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 마음이란

푸이뿌이
2024-03-08

견주들이 이런 마음일거라고는
6개월전 저희 강아지 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가면 갈수록 애정하게 되네요
입양할때 과도한 사랑 주지 말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작은 일에도 자꾸 동네병원 선생님 귀찮게 하고
저희 강아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포기가 안되네요

정작 저는 어디가 불편해도 병원 잘 안가면서
동물병원엔 자꾸 가게 되요...
동물병원 두군데로 만들어서 양쪽으로들 다니시나요
오늘도 미용한거 젖꼭지 밀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너무 당황해서 동물병원 가서 다음부터 젖꼭지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런것 아니라고 하네요 괜찮대요
병원에 미안하기도 하고 나 왜 이러나 자책도 되고 잘못될까 조바심 내는게 스스로 괴롭기도 합니다
좀 느긋하고 편하게 키우고 싶어요 ㅜㅡ
원래 포기할건 포기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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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너무 싫어해요ㅠㅠ 원래 애기때부터 씻을때 얌전히 잘 있고 물도 싫어하지 않았는데 2살때부터 물을 너무 싫어해요ㅠㅠ 씻길때도 고양이마냥 자꾸 도망가고 터는데 대형견이라 달래서 씻기기가 어렵네용.. 딱히 물에 대한 공포가 생길만한 일도 없었는데 그냥 이렇게 물을 갑자기 싫어할 수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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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3개월 미니비숑입니다 도와주세요! 애기를 2개월때 델고와서 집에 적응한 후부터 입질을 좀 하네요 블로킹도 효과없고 무시도해봤는데 3개월되니까 무는힘도 좀 쎄지고 아프네욤 ㅠ 어찌해야할까요,,ㅠㅅㅠ 애기가 집 오자마자 이틀만에 켄넬코프 진단받아서 약먹고 네뷸라이져하고 병원에서 진료도 자주받는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건지 알수가없네요 ㅠㅠㅠ 이제는 기침도 많이줄고 기운도 펄펄해서 다른건 몰라도 입질교육은 해야할거같은데 다들 어떻게하셨나여 ? ㅜㅜ 발이나 손으로 놀아준적도없고 장난감도 많은데 손이나 발 보면 펄쩍 뛰면서 물고 으르르릉 거려요 흥분도 잘하구요 ㅠ 물론 쪼꼬미여서 무섭지도않고 까부는걸로 보이긴하는데 입질교육은 중요한거라생각해서 많이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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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투정.. 로얄캐닌 스타터 먹이다가 (엄청 허겁지겁잘먹음) 주트립 사료 섞어서 주는데 로얄캐닌만 골라먹거나 먹는둥마는둥이네요... 다시 로얄캐닌으로 주자니 너무 기름지고 몸 긁어서 고민이에요 ㅠㅠㅠ 다들 사료 어떻게 찾으셨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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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다녀오면 날뛰어요 산책을 다녀오면 항상 미친듯이 날뛰어요 집안을 뛰어다니고 장난감들 물어뜯고 이 상태가 한 30~1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산책 시간이 부족한건가요? 산책은 보통 10 - 20분 하루에 1 - 2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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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냇미용 추천해주세요! 곧 5차 접종하고 배냇미용 예정인 이제 막 4개월된 말티푸인데 빡빡이는 너무 싫어서요ㅠㅠ 첫 미용이다보니 덜 스트레스 주고싶은데 스포팅할지 가위컷할지 길이는 어떻게할지 고민중입니다... 잘 아시는분 있다면 조언이나 어울릴만한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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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왕 발표]📢 제 3대 산책왕, 과연 누구인가?! 👑 제 3대 산책왕! 👑 이번 주 산책왕의 주인공은 바로 ‘몽글구름💙’ 친구예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용기 내 산책에 나섰다가, 한여름 더위에 두 번이나 주저앉고 결국 엄마 품에 안겨 돌아왔대요🥵 아직 여름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쉽지 않죠! 무리하지 말고, 힘들 땐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 여름 산책, 화이팅입니다! 💛 다른 분들도 우리 아이와의 귀엽고, 웃기고, 특별한 산책 스토리 많이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남겨주신 이야기 중,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순간을 선정해 소개해 드립니다! 🐾 다음 주 산책왕은 누구~? 🐾 [산책왕전 참여 안내] ✅ 참여 방법 1️⃣ 멍냥보감 산책 서비스로 우리 아이 산책 기록하기 2️⃣ 산책 기록 화면 캡처하기 3️⃣ 멍냥보감 커뮤니티에 글 작성하기 4️⃣ 제목에 [산책왕도전] 입력하기 5️⃣ [자유게시판]에 산책 기록 캡처 + 산책 사진 + 산책 중 있었던 이야기 한 줄 올리기 💬 선정된 이야기는 멍냥보감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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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분발합시다..!! 