사료 빼고 출근준비하다 보니까 사진처럼 엄청 묽은 응가를 했는데 혹시 배탈난건지 아님 최근에 병원갔다옴+목욕 스트레스로 인한 설사인지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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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실수 항상 배변패드에 응가도 잘 싸고 오줌도 잘 싸고 그랬거든요 4개월 치고 너무 잘해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보상도 주고 했는데 요즘들어서 갑자기 아침에 자고일어나서 거실에 가보면 오줌은 여전히 패드에 잘 싸는데 응가는 자꾸 현관 중문 앞에 싸더라구요.. 잘 하다가 갑자기 왜 그럴까 싶어서 응가 냄새가 바닥에 날까 탈취제 뿌리며 매일 닦고 햇는데도 나아지는게 없이 여전히 현관 앞에 응가를 매일 아침마다 싸는데 왜그럴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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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배변훈련 5개월 강아지인데 집에 혼자 있을땐 배변을 거의 잘 가리지만 사람이 있을때 갑자기 사람 근처나 쇼파에 소변, 대변을 싸는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훈련 시켜야 하나요? 방에 있다가 거실에 나오면 갑자기 옆에 쉬를 싸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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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기한테 경계하는 행동 강아지 좋아하고 사람한텐 별 관심 없는 강아지인데요(주인, 자주보는 사람 제외) 오늘 애카에 갔다가 기어다니는 아기를 처음 만났는데 애가 짖고 으르렁거리고 난리였습니다 ㅠㅠㅠ 왜그러는걸까요 ?! 사회성은 좋아서 친구랑 낯 안가리고 잘놀고 좋아하구요 집이나 한정되어있는 공간에선 사람을 경계하지만 애카나 개방된 공간에선 오가는 사람도 별로 신경 안쓰는데 공격성도 그동안 없었던 애가 애기를 보고 으르렁 거리며 난리를 쳤습니당 ㅠ 강아지을 안고 있는데도 쫓아가서 으르렁거리더라구여 ㅠㅠ 이유가 너무 궁금헌테 아시는분 계실까요.. 1년뒤 아이계획도 있어서 미리 알고 고쳐주고 싶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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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강아지가 유기견 경험을 했다면 시간을 좀 더 주시면 됩니다. 강아지도 친해지고 이 사람에게 내가 의지해도 되겠구나 하는 신뢰를 쌓는 시간이 필요해요. 좀 길면 6개월정도...보통 3개월이 지나야 해요. 들어갈 때 나올 때 이름 불러주고 밥 챙겨주고 하시면서 환경과 보호자님이 익숙해지게 해 주시면 됩니다. 벌써 보호자님을 눈여겨보고 관심있게 보고 있을거예요. 좀 더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들 중에는 음식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정말..입이 짧은 아이 그러니 일반적인 사료에 습식 조금씩 얹어서 주세요. 솔루션^^ 조금 덤덤해 지기~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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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링포포링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사랑을 주고싶은데 맘같지 않은 아이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시간을 좀 더 두시고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길 기다려주셔야 할것같아요 아직 2달째니 아이도 많이 혼란스러울것같아요. 강아지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인은 옆에서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는 주인이래요. 그냥 옆에 가만히 있어봐주세요. 시간이 필요한 아이인가봐요.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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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춘자씨나의사랑춘자씨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속상한마음 이해는가지만 애기에게도 시간이 좀더 필요할것같아요!!언니집 2살된 유기견입양해서 키웠는데 온전히 가족들에게 마음을 다열어줬다고 느꼈을때 1년정도 시간이 지난듯합니다!서두루지 마시고 천천히 해보셔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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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밤비🩷
시간이 필요한 아이 같아요. 보호자께서 노력하고 있단걸 알꺼예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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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쿠:)
아쥬 조금씩 다가올꺼예요:) 상처가 큰 아이인거 잘아시니 아무말없이 그냥 근처에 앉아서 할일하시고 늘 주변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셔요 사료도 맘에 상처가 커서 뭐든의심되고 그럴수도있으니 당장 안먹는다고 조급해하지않으셔도되요 갓태어난 아기강아지아니라서 하루에 소량만먹고도 잘살아요:) 안먹는다싶으면 30분내로 치우시고 간식은 끊으시는게 좋을거예요 간식만큼 밥투정 원인이 큰게없다고해요~ 보듬어주시고 기다려주신만큼 꼭 보호자분곁에서 사랑으로 보답할꺼예요 아이와 행복한 반려생활하셔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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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로이❤️
어디서 봤었는데.... 상처 받은 아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구 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보호자님이 잘해주고 애쓰시는맘에 아이도 곧 맘을 열어주지 않을까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시구 손내밀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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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아비잼잼아비
좋은 보호자신거 같아요.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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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0MizevsO0Mizev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큰발전이있었어요 !! 아침에 제머리를 고양이마냥 꾹꾹 누르고 일어나서모닝인사해주니앉아서 해맑게웃고있어요 조급한건 저였나봐요 시간을두고 점점 지켜보겠습니다! 오늘넘행복했어요ㅎㅎㅎ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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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있습니다.

sO0Mizev
2023-08-26

안녕하세요 제가6월말에 8살포메 유기견을입양했는데 제욕심이긴하지만 지금까지 먼저한번도와준적도없고 꼬리도안흔들고 애교도하나도없구요 사료도 거의안먹다시피합니다.(억지로 손으로주거나 캔사료 급여중입니다) 사람으로치면 너무내성적인데 강아지가아니라고양이키우는것같습니다. 따른건 고사해도 사료안먹는게 너무 가슴이아픕니다. 병원가니 문제나 이상이없다그렇습니다.(정밀검사도하였음) 2개월동안 사료만 9번넘게바꿔봤습니다. (습식 생식 화식 건사료 동결사료 소프트사료등) 아직도 안먹습니다.밥그릇이문제인가싶어 5번 쇠 플라스틱 사기기릇등 바꿔봤지만 안먹습니다. 활발하지도않구요 산책도 꾸역꾸역걷습니다.장난감도 안가지고놀구요 가지고노는법을 모르는것같아 공부하여 같이놀려고해도 일체 가지고놀지 않습니다. 노즈워크도 안하구요..여러가지 다사서 해도 안합니다.절때 억지로하거나 때리거나 이런행동은 일체하지않습니다. 모든게 제욕심인걸아나 밥안먹으니 너무가슴이아프네요 간식은 기깔나게잘먹어요 간식때매 사료를 안먹는것같아 잘안주고있어요 얼마전에 낙상사고(안고있다내려줄려고하다 아스팔트도로에낙상사고있었음 사고후 놀랬는지 주저앉고 다른이상행동없음 병원갔으나 골절은없고 다른증세도없다하심 단지 놀랬다소견받음)도있어서 너무 제자신이 바보같고괴롭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산책도 하루에30분정도넘게 2~3번나가구요(실외배변) 기관지협착등증세가보여 영양제도먹이고있구요 항상 뭘사가든 간식빼고는안먹으니 금전적으로나 심적으로 너무힘드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단지 제욕심인가요? 이렇게귀여운아이 더 행복하게 해주고싶은데 제가 잘못되게하고있는지 걱정이되네요...솔루션좀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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