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오늘 중성화 수술 받았습니다.그런데.. 10개월 푸들 여아예요. 워낙 안먹고 소심..예민하고 무게도 너무 적어서 버티다가 오늘 수술을 받았어요. 무게 1.78이구요. 수술전 집에서 천으로된 넥카라 연습 시켰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음..긴장..간식도 안먹어서 예상은 어느정도 했는데... 어제 밤12시부터 지금까지 물한모금 간식 조금도 안먹었어요. 손으로 주려해도 넥카라(병원에서 플라스틱으로하라해서 플라스틱입니다)안에 손만들어가도 소스라치게 놀라요. 그냥 먹을때 되면 진정되면 먹을까요? 아직 토는 안하고있는데.. 걱정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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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안먹어요 ㅜㅠ 5개월 된 진도믹스입니다 이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면서 잇몸에 피도 나고 아픈지 건사료를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불린 사료를 며칠 줬는데 이가 다 난거 같은데도 건사료를 주니 안먹더라구요 또 불려주면 잘 먹구요 이런 경우에는 계속 불린사료를 급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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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수치 저희 강아지는 6개월 초에 중성화 수술 전의 검사에서 간수치가 나쁘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수술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기치고는 간수치가 나빠서 2주 정도 약을 먹었어요. 2주 후 검사는 좋아졌지만 한 달 후의 검사에서 1차때보다 나쁘다고 똑같은 약에 간보조제까지 한 달을 먹었네요. 한 달 후 검사에서 좋아졌고 다시 한 달 후에는 제일 안 좋은 수치가 나와서 다시 한 달 먹었어요. 수의사 선생님 얘기로는, 선천적 문제라면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았을거라며 혹시 몰라서 암모니아 검사를 해주셨네요. 이 검사가 안 좋게 나오면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어요. 이런 식으로 지금 13개월 아이가 네 번째로 약과 보조제를 먹고 이번에는 사료도 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바꿔주시더군요. 위쪽 송곳니 유치가 2개 남아 있는데 간 때문에 수술을 미루다가 다음 번 검사에서 간수치가 좋아지면 빼기로 했어요. 아이가 식탐이 있어서 너무 급하게 먹는 성향이라 사료를 일일이 손으로 주거나 노즈워크로 먹였어요. 혹시 바닥에 굴러다니는 사료를 먹어서 나빠진건가 싶어서 한 종류의 노즈워크 빼고는 다 손으로 먹이네요. 친구 말로는 너무 깨끗하게 키워도(바닥을 항균살균 티슈로 닦아줬거든요. 물론 아이한테는 강아지 전용물티슈를 사용합니다.) 간수치가 나쁠 수 있대서 살균 티슈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 후에는 아기 전용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아줍니다. 그리고 산책 때는 모든 것의 냄새를 맡고 먹어보려해서 항상 집중하면서 보지만 열에 두세번은 풀잎이나 작은 돌 등을 먹을 때도 있어요ㅠ 집에서도 배변패드를 분진이 날려서 콧구멍을 막을 정도로 찢기도 하고 켄넬의 플라스틱이나 돌돌이 장난감의 플라스틱을 씹어서 박살을 낸 적도 있어요. 그래서 야간 산책은 안 하고 집에서도 혼자 둘 때는 거실에만 있게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관련 물품들도 자주 세탁하고 간문제가 생긴 이후로는 uv살균기도 사용합니다. 문제가 뭘까요? 유튜브 영상 보면 바닥이나 소파 내지 여러 물건들을 물고 빨고 박살내는 얘들도 별 문제 없어보이던데요. 참고로 저희 봄이는 여전히 식욕도 좋고 하루에 두세번씩 광란의 질주를 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칩니다.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육아Q&A

산책 및 바깥소음을 무서워해요 동네 구에서 행사를해서 사물놀이가 왔어요.산책하고 있는중이었는데 징,장구 소리를 듣더니 기겁하고 집으로 도망을가는거에요.너무 무서워해서 안았는데 심장소리가 너무 크게들리는거에요ㅠ 그 이후로 산책을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공사하는소리 현수막이 날리는소리.셔타문 내리는 소리등 들리면 집으로 뛰어도망옵니다.ㅠ 산책을 너무좋아하는 아이였는데 ㅠ 마음이 너무아파요. 요즘은 안고가다 내려주고 아님 차를타고 다른산채로로 가야하는 일이 생겨버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저보단 우리 펄이 더 스트레스이겠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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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시기...? 이제 4개월 되어가는데 요즘 가끔가다가 🔥알 부분이 땡땡해지고 생식기 쪽이 딱딱해진다 해야되나... 그러다가 시간 좀 지나면 다시 말랑해지구요... 중성화 시기 인가요ㅠㅠ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