하핫ㅎ하하핳 점수가 낮으면 뭐 어때 양파가 귀엽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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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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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물을 너무너무 싫어해요ㅠㅠ 원래 애기때부터 씻을때 얌전히 잘 있고 물도 싫어하지 않았는데 2살때부터 물을 너무 싫어해요ㅠㅠ 씻길때도 고양이마냥 자꾸 도망가고 터는데 대형견이라 달래서 씻기기가 어렵네용.. 딱히 물에 대한 공포가 생길만한 일도 없었는데 그냥 이렇게 물을 갑자기 싫어할 수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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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안냥하세요 3개월 미니비숑입니다 도와주세요! 애기를 2개월때 델고와서 집에 적응한 후부터 입질을 좀 하네요 블로킹도 효과없고 무시도해봤는데 3개월되니까 무는힘도 좀 쎄지고 아프네욤 ㅠ 어찌해야할까요,,ㅠㅅㅠ 애기가 집 오자마자 이틀만에 켄넬코프 진단받아서 약먹고 네뷸라이져하고 병원에서 진료도 자주받는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건지 알수가없네요 ㅠㅠㅠ 이제는 기침도 많이줄고 기운도 펄펄해서 다른건 몰라도 입질교육은 해야할거같은데 다들 어떻게하셨나여 ? ㅜㅜ 발이나 손으로 놀아준적도없고 장난감도 많은데 손이나 발 보면 펄쩍 뛰면서 물고 으르르릉 거려요 흥분도 잘하구요 ㅠ 물론 쪼꼬미여서 무섭지도않고 까부는걸로 보이긴하는데 입질교육은 중요한거라생각해서 많이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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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맞아요 힘들다가도 아이 눈보면 행복해져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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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말못하는 강쥐+엄마마음엔 항상 아기 라는 생각때매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 맘충되지 말아야지 백번 다짐해도 순간 이 연약한애를 이 작은아이를 ㅠㅠ 이란 생각이 자주들어요 그렇게 아기 다루듯 키우니까 문제행동들이 생겨나고 바로잡아주는것도 단호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니까 지속되고 그래서 요즘엔 정말 아기 위해서 냉정해지자 엄청 다시생각하고 조금씩 내려놓고있습니다ㅠㅠ 저희애도 엄마 아빠가 갑자기 태도가 달라지니 혼란스러울거에요 아마 보호자님네 아기도 나중에 엄마가 달라졌을때 힘들지 않도록 미리 조금씩 연습해주세요^ㅅ^!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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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그럴께요 사람 아이를 키워보지 못해서 맘이나 맘충이 되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ㅜㅡ 단호하게 하려다가도 나 자신도 못된 습관 아직 못 버리는데 하는 생각 들기도 해요 아이 위해서, 또 같이 살기 위해서 냉정할땐 그래야겠죠 노력하겠습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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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푸이뿌이우리강쥐는 완전 사람이야 얘가 어딜봐서 개니? 하다가도 정말 어떤부분에서 이렇게 사람같이 키우면 안되는구나 싶은 순간이 문득문득 오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그래도 행복할거에요! 좋은 보호자님 덕분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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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사탕이네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보호자 너무 되고 싶어요 ㅎ♡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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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이미 아이한테는 충분히 좋은 보호자 일거에요❤️❤️🐶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길 걸으시길 기원합니당❤️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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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감사합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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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저도 그래요😂 이해 됩니다 아마 모든 견주분들이 다 그럴거예요! 우리아가 혼자있으면 심심할까봐, 나 없는사이에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되고, 조금만 이상해도 아픈가 걱정되고... 아이들도 푸이뿌이님 마음을 알거예요♡ 강아지들도 행복한 견생, 보호자님도 행복한 인생 되길 바랍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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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뿌꾸엄마새로미뿌꾸엄마
