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많은 강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아띠☆
2024-09-16

이제 5개월 차 된 믹스견입니다.
3차 접종 때부터 집앞에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집 주변 산책을 계속 하고 있어요.
문제는 애기가 너무 겁이 많아요.
특히나 소리에 민감한데
차소리 오토바이소리는 물론이고
사람 말 소리, 비닐 부시럭거리는 소리
심지어는 제가 슬리퍼 끄는 소리에도 긴장하고 무서워해서
줄당김이 심해져요

유튜브에서 여러 영상 보면서
소리가 날때마다 격려를 해주면서 간식을 주다보면
나아질 거라고 해서 처음에만 그러겠거니 했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아직 동네 강아지 친구들이랑 인사도 못해봤네요.

산책 돌고 집근처에 오면 불안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지
집 현관 쪽으로 줄을 엄청 당겨요.
집에 들어오면 우다다도 하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견주분들께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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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강아지 피부 좀 봐주세요 일주일전에 똑같은 증상으로 병원 내원 했는데 외부상처인지 내부상처인지는 알 수 없다 하셧고 소독약이랑 연고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점점 딱지로 잘 아물고 있었구요 오늘도 확인차 봣더니 그 바로옆에 똑같은 상처?진물?염증?이 또 생겻네요 다음주 목요일에 접종이라 그때까지 처방받은 소독약과 연고 발라주면서 좀 지켜봐도 되겟죠..? 혹시 저희 아가와 같은 피부질환(?) 있었던 보호자님들 계실까요...? 이건 TMI인데 후.. 어제는 점액질+질은변 때문에 병원가서 변검사 후 구충제 한포,항생제 일주일치 처방받았는데 하..잔병치레가 이렇게 속상할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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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배변패드 위에서 자요.. 3개월된 비숑이구요 델고 온지 이제 일주일 됐어요 자꾸 자기 집에서 안 자고 패드 구석에서 자는데 어떡하죠 ㅜㅜ? 아직 똥오줌을 못가려서 그런 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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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수술후에.. 어제 잠복고환중성화수술하고 왔는데요ㅠㅠ 애기가 혼자서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쉬랑 똥도 안싸요.. 어제는 밥도 물도 암먹을라고하고 움직이지못하고 계속 한군데에서 잇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똥이랑 쉬도 못싸고 끼웅끼웅대고 잇길래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ㅠㅠㅠ 병원에 다시 대꼬 가자니 병원을 엄청 무서워서 소리지르는데ㅠㅠㅠ 스트레스 받울까바 데려가지도 못하겠고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너무 미안하고ㅠㅠㅠ 원래 이러한 증상들이 잇을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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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너무 빨리 먹어요 ㅠ 5개월 된 비숑이고 카르나 이지츄 피쉬 먹이고 있어요 사료 알이 좀 크기도 하고 딱딱해서 먹다가 좀 옆에서 씹고 먹더라구요 사료는 건사료 주고 있는데 자꾸 맛있어서 그런지 엄청 빨리 먹는것 같아요 ㅜ 저번에는 잘 안 삼키고 먹다가 목이 걸려서 뱉었더라구요 ㅠㅜ 그래도 똥은 고르게 잘 나오는 편이예요! 혹시 방법 없을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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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잘 안먹는 새끼강아지 70일 정도 된 말티푸 아이에요 로얄캐닌 퍼피사료 물에 불려서 주고 있는데 하루에 10~15g씩 3번 주고 있어요 근데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입이 짧은건지 먹다가 남겨요 어제 저녁에 절반정도 먹고 남겨서 오늘 아침 주려고 하니 더 잘 안먹네요 놀기는 엄청 잘 놀고 배변에도 문제가 없어서 그냥 입이 짧은 것 같은데 이럴때는 어떻게 밥을 먹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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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이벤트 당첨 기프티콘으로 시원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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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배변패드 위에서 자요.. 3개월된 비숑이구요 델고 온지 이제 일주일 됐어요 자꾸 자기 집에서 안 자고 패드 구석에서 자는데 어떡하죠 ㅜㅜ? 아직 똥오줌을 못가려서 그런 걸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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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

