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털갈이 관련~ 보감이언니가 털갈이 얘기 시작할때는 새로미는 그때까지 털갈이를 시작하지 않아요~ 요즘에 털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너무 늦은 털갈이라 여름털도 늦게 날텐데 다른 강쥐들보다 더 덥고, 더 춥게 사는걸까봐 걱정이고 제가 뭘 잘못해줘서 그런게 아닐까 미안한 생각도 들고... 새로미 다니는 미용 쌤도 잘못된거라 하고... 새로미가 저에게 온지 3년차인데 첫 해부터 그랬어요 털갈이를 다른 강쥐들 하는 시기에 지금보다 좀 빠르게 하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털갈이가 이렇게 늦어도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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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후 쭈그리처럼 자요 원래 벌러덩 누워서 자거나, 다리를 쭉 뻗고 잤는데 미용해주고부터는 쭈그리고 자네여ㅠ 혹시 추워서 그러는건지.. 얇은 옷이라도 입혀주면 좋을까요? 집온도는 항시 25~26도 입니다 입양 후 첨 털밀어준거라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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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아가 카바푸 오늘 데려왔어요 ㅎㅎ 딱 2개월 하고 5일 된 아가인데 장거리였어서 이동하고 맘마 불려먹고 응가 두번하고 거실에서 자다가 낑낑거리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네요ㅠㅠ 울타리 하려고 시켜놨는데 내일 도착이라 내일 울타리 안에 넣어도 오늘 풀어놔서 무용지물 될 것 같은 느낌.. 방 하나 있는 투룸인데 방에 못 들어오게 울타리만 쳐놓아야 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엄청 낑낑대다가 매트리스 위로 올라와서 자는데 이래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불리불안 생길까요? 직접적인 스다듬은 거의 안해주고 낑낑거림 무시하니까 거실에서 꾸물꾸물 와가지고 옆에 눕네용.. 어찌해야할지 ㅜㅠ 아무래도 방음이 안되다보니 마냥 낑낑거리는걸 둘 순 없구.. 옆에 (매트리스X 바닥에) 함께 자도 될런지.. 먼저 제 가족이 된 2살 냥이는 아가가 마냥 신기한지 일정거리 유지하며 구경하네요 ㅎㅎ 초보 견주는 뭘 해야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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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시 입마개 사용할끼요..? 푸덕이가 산책할때마다 자꾸 뭘 주워먹어서 입마개할까 고민도 했는데 푸덕이가 스트레스받고 불편해할까봐 안했어요 입마개없이 최대한 교육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처음 산책할때보다는 주워먹는게 훨씬 나아지긴했지만 그래도 낙엽같은거 주워먹어요 ㅜㅜ 공원은 담배꽁초나 쓰레기 없어서 다행인데 공원 가는길이 술집도 많고해서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엄청 많거든요,, 며칠전엔 낙엽 먹고와서 속 불편한지 토했더라구여 토사물에 낙엽이 나와있더라는..😭… 공원까지는 그냥 안고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입마개는 진짜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나요..? 낙엽만 먹으면 상관없는데 나뭇가지 작은 돌멩이들도 입에 넣고 일단 씹고봅니다.. 물론 큰것들은 조금 씹다 뱉긴하지만 삼킬 가능성도 있으니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저번에 병원 갔을때 엑스레이 찍은거 보니 아주 작은 돌멩이같은것들 있다고 산책할때 뭐 안주워먹게 조심해야겠다 이런아이들이 나중에 뭐 잘못먹어서 병원온다 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용.. 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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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열혈 엄마인데 저도 나름 열혈 엄마인거 같은데 여기 오면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솔직히얘기하면 개인적 감정에 따른 혼냄 저 있어요 안그러려고 노력하려구요 유튜브 보면 목줄 잡아채는 개답게 키우는 교육도 의견이 많은데 모르겠어요 어떤게 맞는건지요 사실 저희 강아지 의인화 할때도 많거든여 하지만 목숨달린 존재는 다 똑같기도 한거 같아요 강아지 키우는것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