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춘기 어찌들 보내셨나요?

장군누나
2024-03-09

9개월 미니비숑 키우고 있어요. 혼자있는 시간엔 괜찮은데 저랑만 같이 있으면 식탁 갈아데고 매트 뜯어먹고 자꾸 두발로 제다리에 서서 박박 긁어데고 제 발 밑에 누어서 앞발 휘저으면서 제 발 한번씩 물고 도망가고 방석에 붕가붕가하고 오줌싸고 ㅠㅠ 몰딩 막은 울타리에 묶어놓은 케이블타이 뜯어서 씹고 있고 이젠 소파까지 물어 뜯으려고 해요. 산책시간을 늘렸는데도 에너지가 감당 안되는지 어떨땐 미친애 같아요ㅎ 요즘 개육아가 좀 많이 고단하네요. 1살되면 괜찮을까 싶고, 개춘기에 어찌들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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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시츄 똥을 못가려요 애기라 배변실수가 잦아요. 잘하다가도 한번씩 실수를 해요. 집이 넓어서 계속 실수하길래 다시 울타리부터 시작하는데도 2개월 새끼때보다도 못해지는건 왜그런건가요? 똥은 아예 그냥 패드위에 안싸요 치우면서도 열이 받아서 진짜 날잡고 패버려야 말을듣나 생각이 들 정도에요. 원래 4개월때 다들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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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점액질변(?)을 봤습니다 이제 막 5개월차 되는 말티푸 강아지입니다! 현재 예방접종은 5차까지 다 맞은 상태고 산책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워낙 소심하고 조심성이 많은 친구인데 어제는 유난히 산책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그 좋아했던 츄르간식도 먹는둥마는둥하구요 집에와서는 배에 계속 이상한 소리나면서 계속 제 옆에 있을려고 하고 이불에 실수를 하기도 하구 평소랑 좀 달랐던 것 같네요 원래 11시에 야식(?)을 먹는데 일부로 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변은 아주 조금만 보고 배변패드에 이런 점액질변이 보이더라구요 오늘 아침은 잘 안먹으려고 하길래 강아지 츄르랑 섞어서 주니 잘먹었습니다 출근 전까지 활력은 괜찮은 거 같은데 혹시 큰일이 생길까 걱정이되네요ㅠㅠ 육아고수님 알려주세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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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자국 지금 말티푸 3.8kg 21개월인데요, 2마리를 키우는데 같은사료, 같은 간식, 만 먹고 자라는데 계속해서 1마리의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ㅜㅜ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도 하고 사료도 바꿨는데.. 끊임없이 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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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비숑 사료양이요 지금1.2키로나가는데 2주전에 예방접종때보다 200그램뿐이 안늘었다고 더 쪄서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2숟가락정도 4번먹이는데 어느정도먹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료는 요기서 추천받은 굿씨먹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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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멍냥보감 유저분들 안녕하세요.핸드폰을 바꾼 후에 멍냥보감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급해서 다시 깔았어요. 일단, 솜이가 어제부터 집 안에 똥을 온 종일 싸고 이젠 묻히기도 하더라고요. 원랜 똥오줌도 잘 가렸는데 갑자기 그러니 어디 아픈가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리고 오늘,저희 강아지가 기운이 확 떨어졌어요.털도 안 깎은지 좀 돼서 더운가 생각하고 얼음물을 줬어요.근데 얼음물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고 벌벌 떨더라고요. 그래서 추운가보다 생각하고 이불을 덮어주고 있었는데 그 뒤로부턴 축 늘어져 자더라고요. 지금은 깨어났는데, 밥도 안 먹습니다.똥꼬도 조금 붓고 아픈 기세가 좀 보였어요. 혹시 솜이가 뭐 때문에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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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인사할게요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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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강아지 사료 추천해주세요 알러지때문에 눈물이 너무 많이나서, 좋다는 사료 먹였는데 나아질 생각을 안하네요. 사료들은 최소 3개월 이상 먹였고 간식은 일체 먹지 않습니다 먹인 사료는 1. 내추럴 랩 케어3 2. 보약이 한첩 눈 영양 3. 라포그 리얼 인섹트 소프트키블 아이케어 4. 웰썸 곤충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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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도 망한사진 콘테스트 참여해요 애카에서 신나게 뛰뛰하고 지친 보름이에요 ㅋㅋ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실험 실패한 박사님같아요 ㅋㅋㅋㅋ 마지막은 눈정화용 귀여운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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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부된 골댕이 소파에서 잠든 짜부된 7개월차 골댕이 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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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사진 콘테스트 순딩이 딸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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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네사탕이네
솔직히 꼼수는 없는거 같구요 끝없는 인내와 훈련 뿐인거 같아요.. 소리지르고 혼내는 이런거 말고 단호한 안돼 그리고 인내... 로 버티다보니 지나갔더라구요🤣 시간될때마다 나가서 산책하고 주말엔 애카나 강쥐랑 갈수있는곳 놀러다니고 가방이나 유모차 태우는곳 말고 그냥 걸을수있는곳으루요! 힘빠져서 떡실신 하는 방향으로 했던거 같아요🥺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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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누나장군누나
참을인자 새기고 있습니다ㅎ 님도 정말 고생하셨네요. 지금은 졸리기전이 제일 얌전하고 예쁘네요ㅎ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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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누나장군누나
정말 얌전해질까 싶네요. 그래도 예쁘니 잘 참고 이겨 내볼께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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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행성🐶
저흰 훈련보단 노즈워크랑 산책에 시간 많이 썼어요~ 하루에 여러번 나가고 운동장도 주에 몇번이나 데려가고요😂 밖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니 집에선 큰 문제 안일으키더라구요ㅎㅎ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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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랑호두뭉치랑호두
노즈워크 훈련 산책 등산... 간식으로 달래보기.. 시간......첫째가 좀 심하고 둘째는 거의 없어서 좀 평화로웠어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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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으링왔다가으링
그래도 씹고 뜯는 거는 이갈이끝나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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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누나장군누나
에너지를 소비 못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더 열심히 놀아줘야겠어요ㅎ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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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누나장군누나
그나마 둘째가 거의 없어서 덜 힘드셨겠네요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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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누나장군누나
이는 송곳니 남았는데 아직도 씹고 뜯고 ㅠㅠ 이 또한 지나가길요. 아주 빠르게요ㅎ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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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춘기 어찌들 보내셨나요?

장군누나
2024-03-09

9개월 미니비숑 키우고 있어요. 혼자있는 시간엔 괜찮은데 저랑만 같이 있으면 식탁 갈아데고 매트 뜯어먹고 자꾸 두발로 제다리에 서서 박박 긁어데고 제 발 밑에 누어서 앞발 휘저으면서 제 발 한번씩 물고 도망가고 방석에 붕가붕가하고 오줌싸고 ㅠㅠ 몰딩 막은 울타리에 묶어놓은 케이블타이 뜯어서 씹고 있고 이젠 소파까지 물어 뜯으려고 해요. 산책시간을 늘렸는데도 에너지가 감당 안되는지 어떨땐 미친애 같아요ㅎ 요즘 개육아가 좀 많이 고단하네요. 1살되면 괜찮을까 싶고, 개춘기에 어찌들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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