맞아요~ 진짜 내 배 아파서 난 아들은 한명인데도 정말 막 키웠는데 얘네는 정말 오냐오냐 키우게 되요~ 제가 얘네들한테 '내 새끼들~' 하면 아들이 진짜 아들은 여기 있다고 해요ㅋ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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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럭키내사랑럭키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새끠니까 그런거겠죠??ㅎ 말이라도 알아들으면 야단쳐서 버릇이라도 고치고 할텐데 그럴수 없으니 자꾸 오냐오냐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단호할땐 단호하게 "안돼!!" 를 외칠수 있는 보호자가 되어야 겠지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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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감사합니다 세젤귀크림두부님도 아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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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ㅎㅎ 그렇군요 아드님도 보호자님도 아이도 행복하세요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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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알겠습니다 사랑스러워도 단호할때 단호하게!~^^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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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일기하리일기
그러게요 엄마 맘으로 키우는데 주위에서 안아주면 안된다 따로 자야한다 등등 과하게 안하는데 쥐변에선 과하다고 사람처럼 키운다고 말씀들도 하시드라구요 근데 어째요 내새끼 키우는데 사랑이 좀 과하면 안되나요 ㅎ 아이가 건강하면 초고죠 산책시켜주고 사회성도 길러주고 가끔은 맛난것도 먹이고 사랑한다 이쁘다 말도 많이 해주고 그대신 예의는 알아야하니깐 엄마의 단호 태도도 아주 많이 필요 하답니다 사랑의 매 아시죠^^^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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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행성🐶
모든 보호자님들께서 다 같은 마음인가봐요ㅎㅎ 저희만 괜히 유난떠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저희도 병원 자주 갔었어요..ㅎㅎ 큰문제 아니라서 진료비만 내고 올때도 있었구 진짜 별거 아니라 돈도 안받으신적도 있어요(원장님 체고..👍) 근데 아이 커가면서 점점 아는것들도 늘어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다보니 자연스레 병원 가는 횟수가 줄더라구요ㅎㅎ 가끔은 옛날엔 이것땜에 병원갔었는데..하고 혼자 회상하곤 해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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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아 그렇군요 다행스럽네요 아이 커가면서 제 모습도 달라질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원장님도 체고 ㅎ 입니당 ~♡^^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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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EGTpKcrPEGTpK
아기때 너무 아파서(파보) 그런지 지금은 아주건강해요 다행이죠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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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뿌이푸이뿌이
예 다행이네요 파보도 이겨냈으니 앞으로 건강할 일만 있을꺼예요^^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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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눈나・ω・봄이눈나・ω・
강아지들에게는 보호자가 최고니까요!!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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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마음이란

푸이뿌이
2024-03-08

견주들이 이런 마음일거라고는
6개월전 저희 강아지 들이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가면 갈수록 애정하게 되네요
입양할때 과도한 사랑 주지 말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작은 일에도 자꾸 동네병원 선생님 귀찮게 하고
저희 강아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포기가 안되네요

정작 저는 어디가 불편해도 병원 잘 안가면서
동물병원엔 자꾸 가게 되요...
동물병원 두군데로 만들어서 양쪽으로들 다니시나요
오늘도 미용한거 젖꼭지 밀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너무 당황해서 동물병원 가서 다음부터 젖꼭지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런것 아니라고 하네요 괜찮대요
병원에 미안하기도 하고 나 왜 이러나 자책도 되고 잘못될까 조바심 내는게 스스로 괴롭기도 합니다
좀 느긋하고 편하게 키우고 싶어요 ㅜㅡ
원래 포기할건 포기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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