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 마음이란

푸이뿌이
2024-03-08

견주들이 이런 마음일거라고는
6개월전 저희 강아지 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가면 갈수록 애정하게 되네요
입양할때 과도한 사랑 주지 말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작은 일에도 자꾸 동네병원 선생님 귀찮게 하고
저희 강아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포기가 안되네요

정작 저는 어디가 불편해도 병원 잘 안가면서
동물병원엔 자꾸 가게 되요...
동물병원 두군데로 만들어서 양쪽으로들 다니시나요
오늘도 미용한거 젖꼭지 밀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너무 당황해서 동물병원 가서 다음부터 젖꼭지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런것 아니라고 하네요 괜찮대요
병원에 미안하기도 하고 나 왜 이러나 자책도 되고 잘못될까 조바심 내는게 스스로 괴롭기도 합니다
좀 느긋하고 편하게 키우고 싶어요 ㅜㅡ
원래 포기할건 포기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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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차 아기강아지 사료를 너무 안먹어요 5개월 비숑아가를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땐 엄청 허겁지겁 먹었어요 집에오고 한달 후쯤부터 밥그릇에 있는 사료를 안먹어요 손으로 주거나 바닥에 뿌려주면 먹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잘 안먹으려구 하구요 습식섞어 줬었는데 그것도 처음에만 억지로 먹더니 그마저도 안먹으려고 해요 밥그릇이 문젠가 싶어 스텐 도자기 플라스틱 다 해봐도 그릇에 안먹구요 환경이 문젠가 싶어 바꿔도 봤지만 안먹어요 정말 몇알먹는정도에요 외출잘하구요 잘노는데 밥을 안먹으니 응가도 많이 안봐요 ㅠ 그나마 손으로 주면 많이는 아니여도 먹어요 간식은 아직 급여안하구 있습니다. 밥잘먹으면 우유 개껌정도 인데 .. 지금은 주고있지 않아요 사료도 로얄케닌 나우 다시 로얄퍼피 로얄 습식 반습식 섞어 급여해주는데 똑같아요 버릇을 잘 못들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밥먹을 먹을까요? ㅠ 지금 독하게 맘먹고 안먹으면 치우고 치우고 하는데 하루정도 거의 안먹더니 담날 점심쯤 반정도 그릇에 잇는걸 먹더라구요 그리고 또 안먹습니다 공복토 한번 했구요 아직어린데 억지도라도 먹이는게 낳을까요 아님 안먹음 치우고 치우고 하면서 훈련을 시켜야 할까요?? 공복토 해도 괜찮을까요? 우유 주면 안되겠죠? 아주 가슴 조려미치겠네요 이러다 아플까봐요 ㅠㅠ도와주세요 참. 식욕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사람들 밥먹을때 달라고 난리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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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거부 쌀쌀해져서 옷을 입혔을 뿐인데... 어째서 매일 하던 산책을 거부하고 저리 망부석이 되어버린건지... 넘넘 답답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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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부위 만지면 깨무는 강아지 어떻게 훈육하죠? 안녕하세요! 3개월되어가는 강아지를 입양한 지 일주일 째인 초보 견주입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부위를 만지면 깨물어요. (주둥이, 꼬리끝, 허벅지 등) 병원 검진 받을 때도 극도로 흥분해서 깨갱거리고 도망치려 했다는데 이러다가 병원도 못 가고 관리도 못해줄까봐 걱정이 돼요ㅠㅠ 평소에 쓰다듬거나 놀아주면 활발하고 귀여운데 싫은 부위 만지거나 빗질하려하면 공격적으로 변해요ㅠㅠ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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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와!!16번째 이름짓기! 벌써 16번째까지 왔네요 근데 예전엔 조회수가 많았는데 요즘은 안 유명한가봐요ㅠㅠ간데 이름짓기가 좋더라구요! ^ 이번 사진은 이겁니다!(참고로 제 예전 강아지 핑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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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시골 마당에서 진도개 키우기 시작했어요~~ 모르는게 많은데 많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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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개월차 아기 포메 설탕이에요🐾🩶 가입인사 드려요˙ꈊ˙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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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인사 드려요. 한살이고 미니비숑이며 함께 생활한지 이번주 토요일 일년되는 날입니다.