유모차 추천 해주세요 🌼💕 살집 없는 8kg 닥스훈트 유모차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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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놀고 쉬는 자리에 쉬하는 강아지 도와주세요 ㅠㅠ 8개월 비숑 여아에요 중성화한 지는 1달 되었어요. 그동안 배변패드에 배변을 잘 해왔는데 언제부터인가(아마 중성화 이후 같아요) 자기가 간식먹고 놀던 강아지 방석과 거실 소파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어요. 강아지 방석 위나 소변 본 자리에 사료를 주기도 하고 거기서 놀기도 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네요 ㅠㅠ 결국 강아지 방석은 4~5번 연속 소변을 봐서 치웠어요. 새로운 방석을 사줬지만 거기에도 소변을 보길래 없애버렸네요 ㅠㅠ 배변패드를 깔아준 거를 다 물어뜯고 먹고 해서 배변매트만 깔아뒀는데요, 배변매트 말고 슬개골 땜에 거실에 넓게 깔아둔 매트위에 여기저기 소변을 보기도 하더라고요... 거실 매트도 치워야 할지 ㅠㅠ 혹시 자기가 놀고 쉬는 자리에 소변보는 강아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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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사해요... (사진포함) 저번에 설사로 인해 병원에서 일주일치 약을 받고 잘 먹이고 했을땐 변 상태가 정상변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약을 다 먹고 한 2,3일 뒤에 다시 설사 비슷하게 하네요..어쩔땐 길게 싸고 어쩔땐 작게 싸요.. 왜 이러는 걸까요? ㅠ 그리고 병원에서 중성화를 아직 안 시켰으면 생식기땜에 걸사 하는 거 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이건 정확히 무슨 말일까요? 밥은 먹긴 먹는데 많이 안 먹고 손에 받쳐 주면 좀 더 먹어요! 간식은 잘 먹고 구토도 없어요.. 배 만졌을때 거부감도 없고요.. 왜 이러는걸까요?ㅠㅠ 추석이나 병원도 쉬는데.. 저 너무 걱정돼요 ㅠㅠ 아프지말자 애기야😢 이렇게 어제 글 적어서 올렸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오늘 아침에 싼 똥 급하게 찍어 다시 올립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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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구름💙몽글구름💙
얼마 전에 세나개에 비슷한 강아지가 나와서 설채현수의사가 행동교정하는 것 봤었는데요. 겁이 많은 강아지를 너무 억지로 끌고 나가는 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고 보호자분과 신뢰를 쌓는데 방해가 된다고 해요.너무 싫어하면 이틀에 한 번씩 나가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산책을 잘하는 것보다 산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갖게 해주어서 산책을 좋아하게 해주는 게 먼저라고요. 낯설고 큰 소리와 환경들 때문에 무서워한다면 안고 다니시면서 말도 차분하게 걸어주시고 벤치에 앉아서 꼭 안으신채로 주변 구경하면서 간식도 주시고 즐거운 경험을 쌓아주세요.너무 오래있지마시고 잠깐씩 하루 한 두번 나가시면 되요.그러다가 덜 무서워하고 안정된 것 같으면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 내려주어서 냄새도 맡고 마킹도 면서 탐핵할 수 있게 기다려주시면 되구요. 꾸준히하시면 잘 할테니까 힘내세요~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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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띠☆김아띠☆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말씀해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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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강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아띠☆
2024-09-16

이제 5개월 차 된 믹스견입니다.
3차 접종 때부터 집앞에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집 주변 산책을 계속 하고 있어요.
문제는 애기가 너무 겁이 많아요.
특히나 소리에 민감한데
차소리 오토바이소리는 물론이고
사람 말 소리, 비닐 부시럭거리는 소리
심지어는 제가 슬리퍼 끄는 소리에도 긴장하고 무서워해서
줄당김이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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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날때마다 격려를 해주면서 간식을 주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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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아직 동네 강아지 친구들이랑 인사도 못해봤네요.

산책 돌고 집근처에 오면 불안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지
집 현관 쪽으로 줄을 엄청 당겨요.
집에 들어오면 우다다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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