댓글 9조회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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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맞아요 힘들다가도 아이 눈보면 행복해져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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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말못하는 강쥐+엄마마음엔 항상 아기 라는 생각때매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 맘충되지 말아야지 백번 다짐해도 순간 이 연약한애를 이 작은아이를 ㅠㅠ 이란 생각이 자주들어요 그렇게 아기 다루듯 키우니까 문제행동들이 생겨나고 바로잡아주는것도 단호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니까 지속되고 그래서 요즘엔 정말 아기 위해서 냉정해지자 엄청 다시생각하고 조금씩 내려놓고있습니다ㅠㅠ 저희애도 엄마 아빠가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니 혼란스러울거에요 아마 보호자님네 아기도 나중에 엄마가 달라졌을때 힘들지 않도록 미리 조금씩 연습해주세요^ㅅ^!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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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그럴께요 사람 아이를 키워보지 못해서 맘이나 맘충이 되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ㅜㅡ 단호하게 하려다가도 나 자신도 못된 습관 아직 못 버리는데 하는 생각 들기도 해요 아이 위해서, 또 같이 살기 위해서 냉정할땐 그래야겠죠 노력하겠습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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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푸이뿌이우리강쥐는 완전 사람이야 얘가 어딜봐서 개니? 하다가도 정말 어떤부분에서 이렇게 사람같이 키우면 안되는구나 싶은 순간이 문득문득 오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그래도 행복할거에요! 좋은 보호자님 덕분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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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사탕이네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보호자 너무 되고 싶어요 ㅎ♡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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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이미 아이한테는 충분히 좋은 보호자 일거에요❤️❤️🐶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길 걸으시길 기원합니당❤️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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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감사합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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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저도 그래요😂 이해 됩니다 아마 모든 견주분들이 다 그럴거예요! 우리아가 혼자있으면 심심할까봐, 나 없는사이에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되고, 조금만 이상해도 아픈가 걱정되고... 아이들도 푸이뿌이님 마음을 알거예요♡ 강아지들도 행복한 견생, 보호자님도 행복한 인생 되길 바랍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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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뿌꾸엄마새로미뿌꾸엄마
맞아요~ 진짜 내 배 아파서 난 아들은 한명인데도 정말 막 키웠는데 얘네는 정말 오냐오냐 키우게 되요~ 제가 얘네들한테 '내 새끼들~' 하면 아들이 진짜 아들은 여기 있다고 해요ㅋ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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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럭키내사랑럭키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새끠니까 그런거겠죠??ㅎ 말이라도 알아들으면 야단쳐서 버릇이라도 고치고 할텐데 그럴수 없으니 자꾸 오냐오냐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단호할땐 단호하게 "안돼!!" 를 외칠수 있는 보호자가 되어야 겠지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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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감사합니다 세젤귀크림두부님도 아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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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ㅎㅎ 그렇군요 아드님도 보호자님도 아이도 행복하세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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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알겠습니다 사랑스러워도 단호할때 단호하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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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일기하리일기
그러게요 엄마 맘으로 키우는데 주위에서 안아주면 안된다 따로 자야한다 등등 과하게 안하는데 쥐변에선 과하다고 사람처럼 키운다고 말씀들도 하시드라구요 근데 어째요 내새끼 키우는데 사랑이 좀 과하면 안되나요 ㅎ 아이가 건강하면 초고죠 산책시켜주고 사회성도 길러주고 가끔은 맛난것도 먹이고 사랑한다 이쁘다 말도 많이 해주고 그대신 예의는 알아야하니깐 엄마의 단호 태도도 아주 많이 필요 하답니다 사랑의 매 아시죠^^^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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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행성🐶
모든 보호자님들께서 다 같은 마음인가봐요ㅎㅎ 저희만 괜히 유난떠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저희도 병원 자주 갔었어요..ㅎㅎ 큰문제 아니라서 진료비만 내고 올때도 있었구 진짜 별거 아니라 돈도 안받으신적도 있어요(원장님 체고..👍) 근데 아이 커가면서 점점 아는것들도 늘어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다보니 자연스레 병원 가는 횟수가 줄더라구요ㅎㅎ 가끔은 옛날엔 이것땜에 병원갔었는데..하고 혼자 회상하곤 해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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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아 그렇군요 다행스럽네요 아이 커가면서 제 모습도 달라질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원장님도 체고 ㅎ 입니당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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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EGTpKcrPEGTpK
아기때 너무 아파서(파보) 그런지 지금은 아주건강해요 다행이죠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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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다행이네요 파보도 이겨냈으니 앞으로 건강할 일만 있을꺼예요^^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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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눈나・ω・봄이눈나・ω・
강아지들에게는 보호자가 최고니까요!!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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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마음이란

푸이뿌이
2024-03-08

견주들이 이런 마음일거라고는
6개월전 저희 강아지 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가면 갈수록 애정하게 되네요
입양할때 과도한 사랑 주지 말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작은 일에도 자꾸 동네병원 선생님 귀찮게 하고
저희 강아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포기가 안되네요

정작 저는 어디가 불편해도 병원 잘 안가면서
동물병원엔 자꾸 가게 되요...
동물병원 두군데로 만들어서 양쪽으로들 다니시나요
오늘도 미용한거 젖꼭지 밀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너무 당황해서 동물병원 가서 다음부터 젖꼭지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런것 아니라고 하네요 괜찮대요
병원에 미안하기도 하고 나 왜 이러나 자책도 되고 잘못될까 조바심 내는게 스스로 괴롭기도 합니다
좀 느긋하고 편하게 키우고 싶어요 ㅜㅡ
원래 포기할건 포기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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